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 마음건강교육주간을 맞이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교육청과 학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함께 마음건강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마음건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3월 21일 아름고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종촌고, 새롬중, 해밀고, 다빛초, 어진중 순으로 진행된다. 학교별로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마음소통창구 정보제공, 마음건강 피켓 홍보, 마음이 건강한 세종이와 자람이 스티커 배부 등 학교별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따라 학부모와 담임 간 집중 상담, 학생 간 또래 상담과 멘토링제, 학생과 교사 간 멘토링제, 사회정서교육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마음건강 위기 학생에게 정서적인 지지와 도움의 손길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중심 인성교육 지원에 주력한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올해 3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우수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사 소통망을 구성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게 새로운 인성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학생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3R’s)’를 넘어 ‘관계 성장’까지 4개 역량(4R’s)을 신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근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정서교육 내용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서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교사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프로그램)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원(학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11시24분 발생한 산불 화재로부터 긴급 대피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층적인 현황 조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오늘 위(Wee)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교사와 담당 교사가 선제적으로 대피시설 중 한 곳인 의성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 상태 점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심리치료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 및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상담 체계를 강화하여 대피시설 생활이 길어질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학사 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현황 파악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학습 지도와 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근 지역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상황 현장 지휘 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에 따라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 중으로, 23일 13시 현재 의성군 내 피해 학생은 없으나, 의성체육관과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학생은 57명이다. 그리고, 의성군 관내 학교는 이번 산불로 시설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2일(토)부터 교육안전과, 의성교육지원청 및 산불 발생 인근 학교에서의 자체 비상근무를 통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의성학생체육관, 학교 강당 등을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신속히 개방하고 폐교인 (구)안평중 부지를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하여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도 적극 협조를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 차원에서 비상 연락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기반 정책 활용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실태 평가에서 90.75점,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94.00점을 획득하며 시도교육청 평균(88.3점, 76.1점)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중,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률,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분석·정책 활용 실적 등 20개 지표 중 1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4.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평균 보다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 강화, 정책 적용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데이터 품질 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제3기 전북학생의회가 희망의 돛을 올리며 새출발을 알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윤영임 교육국장, 전북학생의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전북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새로 꾸려진 전북학생의회의 힘찬 새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부안서림고 김수호 학생이 의장으로, 동암고 오유찬·원광고 정해원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수호 의장은 “이번 개원식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은 △식전 축하공연 △학생의장 개원사 △축사 △축하 영상 시청 △당선증 수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2023년 제1기 출범 이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의원들은 이날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힘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꽃이 피어나기 위해 긴 겨울을 견디듯, 지금의 노력은 여러분의 꿈이 피어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올해 수험생이 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교육감은 새학기를 맞아 긴장했을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준비 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자필로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 이 교육감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길목에 서 있는 고3 수험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든든하게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부모님, 함께 걸어온 친구들, 정성껏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이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2026학년도 대입의 경우 학생부교과, 종합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무에 따라 합격선이 나눠지게 된다”며 “교과성적도 중요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해야만 합격하는 대학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일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정시까지 계획을 세워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지치지 말고 계획한대로 차근차근 나아가면 된다”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평가 중앙지원단 등 학생평가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과 함께 ‘내신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7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신 서‧논술형 평가 출제 및 채점에서의 현장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내신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이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평가의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서‧논술형 평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며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IB 본부가 주최하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 싱가포르'(IB Global Conference, Singapore, 이하 IBGC)에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이자 한국 IB프로그램 도입·운영 12개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로 초청받아 3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의 전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정 중 21일 현지 시간 오후 1시 45분부터 특별 세션에서‘대구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안착 성공 및 대구 IB 2.0 시대’를 주제로 대구의 IB 운영 성공 사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의 이번 강연에는 최근 대한민국 내 IB 교육의 폭발적 성장 배경과 대구 IB 2.0 시대 목표에 관심을 가진 100여 명의 세계 IB 교육자들이 참관했다. 강연에서, 강 교육감은 2018년 대구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당시를 회고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이었던 IB 프로그램이 대구교육에 견고히 뿌리 내린 과정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대구의 성공 운영 사례를 나누며 청중의 호응을 이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실천하고자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8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한다. 이런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계 시민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함께하는 약속인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여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태전환교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 국회 토론회에 참가해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교육부와 교육기관, 교직원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교원의 학교행정업무 수행 실태 분석 및 경감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김이경 중앙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3개 교육청이 업무 경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교육부와 교직단체의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경북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 사업 우수사례’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모두를 위한 업무 배송 서비스 △G-AI Lab(경북교육청 인공지능연구소) 등 3개의 사업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키워드 검색만으로 교육자료 및 서식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행정 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에 큰 관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웅비관에서 근로자 위원 10명과 사용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업업무 종사자가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2025년 산업안전보건ㆍ중대재해예방 기본 방향’과 안전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긴 ‘20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례 공유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산업 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