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지역 숙원사업인 서산~영덕선 고속도로(대산~당진 구간) 건설공사가 지난해 11월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된 데 이어 11월 27일부터 착수하며 공사가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영덕선(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km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총 9천7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까지 4공구로 나눠 공사를 발주했으며, 이 중 2공구, 4공구는 각각 KCC건설, 금호건설이 11월 27일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현재 1공구, 3공구는 계약업체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으로, 내년 3월에 최종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대산공단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조기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이던 내년 초보다 앞당겨 공사를 시행하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의료용 마약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내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제공하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는 환자가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류 관련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정보는 최근 2년간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처방‧조제 받은 의료용 마약류 정보이다. 조회 희망자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첨부된 이미지의 큐알코드(QR)를 스캔해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로 접속하면 된다. 식욕억제제, 항불안제, 프로포폴,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를 잘못 복용할 경우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약물 의존도가 높아져 중독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환자 본인이 올바른 의료용 마약류 사용법을 알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시길 바란다.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의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유통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은 15일부터 서산 달래를 100g씩 소포장해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150개 매장에 납품한다. 이번 납품으로 서산 달래는 내년 4월까지 약 50톤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금액은 약 10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서산시의 달래 생산량은 약 1천 톤으로,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총 100ha의 규모로 달래를 재배하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서산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라면서 “대형마트에서 제철을 맞이한 서산 달래를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래는 싱싱한 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 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 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표협의체의 위원장, 부위원장,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규선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운영위원으로는 이상복 서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이날 시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자대표의 구성원 직무향상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범죄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시는 이날 오전 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관내 100여 명의 공동주택 시설물관리 및 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예방과 아파트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청남도 서산시의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와 ‘서산해미읍성’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야경 명소와 야간 프로그램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고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는 해수면 위 113m의 해안데크, 달을 상징 모양의 포토존, 야간 조명, 간월도 굴탑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상적인 낙조, 해수면 위 해안데크, 이와 함께 교각 기둥에 조성된 야간 경관이 아름다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서산해미읍성은 진남문 성벽에 병영성을 형상화한 야간 조명이 있으며, 성 내에는 산책길을 따라 동헌, 객사, 내아, 호서좌영루, 청허정, 옥사 앞 회화나무, 동헌 앞 느티나무, 민속가옥 등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있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성벽의 야간 조명을 따라 걷거나 성 내 넓은 천연 잔디와 대나무 숲, 청허정 쪽에 조성된 소나무 숲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롭게 힐링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으로 가로림만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곡면 중왕항에 이어 두 번째로 10일 팔봉면 호3리 구도항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 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토대로 지역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가로림만 도서 지역을 연결하는 차도선 전용 선착장 조성, 기항지인 고파도 대합실 신축, 주민수익시설인 수산물 공동작업장 조성, 선착장 보강, 구도항 주차장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어항시설 현대화, 주민소득시설 건립,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목적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산물 공동작업장은 감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까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일제정리 대상은 자동차 30,423건, 시설물 124건으로 총 12억 8천여만 원이다. 시는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는 서산시청 누리집과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미납액을 납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납부 기한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12월 22일까지 6주간 김장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장쓰레기는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파 뿌리, 파 껍질, 무 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배출 시 수거 전일 저녁 8시부터 수거일 새벽 5시까지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특별처리기간(6주) 외에는 반드시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을 부착한 후에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철 기간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한시적 종량제봉투 사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양의 김장쓰레기로 불편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라며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바른 배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이해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에서 선정한 읍면 지역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주 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시는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통해 중풍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풍(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기능에 장애가 발생해 높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신체적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이다.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큰 농한기에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지역에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 검사는 지역 내 이륜차 검사소가 지역에 없어 정기 검사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지정검사소가 소재하는 성연면은 출장 검사에서 제외되며, 휴일(18일~19일)에는 검사하지 않는다. 출장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 가입증명서 그리고 검사수수료 1만 5천 원을 준비하면 된다. 검사는 한 대당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며,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 경적)이 허용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를 받게 된다. 출장 검사 상세 일정과 장소는 ▲14일 오전 11시~12시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 ▲15일 오전 10시 30분~12시 지곡면 행정복지센터(구청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8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침체된 수산경제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이날 지곡면 중왕리 왕산항 일원에서 서산시 어업인, 수산 관계인 등 서산시민 50여 명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를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참여자들과 함께 서산의 대표 겨울철 제철 수산물인 감태(가시파래)와 굴을 추천했다. 청정한 가로림만에서 자란 감태와 굴은 맛과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 음식이다. 이날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종배 왕산어촌계장, 장문수 서산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목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어려운 국내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수산업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어업인과 수산 관계인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0대 핵심과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는 8일 지곡면 왕산항 데크광장에서 지곡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귀어인 등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수산물․해양생태관광 등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시스템 구축, 어촌생활권 수익․문화복지시설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에서 지곡권역(왕산항․중왕항, 4년 100억)과 웅도항(3년 50억)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미래형 어촌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구심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앵커조직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민간 조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2026년까지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 발굴, 생활서비스 공급 등 주거․경제․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 수습 능력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서산시, 서산소방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등 18개 기관과 단체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 대응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참여자들은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실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초기대응 ▲서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서산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매일 점검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혹시라도 재난 발생 시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예방위원회 2023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주요 현황과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아동학대 예방활동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아동학대예방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여했다.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로 아동의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2023년 아동학대 주요 현황 및 실적 보고 ▲아동학대 예방 주간 캠페인 ▲2024년도 아동학대 예방 운영 등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2024년도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계 구축하고, 학대피해아동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