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건축물(PEB-공업화박판구조)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적설에 취약한 PEB 건축믈 3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지붕 마감재의 변형 여부 ▲철골 구조물의 부식 및 변형 상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조치 후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재난·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EB 공법은 공장에서 부재를 사전에 제작해 시공하는 것으로 내부에 기둥을 세울 필요가 없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물을 지을 때 많이 쓰인다. 철골 부재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하중에 적절하게 대비하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충남 최초로 소아암 환자 가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조 모임은 소아암 환자의 치료 정보를 교육하고, 소아 발달 상담 등 환자와 가족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암 예방과 암 환자 관련 지역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에 단국대학교 충남지역암센터와 암 환자 자조 모임 운영 기술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는 단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를 초빙해 항암치료 후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하고, 환자의 성장 단계 등의 개개인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소아암은 우리나라에서 매년 1,000~1,200여 명이 새롭게 진단되며, 성인 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적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관리 방법도 다르다. 김용미 보건소장은“소아암은 물론, 성인 암 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암 환자 정기 자조 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암 환자와 가족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수능을 맞아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 60여 명이 합동으로 서산시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능 직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탈선행동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를 편성하고,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돌며 ▲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2023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토지행정 선도 기관임을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업무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운영’은 시민중심의 행정구현, 노약계층에 대한 행정지원 등 시민 재산권행사의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 드론을 활용한 각종 개발사업 지원, 주택임대차신고제의 적극홍보, 도로명주소 활용 주민참여 독려 등 활발한 토지행정을 추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16일 수석동과 인지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의 유족 정순희 씨 댁과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의 유족 이광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정희근 선생은 1919년 3월 18일 지역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남해 읍내 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정희근 선생은 삼천포경찰서로 이송되는 도중에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의지를 드높였으며, 정부에서는 공훈을 기려 2019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이성하 선생은 1941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면장 등과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의한 뒤, 대호지면장 명의로 각 구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 주민들을 공식적으로 동원해 만세운동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시위군중에게 나눠 줄 애국가를 1천여 매를 등사하고, 독립선언서도 등사해 각 마을에 배포했다. 이성하 선생은 이날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경에 체포돼 4월 24일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됨에 따라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일까지 김장철 소비가 늘어나는 김장용 식재료(김치소, 절임 배추, 젓갈류 등)를 제조하는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위생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태료부과 또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명단공개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 26명(개인 18명, 법인 8개소),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명(개인 3명, 법인 2개소)이다.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시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단을 공개했다. 시는 명단공개 전 체납자에게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할 기회를 부여했다. 최종 명단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 된 체납자, 이의신청과 심판청구 등 불복청구가 진행 중인 체납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 또는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또는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대표세목 또는 종류, 납부 기한, 체납요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갈산동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16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만성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건강 지표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이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혈압을 관리하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함께 염도계를 대여할 예정이며,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대처 방법, 생활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 이번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서산의 특산품인 6쪽마늘, 다진마늘, 생강한과, 꾸러미(쌀국수, 찹쌀, 찰현미), 편강, 생강차, 감태, 김, 어리굴젓, 인삼, 한우, 쌀 등으로, 특히 서산 인삼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일까지 신청한 총 14개 업체 29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날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4개 업체의 29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답례품 선정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기존의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산시에 기부해 주신 분들께 엄선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고향사랑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등산로 안전강화에 나선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도비 1억 7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은 범죄에 취약한 지역환경을 개선해서 범행 기회를 심리적, 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에게 안전감을 주는 방법이다. 시는 부춘산 등산로에 총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능형 선별관제CCTV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10개소 ▲등산객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퍼걸러 1개소 ▲등산로 조도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4개소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자인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중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부춘산의 상징성을 고려해 기존 등산로의 경관을 최대한 해치지 않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과 관련 14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상황대응 추진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부서별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공유하고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이상기온, 한파,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겨울 종합 대책에 따라 시는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한파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고,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피해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전화,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시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시는 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제설 장비를 점검하는 등 출퇴근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관문 중 하나인 해미나들목(IC)과 대표 관광지인 해미읍성에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산시 IC(서산, 해미) 주변 경관개선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연계해 추진됐다. 시는 해미나들목(IC)과 해미읍성 주변에 해미면 지역의 역사,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해미 안올수가 읍성! 해미 잊을수가 읍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해미나들목(IC) 진출로 도시 정체성 개선 ▲해미면 진입부 회전교차로 상징공간 개선 ▲해미읍성 야간경관 랜드마크 연출(미디어 파사드 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초 설계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나들목(IC)에서 해미읍성까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특화 디자인으로 도시 정체성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시는 식량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 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곡 및 밭작물 분야 생산유통 체계화, 연차별 성과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식량산업발전협의회 등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 뜸부기쌀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식품기업과 납품 협약 등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쌀 생산조정을 통한 식량산업 체질 개선, 감자 등 밭 식량작물 공선출하회 육성, 통합마케팅 확대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식량산업발전협의회와 지역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도로정비평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도로정비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행정평가 20%와 도로현장평가 80%의 합산 평가로 진행됐다. 충남도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충청남도 담당 공무원과 각 시군 도로관리담당 공무원이 포함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9개 평가 분야와 행정평가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도 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올해 도로보수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평가에 앞서 시는 동절기 제설재 사전준비 등 제설대책 수립, 도로 사면 및 길어깨 정비, 도로표지정비를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시는 집중호우 예보 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업해 빗물받이를 준설하며 선제 대응을 펼치는 등 도로보수와 정비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능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행정지원을 펼쳐달라”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6일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이 원활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2024학년도 수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에서는 3개 시험장에서 약 1천1백 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시는 수능 시험장인 서령고,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3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수험생 수능 편의를 지원한다. 먼저 시는 교통대책으로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주차질서 확립에 나선다. 서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교통지도 단속 차량를 투입하고,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한다. 시험장 인근에서는 교통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택시 등에도 수험생 승객을 우선 탑승토록 하고, 시내버스 결행을 대비해 시에서는 비상수송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교통 흐름 조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