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프로그램이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진심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강의식 청렴 연수 형식을 탈피하여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특강 등 세부 프로그램의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도지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기도 소방대원의 결속력 강화에 힘을 보탰으며 전통 판소리를 통해 세대간 소통 및 청렴가치를 재해석하고, 청렴퀴즈쇼 상품으로 ‘경기도 소방유물 발굴 사업’ 관련하여 가장 오래된 완용펌프를 모형으로 한 수총키(옛 화재진압장비) 조립키트 등을 제공하는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진행으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업무에 지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해 직접 소방서로 찾아와 청렴 문화행사를 꾸며 준 경기도소방본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다시한번 청렴을 익히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면서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공정하고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감악산 및 월롱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산악사고 2,622건 중 9, 10월 발생은 743건으로 28% 차지하며, 산악사고 구조 건수가 가을철에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등 6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활동 중 암벽·계곡 등에서의 추락 고립사고 등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 교육 ▲산악구조장비 조작·숙달훈련 및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산악사고 인명구조 방법 및 요구조자 응급처치, 소방헬기 유도 및 구조절차 숙지 등으로 진행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가을철 관내 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악사고 안전대책과 소방대원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0월 17일 오후 14시 꽃동네 평화의집요양원(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 52)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재실자 언어소통 및 행동부자유에 따른 유사시 인지 곤란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 화재진압훈련을 통하여 재난 유형별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요양병원 내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요양병원 화재 시 현장진입 동선 파악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지휘체계 확립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시청에서 민·관·군 드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및 협력체계 확립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명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모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교육·훈련 지원 등을 골자로 드론장비와 운영인력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광명소방서는 보유중인 드론으로 실종자 수색 및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 검색 등 입체적인 상황정보 제공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드론 유자격자 15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나 산악·수난사고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조기 구조와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출동 여건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이란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에 설치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으로 소방서 지휘차를 비롯하여 전 센터 펌프차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게 됐다. 조창근 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설치로 골든타임 사수와 출동 시 대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시민분들께서는 운전중 신호체계가 빠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교차로 등에서는 서행운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5일 소하동 아마트 부근에서 길 잃은 80대 치매 할아버지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날 13시경 80대 노부부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동네를 산책을 하던 중 “할아버지가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공조하여 수색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치매 할아버지의 인상착의, 반려견과 동행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주변 건물, 공원 등 탐색했으며, 수색에 나선지 20여분만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구조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치매 환자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2차 사고도 날 수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빨리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 품으로 안겨 드릴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며, “치매환자의 경우 신고가 빨라야 안전하게 발견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길이나 가족을 잃었을 경우 빠른 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청렴충전! 행복한119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의 형식을 탈피하여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형식으로 준비됐고, 청렴문화 확산기여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20명이 자율 참석하여 소방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청렴교육, 청렴 판소리· 힐링공연을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말 ▲판소리 ▲음악회 ▲청렴 퀴즈쇼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소방서장은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이 신선했고,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해 힐링이 되는 기회를 준 경기도소방본부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고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소방이 아파트를 비롯한 고층건축물 화재 진압 시 유독가스가 포함된 연기의 건물내부 확산을 차단하는 휴대용 연기차단 커튼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전국 소방현장에 보급한다. 개발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수원소방서 현장지휘3단 소속 소방령 최영재‧소방경 김준학‧소방위 이용만 등 3명이다. 이들이 개발한 방화문 부착식 휴대용 연기차단 커튼은 문에 모기장을 부착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소방대원이 화재진압 시 출입문에 손쉽게 부착해 연기가 밖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는 장비다. 아파트와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시 출입문을 통해 유독가스가 포함된 연기가 밖으로 흘러나올 경우 주민 대피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한 장비는 자석이 부착된 ‘ㄷ’자형 알루미늄 프레임(틀)에 천 소재의 연기차단스크린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철제방화문틀에 자석의 자력을 이용해 문틀 윗부분(상부)과 좌우(세로측)에 ‘Π’ 모양으로 부착한 뒤 방화스크린을 아래로 펼쳐 설치하면 된다. 가로 프레임은 좌우 확장이 가능해 문 크기에 꼭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세로 프레임은 접이식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응급처치 방법ㆍ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ㆍ홍보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응급처치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념일(세계응급처치의 날, 세계심장의 날, 노인의 날 등)이 9~10월 기간에 다수 포함되면서 대국민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얌하고자 홍보 기간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언론매체(신문, 방송 등) 및 SNS 활용 응급처치 방법 집중 홍보 ▲대형전광판 활용 문자 송출 ▲노인ㆍ외국인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 기자재 배부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기본 응급처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홍보 기간이 국민이 응급처치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3~14일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을 대상으로 가두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운반 안전관리 강화 종합대책 및 위험물 운반 자격 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 자체 검사반을 편성하여 2일 간 진행됐다. 주된 검사 항목은 ▲위험물 운송자·운반자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여부 확인 ▲위험물 수납 용기 지정수량 이상 적재 확인 및 용기 고정 적정 여부 확인 ▲그 외 안전조치 및 유의사항 안내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기적인 가두검사를 통해 위험물 운송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10우러 14일부터 한 달간 가을철 산악 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 지킴이는 산악구조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 산행 캠페인을 진행해 홍보, 순찰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한다. 가평소방서 산악 안전 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가평 관내 등산로에 배치된다.(연인산, 명지산, 유명산, 호명산, 운악산, 축령산)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산악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기상 정보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한 후 산행에 나서야 하고, 큰 일교차에 대비에 여벌 옷, 비상식량과 물 등 산행에 필요한 것들을 확인하고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해가 지기 한 두 시간 전에 산행을 마무리해야 조난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전 수칙을 지켜 즐거운 가을 산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3일, 가평소방서는 가평 희망 구장에서 진행되는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한마음 가족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가평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 장비 체험 및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부모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가평소방서장은 “형식적인 체험이 아닌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우리 사회의 꿈나무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소방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화재피해저감을 위하여 광명테크노파크에서 관서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으로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화재피해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에 기반하여 산업시설 안전관리 추진과제 중 하나인 “관서장 중심의 현장 안전컨설팅” 으로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운영현황과 소방시설확인, 화재발생 우려 요인 확인 및 관리방안, 피난 안전대책 등으로, 상호 의견을 나누고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평재 서장은 “다중밀집시설의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 등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0월 12일 오후 14시 HJ매그놀리아 요양병원(가평군 설악면)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 약자 시설 재실자들 중 언어 소통 및 자발적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 재난 유형별로 대처 능력 향상과 요양병원 내부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 구조 훈련▲요양병원 화재 시 현장 진입 동선 파악 ▲표준 작전 절차(SOP)에 의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 등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소방안전 저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연천군 관내 ‘다중운집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 추진 계획을 밝혔다. 단속대상은 가을철 및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모이는 관내 문화및집회시설 등이며, 사전안내 및 홍보 후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확인 ▲수신반 등 임의 조작 및 동력감시제어반 등 불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피난 및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확인 ▲무허가위험물 저장 및 취급행위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사전 안전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연천군민과 연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