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부문(대상)과 개인 부문(우수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29일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상자 발굴 노력, 민간 병의원 협력, 업무 효율화 사례, 질환 개선 등 성과 달성 사례 부문으로 진행됐다. 시는 원격화상 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운영체계 효율화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은 주민의 질환 중증화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 발굴 노력사례 부문에서 황민혜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랜 노동과 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은 꽃길을 주제로 양유정 소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양유정 소공원 내 가시 덤불을 제거하고 해당 자리에 수국을 심어 양유정 소공원을 아름답고 화사하게 재구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수국은 추위에 강한 목수국으로 처음엔 연한 연두색을 꽃을 피우다가 활짝 피면서 흰색으로 변하는데, 자세히 보면 라임색을 띠고 있어 ‘라임라이트’로도 불린다. 수국은 이번 6월부터 개화할 예정으로, 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몬스터FC 축구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남하 몬스터FC 축구센터 센터장 부부와 자녀가 참석했다. 기탁된 쌀 1톤(20kg 50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이날 쌀 기탁에 더해 지난 주말 열린 축구센터 체육대회 후 수익금 1백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 ‘스산 복주머니’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남하 몬스터FC 감독은 2019년 축구센터 내 핼러윈 파티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해 2022년부터는 지역 곳곳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서산시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지역 사회를 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쌀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1만 6,195명, 지급면적은 22만 6천 786ha으로, 총금액은 약 443억 3천4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했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된 것으로,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대비 지급대상은 1,228명, 지급면적은 282㏊, 지급액은 4억 4천만 원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지급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돼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가 확대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 허가기간, 산지전용 허가기간,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다. 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623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특히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안내문 발송 외에도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법 위반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읍면 소재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또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CIST)는 지남력과 주의력, 기억력 등 6개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대상자와 검사자의 일대일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기검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예방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가 치매로 확진될 경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기적인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연중 무료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천수만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돕고 환경을 보전하는 시책이다. 점검 대상은 천수만 A‧B 지구 내 계약 면적 2,216ha(볏짚존치2,128.3ha, 무논조성87.7ha)의 논이다. 시는 계약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할 예정으로, 계약 필지의 볏짚존치 유무, 무논의 수위 등을 조사한다. 시는 점검반을 2개 팀 4명으로 구성해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을 미이행한 농가는 계약 금액 환수 및 사업 참여 배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볏짚존치는 추수 시 생기는 낙곡과 볏짚을 활용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무논조성은 천적을 피할 수 있도록 물이 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 기간 동안 논에 깔린 볏짚과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정 목표 달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라며 주요 성과로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시청사 입지 선정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양림선 준공 ▲국제 크루즈선 취항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서산해미읍성 축제 로컬 100 선정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유치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글로벌 경제 위축, 글로벌 안보 리스크, 내년도 정부예산 운용 기조 등으로 엄중한 시기에 처해있음을 강조하고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열정적인 시정 운영을 펼친다고 말했다. 5대 중점과제는 ▲경제활성화와 농어촌 살리기 ▲생동감 넘치는 인프라 구축 ▲차별없이 함께 누리는 복지체계 구축 ▲시민의 일상에 품격 있는 문화와 관광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이다. 첫 번째로 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살리기를 위해 우량기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추진 중인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현장관리인(감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농업인 주택은 시공 시 신고 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에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재작년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27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과 기술지원을 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감동 행정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건설기계 대여업 등록의 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계 대여업 등록은 신청 시 주기장시설보유확인서, 건설기계 등록증 등이 필요하다. 신청자는 건설기계 대여업 등록에 필요한 주기장시설보유확인서의 신청과 발급을 위해 시청을 2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이에 따른 허가 처리 기간도 길어졌다. 이에 시는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한 번 방문 시 주기장시설보유확인과 대여업 등록신청을 동시에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건설기계 대여업 등록 허가 절차 간소화가 민원 처리 단축과 민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수 교통과장은 “규제개선 건의 등을 통해 과도한 기준, 절차 등으로 발생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행 등록 기준상 건설기계 정비업 등록 시 옥내, 옥외 작업장을 각각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옥내와 옥외 구분 없이 작업장 시설면적 전체로 건설기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금결제일은 매월 25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기존 상하수도 요금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통장 자동이체 방식으로, 매달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통장 잔액 부족으로 의도치 않은 체납 발생 등의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신용카드 자동 납부 서비스 도입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요금관리의 효율성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은규 상하수도과장은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 납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편의가 증진되고 요금 수납률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김용경 서산시 의회,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서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 ㈜가비는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서산’이라는 비전과 그에 맞춘 4대 전략 목표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자원순환 체계 확립 ▲저탄소 농축업 ▲시민의 공감대형성 및 참여기회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에서도 건물, 수송, 폐기물 부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감축 전략에 공감하고, 사업 발굴과 실천 방안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산시만의 전략을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라벨 생수 720박스(50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이호성 롯데칠성 서산지점장, 이중훈 롯데칠성 서산지점 계장, 김인수 롯데칠성 서산지점 계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기탁했다. 기탁된 생수는 각 읍면동 경로당 39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으로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구간의 교통흐름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교통신호운영체계 개선 용역’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요 교차로 간 신호 연동을 통해 차량흐름을 원활히 하고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올해 수행한 과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서산경찰서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등 대산4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대산방면 국도29호선을 비롯해 인지면, 해미면 방면 116개 교차로의 교통량을 분석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하고 이에 따른 연동화 작업을 실시했다. 대산노선은 ‘출퇴근 전용 교통신호’를 운영해 지난해 대비 최대 70초가 추가된 직진신호를 부여했으며, 인지, 해미 지역 노선 역시 기존 신호체계를 최적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출퇴근 시간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5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아동담당 공무원과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있는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김정권 서산경찰서 경위(APO, 학대예방경찰관)를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훈육과 학대의 차이 ▲자주 보이는 아동학대 징후 등을 교육했다. 서산시 아동학대예방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 소속 직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모든 아동이 안심하고 자라는 서산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