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2024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는 ▲동구 마을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교실 ▲학교 밖 학교인 마을 학교 운영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회는 민관학 협치의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교와 마을,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지역 내 교육자원들을 발굴·육성하여 학교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이 다채롭게 실시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전국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2일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홍보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통로를 수놓은 벚꽃을 배경삼아 DJ가 열어가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夜)장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가족사진관,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교실도 열렸으며, 벚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SNS) 등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그리고 상점가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장 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4월 12일에 영월군청소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 선정 동아리와 소속 청소년동아리의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월군청소년동아리육성지원사업’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적성 계발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청소년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로여가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며, 소속 청소년동아리 4개와 함께 총 14개의 동아리에 인준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80만 원씩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활발한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알찬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의 중요성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노인, 중장년, 청년, 청소년, 유아, 다문화 가족, 장애 가족 등 총 7개의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세대의 생애주기와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예술교육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 주민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상헌은 “가가호호 사업 선정을 통해 영월이 가족 간 문화예술의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 지역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제천문화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지역 문화기관이 앞장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람이 모이는 문화도시, 머무르고 싶은 영월’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월이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문화관광재단 정준환 사무국장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캠페인의 지속적 확산을 독려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지역개발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시설 정비의 필요성으로 횡단보도 턱 낮춤, 미끄럼 방지시설, 교차로 교통섬 도색으로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위한 도로 시설물을 개선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도로 시설물 정비에 범죄예방 디자인(CPTED)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의 상징인 290년 수령의 솔고개 소나무(산솔면 녹전리 81-1번지)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나무’ 보호수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은 오랜 세월을 견뎌온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고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올해의 나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그루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보호수 부문 영월 소나무 1그루, 인제 돌배나무 1그루와 노거수 부문 정선 소나무 1그루 총3 그루가 선정 됐다. 영월 솔고개 소나무는 용트름하듯 뒤틀리며 자란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수형으로 솔표 소나무의 상표권 모티브가 된 보호수로 인공적 미(美)가 아닌 ‘자연미’의 상징이다. 이번 선정은 뛰어난 미관 뿐만 아니라 솔고개 소나무 공원에서 마을 행사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외지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가 오랜세월 지켜온 소나무 한그루가 이제는 마을 및 영월군을 대표하는 특별한 나무가 됐다.”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목욕협회는 4월 14일부터 만 4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목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유아의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료 목욕 서비스에는 영주시목욕협회 소속 13개 회원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 모든 만 4세 미만 어린이들이 협회 소속 업소 어디서나 무료로 목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목승균 지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무료 서비스가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가정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목욕 서비스는 영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목욕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와 안동의료원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오는 16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 사업을 연 8회에 걸쳐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료원이 주관하여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건강복지 증진을 목표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종합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진료 장소 제공, 대상자 사전 모집 및 홍보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안동의료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진료는 내과, 외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으로 구성되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포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동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지역 간 보건의료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도 “이동진료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직접 방문형 의료서비스로, 지역의 의료 사각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을 4월 14일 자로 지역 내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 7명, 영주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력 배치를 포함해 영주시에는 현재 총 18명(의과 8, 치과 3, 한의과 7)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 중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의료의 최일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공중보건의 감소 추세로 인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과 공보의가 없는 이산면, 문수면,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보건지소에는 인근 지소 공중보건의가 주 1~2회 순회진료를 실시하며, 한의과 공보의가 없는 안정면 보건지소에도 인근 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주 3회 순회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고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 가족 소소한 행복 백 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도를 개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2025년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보상금액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고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올해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4대 등 총 12대를 감차하기로 의결했으며, 감차보상금액은 개인택시 1억 1000만 원, 법인택시 55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시는 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5월 중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감차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과잉 공급된 택시 대수를 점진적으로 감차해 적정 총량을 맞추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적정대수를 372대로 확정했으며, 당시 기준 128대가 과잉 공급된 상태였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언론보도, 주요 사고 분석, 취약성 여론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20개 시설 유형 중 ▲숙박시설 4개소 ▲다중이용시설 7개소 ▲교통시설 2개소 등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연중 안전 취약성이 우려되는 장소를 추가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중대한 결함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보수·보강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포하고, 안전점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율점검표는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용으로 구분해 시 소식지를 통해 배포되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활용한 시민 제보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 500만 원(국비와 시비 각 10억 250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LiDAR)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촬영과 지상 측량을 바탕으로 지형지물과 지명 등의 위치 및 형상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한 지도를 말한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는 지상 뿐만 아니라 지하, 수중 등 공간의 위치와 지형·지물·지명 정보를 고해상도로 전산화하여 교통, 환경, 재난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정책 입안, 도시계획, 인허가 업무,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 및 민간 업무의 효율성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공개 역량강화 교육’을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증가하는 정보공개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김조은 강사가 ▲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 ▲공개·비공개 사례 ▲사전정보·원문공개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 운영해 총 757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보공개는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북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