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양천구는 대규모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아파트 66개 단지를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공동주택 민관합동 전기·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2000년도 이전 준공된 노후 아파트 74개 단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지별 장기수선계획에 의거 전기·소방설비 교체 및 보수작업을 진행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2000~2003년도에 준공된 공동주택 66개 단지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인 의무관리단지 23곳과 그 외 공동주택인 임의관리 단지 43곳이 포함된다. 전기·소방 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은 관리주체와 함께 ▲전기실·전기 전용 통로·분전반 관리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유도등, 피난 안내도 등 설치 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 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및 전문가 의견은 단지 관리주체에 통보되며,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정밀 보수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청사 부지가 도시개발 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수년간 신설이 지지부진했던 용인서부소방서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경기도는 소방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내년 4~5월을 목표로 용인시 수지구와 기흥구를 관할하는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을 준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은 시급성을 감안해 기존 용인소방서로부터 지휘권과 관할을 분리해 임시 청사에 둥지를 틀어 조기 개청해 운영한 뒤 이후에 청사를 건립해 입주하는 ‘선(先) 조기 개청→후(後) 청사 건립’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구 107만의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 등으로 소방과 민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국 최대 소방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소방서가 처인구에 자리한 용인소방서 한곳밖에 없어 지휘통솔과 관리범위를 이미 초과한 실정이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총 8만 315건을 출동해 출동 건수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 역시 1,813명에 달해 경기도 평균(1,186명)과 전국 평균(751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18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1일 14시에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청,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기관·단체에서 소방차량 등 40여대, 인원 2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행정안전부의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통합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화재 및 산불,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유형은 대규모의 복합적인 형태의 재난이 많다” 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초기 대응능력 점검을 통해 다수사상자 대응 등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올해 이송한(10월 25일 기준) 심정지 환자 187명 중 22명을 소생시켜 자발순환 회복률 11.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발순환 회복’이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시행 후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후 의식, 활력징후 등 생체리듬이 회복되어 생존한 것을 의미한다. 최근 3년간 심정지 환자 이송 건수는 총 719건으로 현장 또는 이송 중 자발순환이 회복된 사례는 59건(8.2%)이다. 자발순환 회복률을 분석한 결과, 20년 심정지 환자 이송 237건 중 자발순환 회복 18건(7.6%), 21년 심정지 환자 이송 237건 중 자발순환 회복 18건(7.6%), 22년 심정지 이송 245건 중 자발순환 회복은 23건(9.4%)으로 집계됐다.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 사례로는 지난 6일과 22일 적성면 마지리와 봉일천리에서 갑작스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40대 남자와 발작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40대 남자에게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 그리고 약물 투여와 산소 공급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7일 경기도의회 김창식 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인 김창식 의원은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소방 발전에 힘써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소방서의 기본 현황과 당면 업무를 보고 받고 청사 순시, 진압·구조·구급 훈련 및 장비 시연 참관, 직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창식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힘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으로 도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텐덤 사이클 종목에 시각장애인 선수의 경기 파트너(Pilot)로 참가한 윤중헌 소방사가 한국대표 첫 3관왕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윤중헌 소방사는 10월 23일 부터 27일 까지 열린 텐덤 사이클 종목 경기 파트너(Pilot)로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000m 도로독주,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4개 세부종목에 출전하여 남자 4000m 개인추발, 남자 18.5km 도로독주, 남자 69km 개인도로 3개 종목에서 1위를 하여 한국대표 첫 3관왕을 차지했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여건속에서 꾸준한 체력관리로 아시아경기대회에 장애인 경기 파트너로 참가하여 3관왕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가지고 돌아와 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윤중헌 소방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경기에서도 파트너와 좋은 호흡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에 경기지역에서는 연평균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7건으로 연평균(24건)을 웃돌았고, 인명피해 건수 역시 겨울철이 1.8명으로 연평균(1.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12%)에서 불이 가장 자주 났고 공장 시설(11%), 단독주택(11%), 자동차(10%), 음식점(6%) 순이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5%로 절반에 달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적 원인(28%), 기계적 원인(14%), 원인 미상(5%) 등의 순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어르신 전담 민간 전문강사 등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공사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용단 작업 시 수천 개의 불티가 발생되고, 발생된 불티는 작업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지며, 흩어진 불티가 가연물 등에 접촉하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공사장 내에는 작업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용접 작업 시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장 반경 11m이내 가연성 및 인화성·폭발성 위험물 제거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로 안전조치 ▲작업장 주변 소화기, 마른모래 등 비치 ▲화재감시인 배치하여 주변 감시 및 사전교육 ▲안전관리자 등은 용접사실 전파 및 관할 소방서 신고 ▲실내 다른 작업과 동시에 실시 금지 ▲옆으로 떨어지는 불꽃 확인 및 안전조치 ▲가스 용기는 용접작업장과 먼곳에 세워 보관 및 수시 확인 ▲작업장 내 통풍, 환기 철저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30분 이상 확인 등이 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의 용접·용단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10월 28일 경기 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안전하면 다행이야!’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에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함에 따라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119안전체험 부스는 ▲이동안전체험(지진·소화기·연기미로·안전벨트 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 ▲소방관, 소방차 종이인형 만들기 ▲영웅이 포토존 및 참가자 기념품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9~10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행사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며, 시각매체를 활용하여 메타버스 응급처치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의식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27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하남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하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14개 유관기관 24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은 ▲재난 현장과 지대본 상황실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 도입 ▲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지원반 대응 역량 강화 ▲재난 상황 발생 대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력 대응 체계 구축 및 점검 등으로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하남소방서는 ▲선착 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대응력 강화 ▲단계별 대응체계 및 지휘권 확립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상황전파 및 보고, 관계기관 소통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지휘부 연계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훈련의 전 과정에 국민체험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기흥구 언남동 (구)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용인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소방 가족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30여개 부스를 직접 찾아 의용소방대와 소방서 대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지역 내 소방행정과 자원봉사 발전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월 처인구 모현읍에 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관과 함께 현장에서 화재진압 작업을 지원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와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가 주최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이상을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소방서 서승현 소장과 관계자, 지역 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지역의 소방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한 대원들을 선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7일 광명2R구역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공사장에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능력 향상을 필요로하고 대형 복합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총괄지휘·조정·통제권 강화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명확한 임무 확행, 민간자원의 신속 동원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관계기관·단체 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의 중점사항으로는 ▲재난발생시 공사현장의 초기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의 원활한 협업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관련 기관의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금일 훈련에는 최민 도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광명시가 유독 대규모 공사현장이 많은곳이니 시민뿐만아니라 공직자분들도 항상 긴장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오늘 이 훈련이 안전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고 광명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실전처럼 훈련을 잘 준비해주셔서 굉장히 인상깊었다.” 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평재 서장은 “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간 양주시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22건 발생했으며, 발상한 원인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95건,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 24건, 소각 행위로 인한 화재가 29건, 이외 기타 부주의 화재가 161건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수칙은▲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차단하기▲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음식조리 시 자리 떠나지 않기 등이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자세가 화재 예방의 첫 걸음이라는 걸 명심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동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병행하여 연천군 전곡읍 소재 대형 물류창고(씨아이테크)에서 실시했으며,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수습·복구를 위해 연천 소방서·군청·경찰 등 15개 기관 및 단체 200여 명, 차량 30여 대가 동원됐다. 주요훈련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활동 ▲선착대 현장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인명구조 및 대피 활동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 수습·복구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복합·다양화된 재난현장에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구축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관·단체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광동중고등학교 일대에서 불조심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119청소년단 단원인 광동고등학교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 ▲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홍보에 함께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119청소년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