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서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카페 파구스에서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고, 행사 후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나눌수록 더 행복해지는 사랑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쓰일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재인천서산시민회가 지난 7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제62회 재인천서산시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중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인천서산시민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서산시 재향인 모임으로, 1963년 인천 송도에서 창립된 이래 고향발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항구 재인천서산시민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내 고향 서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서산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인 서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부가 되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지속적인 기부의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800만 원으로 모두 1,350명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충남도에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행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관리해 다른 공공 건설 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충남도에서는 시스템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장려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시는 효율적인 건설자원 운영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239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예산 절감액도 가장 높은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은 원가절감과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재투자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서산시는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과 항만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8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용역은 서산 대산항 최적의 항만기본계획을 그리고, 이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2026년 ~2030년)에 반영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충남연구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책임연구원)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및 화물 야적장 부족으로 서산 대산항을 이용하지 못하고 타항만으로 화물이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3~5천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신규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2020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서 서산 대산항 기본계획이 삭제된 만큼 은고을 전면 동측 항만시설용 부지(준설토 투기장) 및 임항도로 등을 복원해 서산 대산항이 체계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 외에도 2024년 5월 충청권 최초의 모항 국제크루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제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졸업식이 7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희 의장,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복지문화대학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훈복지문화대학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장 수여, 모범 학생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고령의 보훈대상자에게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보훈대상자들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4기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44명의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활용법, 풍수지리 현장학습,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조문호 학장은 “졸업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활용해 앞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보훈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보훈가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는 자살예방대책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정신건강관리망 연계율, 자살예방 특화사업 운영 등 6개 사업 11개 세부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사업 실적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서심리치료 등 특화사업을 운영했으며, 중장년층의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 12개소와 협약을 맺고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시는 고위험군 발굴 시 센터의료기관 신속한 연계, 정신건강 스크리닝 및 상담 서비스 제공, 치료비 지원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인 성연초 앞 삼거리와 예천 주공1단지 정문 앞 사거리다. 시는 앞서 서남초등학교 앞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앞 사거리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처음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를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초등학교와 인접해 어린이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2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위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도입 대상지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 이후 설치 요청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연구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날 공유회는 각 연구동아리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율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3부터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2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8개 동아리에 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발표회 평가점수와 연구보고서 내부 정성평가, 동아리 활동 실적을 합산해 4개의 우수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챗지피티를 이용한 서산시 인공지능(AI) 개발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한‘15시간 연구공방’(회장 부춘동 김주희 외 8명)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드론을 활용한 시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한‘퍼스트 서산날다’(회장 토지관리과 박기홍 외 7명)이 뽑혔다. 이 외에 ▲선진교통시스템 ▲사무자동화 도구 개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지자체 행정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9개월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만 50세 이상 시민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독서와 토론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시는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운영했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9개월 동안 총 3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명의 회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가졌다. 동아리는 조혜정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활동 방향을 잡고 이끌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세계고전문학, 현재를 시사하는 인문학, 서산시 올해의 책 등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주제 분석과 소감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생각을 나눴다. 시니어 동아리 회원 A씨는 “동아리 활동은 삶의 활력소였기에 항상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모임이 종료돼 아쉽지만, 내년에 시니어 독서동아리가 새로 시작할 때 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 5월 8일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천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다. 특히, 이번 서산 크루즈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루즈 상품이지만 전례없이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도 전역에서의 크루즈 인기를 입증했다. 시는 크루즈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서산 크루즈상품이 관광객에게 성공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 5월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서산시민 등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시(대산항)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으로 구성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티에프(TF) 팀 운영을 통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64개소를 점검한 결과 23개소 사업장에서 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절삭유 등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배출시설 미신고,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분야별로 수질 분야 19건, 대기 분야 6건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 고발 10건, 조치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총 1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 11개월간 배출시설에 대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올해 발생한 성연천 절삭유 유출과 같은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곡면과 성연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사업장에 대해 절삭유 취급 여부 전수조사를 하고, 절삭유 취급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절삭유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방유턱 설치, 경보장치 설치 등 예방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청 안전관련 공무원 10명, 자율방재단 10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재난 예방 홍보물 및 안전 문화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산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까지 중왕항 일원에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곡면 중왕리 일원(중왕항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 등 경관조성으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낙지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낙지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글씨조형물 등으로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중왕리 일원은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비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4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정체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