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23년 화재발생 총 102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전체 36.2%인 37건을 기록했으며, “겨울철 화재특성 및 발화원인 등을 분석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44건(43.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 32건(31.3%), ▲기계적 요인 12건(11.7%)순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주위에 인화물질을 두지 않는 등의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2023년 화재 외 현장활동으로는 ▲구급환자 발생에 따른 이송건수는 2,902건으로 지역 연령 고령화에 의한 50세이상 이송건이 2,327건(80.1%)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구조출동은 3,490건으로 생활안전출동(벌집제거, 문개방 등)이 1,750건(50.1%)이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을 대표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리며, 지역특성을 고려 발생가능 한 재난을 도출하여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3년 전국 시·도 소방본부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복잡·다양화되는 대형재난에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5조를 근거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다수의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임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5월 파주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종합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홍장표 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소방의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로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하여 ‘더..도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정호·최민·유종상·김용성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책 업무성과와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역의 안전발전을 위한 2024년도 주요 현안에 대하여 상호간의 협력방안과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광명안전센터 신축 및 광남안전센터 이전 논의 ▲구급대원 출동인력에 대한 인원보강 관련 사항 ▲소방정책 발전에 관한 협력 방안 논의 ▲ 3.5톤 최신 소형사다리차 시연행사 등이다. 도의원들은 “도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도민의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신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정책이 도민을 위한 안전정책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해 12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시설인 남양주 진접읍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 교육은 겨울철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으로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난방용품 안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교육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대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작은 불씨에도 착화가 되고 연소가 진행되면 급격히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예방대책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에 조창근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특성상 노인, 장애인 및 외국인 등 피난취약자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다”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 초기에 소화기의 사용으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어 이를 홍보하고 소화기 구비를 적극 권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에 덕정동 소재 아파트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 세대주는 세탁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인지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세대 내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로 피해 저감을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음향장치가 작동해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이들 시설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화재의 조기 인지와 초기 진화 등이 가능해 막강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국민의힘,가평)은 가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지역 안전에 대한 현안 및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소방서장 면담과 간담회에서 북면119지역대 신축에 관한 내용과 화재‧구조 훈련 등 현장 대원을 위해 필요한 다목적 훈련장 증축공사에 대해 주요 추진사항과 향후 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가평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내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소방 대책 강화를 위해 협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광현 도의원은 밤낮으로 가평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가평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 발전에 힘써주시는 임광현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가평군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진인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간 중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노인요양시설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컨설팅은 ▲피난약자 동선 및 피난계획 점검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위험요인 방치 확인 및 제거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상태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상물 특성에 맞는 자체 피난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미리 화재에 대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연천소방서는 24일 연천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재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확대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취약하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 제거, 소화기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전달 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설을 앞두고 역과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음 달 8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먼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과 비상구 폐쇄‧차단,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에는 노후 전기배선 사용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독려한다. 아파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도 일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도내 7,172개 모든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관계자 안전교육도 한다. 이와 함께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물류창고와 허브터미널 등 택배 집하시설에 화재위험요인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외국인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급 시 집중 안전관리 당부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지역에서 설 연휴기간 발생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최근 5년간 가평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에 따른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평군에서 일어난 화재 736건 중 216건(29.3%)이 겨울철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 94건(43.5%), 주거시설 62건(28.7%), 기타 29건(13.4%), 차량 25건(11.5%), 임야 5건(2.3%)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4명(사망9, 부상45), 재산피해는 108억4010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기 및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겨울철은 평소보다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가 화재에 취약한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및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에 특히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3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남양주소방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체 1,984건 중 195건(9.8%)으로 연평균 39건이며 이는 경기도내 연평균 29건보다 34.5% 높다고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대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난방·취사 등 생활 환경적 취약요인이 상존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피난이어렵고, 주로 도심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도로 협소·비포장 도로 등 소방차량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위험이 크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전수조사를 통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행정지도를 강화해 왔으며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화재안전시설 보급과 더불어 현지 대응강화훈련 등을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다량의 실내 가연물이 있고,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주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 양주소방서는 날씨가 추운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열선·전기히터·전기장판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작은 부주의도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어 난방 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은 내부가 전선으로 이뤄져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 시 과열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배관열선은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합선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청소와 피복상태를 확인하고 오래된 열선을 즉시 교체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겨울 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열선 꺾임 및 눌림 주의',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미 사용 또는 외출 시 전열기구 전원 차단',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난방용품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하지만 반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경기소방이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선보인 ‘도민 참여 길거리 소방안전체험(Street Fire Fighter)’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민 참여 길거리소방안전체험은 경기소방이 매월 1~2차례 도내 인파밀집지역을 찾아가 도민이 참여하는 길거리 소방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홍보 물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도민 참여 행사다. 경기소방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로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일정 시간을 주고 망치를 내리쳐 도구를 움직이면 임무를 완수하는 소방망치(해머링) 체험을 진행했다. 하남 스타필드에서는 기도 막힘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대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참가를 유도했다. 12월엔 수원역사 대합실을 찾아 중량별 마네킹 끌기 체험을 시도해 체험에 도전하려는 참가자들의 줄이 길에 늘어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는 25일에는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을 찾아 눈썰매를 활용한 마네킹 끌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소방은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ggfire119)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년간의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의 예방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 관내 최근 5년간(2019~23년) 화재 발생 현황은 총 1,984건이며 이 중 겨울철(11월~다음해 2월) 화재가 총 780건으로 전체 화재의 39%를 차지하여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 발생이 많아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처종별로는 ▲건축·구조물 527건(67%) ▲자동차, 철도차량 111건(14%) ▲기타(쓰레기 화재 등) 106건(13%) 순이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 333건(42%), ▲전기적 요인 218건(28%), ▲기계적 요인 121건(15%) 순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공동주택 및 산업시설 화재저감을 위해 안전컨설팅, 교육 등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상당한 만큼 화기 취급 시 안전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재예방 홍보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23일 관내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관리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축사시설은 화기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노후화된 전기배선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고, 농장주를 대신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숙소에 거주하면서 축사를 관리하는 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전기적 요인,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축사 내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기초소방시설 보급(3.3kg 분말소화기, 자동확산 소화용구 등)▲축사 주변, 산림인근 소방차량 진입 및 소방용수시설 위치 확인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축사시설은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에 의해 내부 가연성 물질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되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관계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는 대응 능력과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