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0곳 중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고,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중구 3개소, 동구 1개소, 미추홀구 2개소, 남동구 3개소 등 총 9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각 사업지마다 33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9개 대상지는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해 노후 불량 시설 정비, 주차장·공원 등의 필요 기반시설 또는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는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3~4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 공모에는 4개 구에서 정비기반시설형(4개소), 주거성능개선형(1개소), 생활복합공간형(1개소), 정비기반시설+지역특화재생형(3개소), 정비기반시설+생활복합공간형(1개소) 등 모두 10개의 제안서를 제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내 온 유정복 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월 7일 연평도를 방문해 비상시 민방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 대피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맘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청년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평1호 주민대피시설과 비상 경보시스템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되 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난달 북한 도발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경보사이렌 등 방송시설을 전면 보강하고, 바닥난방 설치와 바닥 매트 등 대피소 시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 안전보안관, 계양2동 주민자치회, 계양2동 통장자율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에 앞서 주민들의 화재 예방 인식 제고와 동절기 화재 경각심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임학역과 계양산 전통시장 인근 주요 상점을 방문해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에 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자발적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계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으로 행정목적 수행을 위해 직접적으로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과 계양구청에 지정기탁 신청된 3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 제도 정착으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첨은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7,982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양구는 이날 추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 등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구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구민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청원경찰, 산불감시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겨울 잦은 한파와 대설로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 덕분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근무 중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공직자 10개반 14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취약계층과 혼자 사는 어르신, 80세 이상 어르신 등 400가구에 '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으로 떡과 간식 등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나눔! 행복나눔! 사업'은 백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 명절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물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34명이 참여하여 400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가래떡과 떡국떡, 수정과, 팥양갱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백령면 주민이 기부한 직접 농사지은 햅쌀 400kg으로 떡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대정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복지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은 6일, 제331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풍물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경제교통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심각한 만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 내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창의공작플라자 ‘싱크피아’ 2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청룡 노리개 키링(열쇠고리) 만들기’와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네컷 웹툰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링만들기 활동은 오는 8일과 15일 오후 3시 갑진년 청룡의 해와 설명절을 맞아 이벤트로 개최된다. 3D 펜과 양말목으로 청룡 노리개 키링을 만들 예정이다. 10~19세 부평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25명을 당일 현장접수한다. 웹툰 만들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해 웹툰을 만드는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건호 관장은 “씽크피아 활동을 통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플라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공예활동 및 융합 활동이 진행되는 창의융합적 메이커스(제조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2월 특강 ‘부청수 트레져헌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ICT(정보문화기술)와 미디어의 관계성에 대해 이해하고 위치확인시스템(GPS)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하여 팀별 미션 활동을 진행하는 미디어 활용 신체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12~16세 청소년 16명이다.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다. 특강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련관 다목적실과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ICT와 미디어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5만 원을 전달받았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곽명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7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에서 거둔 수익금 147만5백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갈산2동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이다. 구는 유관기관, 주민 모두가 축제에 참여했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명인 ‘2023년 굴포문화 페스타’ 명의로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노후화된 복지관 1층 주민 쉼터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백진희 관장은 “지역 모두가 함께 한 도시재생 문화행사의 수익금을 기탁받아 더욱 뜻깊다”며 “행사를 주최한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지역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관계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제와 이번 기부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축제 수익금이 구민에게 돌아가는 모습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며, 올해에도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행사와 사업으로 구민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7일 숭의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설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숭의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친환경 설 보내기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장바구니, 천연 수세미 등 홍보 물품도 마련해 진행됐다. 실천 수칙에는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준비하기’,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입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6일 설을 맞아 구민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인천 논현지점과 함께 숭의2동 제7 노외주차장에서 기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무상 점검 서비스는 엔진오일, 윈도브러시, 전구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원활한 차량 점검을 위해 차량 등록증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에서는 상하반기에 한 번씩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현대자동차 인천지점과 함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설 연휴 이후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민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주간 수렴한 총 179건의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세부 추진 현황은 완료가 81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 중인 사업이 65건, 추진이 불가한 사업이 33건으로 분류됐다. 분야별 현황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녹지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로 분야 세부 사항은 도로보수 요청이 가장 많았고, 교통 분야 세부 사항은 공영주차장 설치 등 주차난 해소 요청에 대한 사항과 교통 신호체계 개선 관련 사항이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장기로 분류된 사업은 조속히 성과를 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사업추진 완료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