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및 송림2동, 송림6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청부터 송림체육관까지 약 1.5㎞ 주민 통행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청소차량을 확대 운행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주변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환경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맑은 공기를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연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을 개최한다. ‘지구별지키기 대작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인형극 공연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주)은성환경 외 5개 업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45개 기관 1천847명의 어린이가 이번 공연을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 일정 마감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환경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 운영과 함께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과 함께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 살수차 운행을 통한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에 반복해서 노출되면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이때 건강취약계층은 실외활동 자체를,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등 지난해에만 인천시에 45번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구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존 예·경보제에 따라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질소산화물 등 원인물질을 줄이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한다. 이와 함께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차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YWCA가 주관하는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6월 2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YWCA가 시작한 나눔장터는 전 국민 생활 소비운동으로 정착한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역사를 20년 동안 이어온 인천 최대의 중고물품 거래 시민장터다.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영리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거나 신상품 판매는 금지된다.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의 10%는 기부금으로 활용되며, 연말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자원순환 및 재활용 관련 다양한 체험과 기관‧시민단체의 나눔 활동, 폐건전지와 폐우산 수거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종이 쇼핑백 나눔과 회수용 다회용컵 제공, 텀블러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음료 5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와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등 공동대표의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스들이 시민을 대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는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시 교육감,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가톨릭환경연대 등 100여 개가 넘는 시민·사회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구성됐다. 이는 시민 스스로 주체적 의지와 주도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실천본부는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 강박 주민이 빌라 주변에 방치한 쓰레기를 가좌지구대, 지역 통·반장과 함께 정비하여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 상황에 대처했다고 12일 밝혔다. ○○빌라에 거주하는 A씨(70대 남성)는 독거노인으로 집 안팎에 쓰레기를 대량으로 쌓아놓으며 집에 촛불을 켜놓고 외출하는 등 저장강박 의심자로, 이전에도 화재를 발생시킨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집 뒤 편 마당에서 각목과 휴지에 불을 붙이는 등 이상 행동을 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땐 빌라 입구에 가위·망치·톱 등 흉기가 놓여있고, A씨가 주민들을 위협하는 행동을 해 경찰이 즉시 현장을 통제했다. 소방 당국도 현장에 출동해 인화성 물질을 신속히 제거했다.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가좌지구대, 지역 통·반장 등 총 20여 명과 함께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쓰레기 13t을 정비했다. 김성주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 안전 확보와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0일,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에 참여해 인천 섬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ESG 활동으로 강화 나들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30여 명과 인천관광공사 직원은 약 2시간 동안 강화 나들길 2코스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류 등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이 되고자 추진됐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보람찬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 · 환경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축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건강 엑스포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지역 대표 행사로,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축제이다. 행사에는 관내 18개 기관이 협력해 건강 정보 제공, 무료 건강검진,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민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피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일 관장은 “어르신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터 통장자율회(회장 이상복)와 함께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클린업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님들과 동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거리 및 골목길, 공원 등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가정2동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정2동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드는 환경’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드론을 띄워 하수처리시설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실시간 악취 감시시스템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악취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집단 민원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민선 8기 취임 뒤 악취 민원이 83%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낸 ‘연수형 악취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악취 배출사업장 시-구 합동점검 실시 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인천시와 합동으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하수처리장 등 12개 악취 배출사업장의 21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악취 방지 조치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별 관리 실태 및 시료 채취를 통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대기보전과 등 관계기관 합동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102.6Gcal → 70.3Gcal)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 원(7,185,750원 → 4,923,600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기업평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대청소 및 자원 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월별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자원 순환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청소 활동은 도로변, 공원, 뒷골목 등을 중심으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불법 광고물 제거와 잡초 정비 등 도시 미관 개선 작업도 추진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재활용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알리는 자원 순환 홍보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플라스틱을 수거해 새 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제공한, 투명 페트병을 재생산해 만든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에 참여함으로써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6월 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녕, 빗물받이! 다시 바다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인교대입구역에서 계양경찰서 앞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계양희망실천봉사단 소속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총 80개소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와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쓰레기 안돼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식개선 스티커를 빗물받이에 부착해,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깨끗한 빗물받이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빗물받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4일, 5일 총 3일간 부평향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평향교, 어(語)드벤처 - Re:부평향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효성남초등학교와 부평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 위기와 국가유산 보호를 주제로 기획됐다. 국가유산 해설, 플로깅 활동,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그리고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하는 환경 강의를 통해 향교의 역사와 환경 보호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해설사와 함께 향교의 건물별 유래와 역할을 알아보고 국가유산 보호의 필요성을 학습하여 향교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 속 향교, 자연과 숨쉬다’ ▲부평향교 주변을 거닐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직접 국가유산 지켜보기 ▲업사이클링 공예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향교 만들기 ▲전문 환경교육사와 함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환경과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2025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구민과 함께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실천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부스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물 절약, 인천 깃대종 홍보 및 자전거 발전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로 구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