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농협중앙회 산하 공익법인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전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했다. 전주시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275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550세트를 후원키로 하는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농산물 꾸러미는 쌀과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대파, 마늘 등 계절에 맞는 국산 신선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전주시 ‘함께장터’ 사업과 연계해 전주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가 추진 중인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응원을 위한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동시에 살리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로, 기부와 연계된 소비 구조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랑 농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춘★별채’의 예비 입주자들이 결정됐다. 시는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전주 청년만원주택인 ‘청춘★별채’에 입주할 예비 입주자 5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총 1322명의 청년이 지원해 5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청년층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수요가 크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최종 선정된 예비입주자 50명은 △우선 공급 대상자 1명 △기초생활수급자 42명 △한부모 가구 6명 △차상위 계층 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거주자 35명과 타지역 거주자 15명으로 나타나, 전주형 청년주거모델이 지역 청년뿐 아니라 외부 청년들까지도 끌어들이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날 예비입주자 선정 여부를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했으며, 이어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예비 입주자들이 입주 예정 주택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주택 개방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에 나눔 문화 실천이 이어지며 따뜻한 온기가 더해졌다. 시는 김제장례식장이 3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재근 대표는 2024년 2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힘을 보탰다. 노 대표는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재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개인 및 단체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시의 나눔 문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확산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우선 지난 2월 임시 운영을 시작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 이어, 지난 23일 '모인여행숲도서관'이 정식 개관하며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공원 속 테마형 도서관 조성 사업은 앞으로 책과 사색, 휴식을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시민 일상에 한층 더 여유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림책 속으로 풍덩,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 수도산공원에 조성된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은 그림책을 테마로한다. 작은 규모지만 아늑하고 몰입감 높은 공간을 자랑한다. 팝업북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2,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독서통장' 시스템으로 스스로 독서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콘텐츠와 실감형 증강현실(AR) 체험존을 운영해, 책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그림책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풍성해진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부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프,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오늘은 내가 주인공! 신나는 어린이날 한마당 우선 제103회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익산 시내 곳곳에서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행사들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9회 솜리 어린이 민속 큰잔치'가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축하공연과 아동 헌장낭독을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직업 체험, 디지털 체험, 반려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소년열매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된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과 춤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민원 발생에 대한 신속한 응대를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행사장 먹거리 부스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에 대한 보관 관리 상태 등에 대하여 전체 먹거리 부스 92개소를 중점관리업소(고기류 및 식사류 취급업소)와 일반관리업소( 분식 및 음료 취급업소)로 구분 관리하고 매일 영업 전에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관기준 적절성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홍보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지도한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올해 춘향제 기간동안 관광객 200만명이 방문하여 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제95회 남원춘향제가 오늘부터 개막,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대에서 7일간의 대향연을 시작한다. 올해는 소리의 고장이자 국악의 성지로 손꼽히는 남원의 특색을 살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소리와 기술이 융합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를 메인 테마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 총 7일간 153여개 다채로운 행사 등이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30일에는 춘향묘 참배로 춘향제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제95회 시니어 춘향선발대회가 진행되며,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세계로 문호를 연 남원 춘향제의 꽃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올해 축제 첫날 전야제 성격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38명 중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춘향의 얼과 정신을 겸비한 당대의 가장 아름다운 춘향, 다양한 국적의 새로운 춘향이 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대표 채명심)는 지난 29일 부안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농가의 전문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조직화한 농업인 자율 연구모임체로 요리·미식·공예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나눔 행사 등에서 농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채명심 대표는 “보리빵, 청국장 만들기, 연잎밥 맛보기 등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농촌이 살아나는 데 청년들의 농촌 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 기부를 청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삼으려 한다”고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농촌 문화 전파에 이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니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 청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시 농촌 지역 아동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5월 3일 함열초등학교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이어러닝(대표 조진욱)이 주최하는 '2025년 익산 농촌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바쁜 농번기 농촌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또래와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풍선아트, 가상현실(VR) 체험, 전통 놀이 등 30여 가지의 놀이·체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연과 먹거리장터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아동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익산시의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약 1.17%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영등동 소재 상업용 토지로 470만 6,000원/㎡,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995원/㎡이다. 3만 4,310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은 0.8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민원과 또는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종합민원과,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감정평가 담당자 10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합민원과와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마한박물관은 서동축제에 맞춰 특별전 '마한네 그릇가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마 서동공원 내 마한박물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마한에서 사용됐던 다양한 형태의 그릇 30여 점이 전시된다. '마한네 그릇가게' 특별전은 고대 마한인들의 토기를 통해 마한의 생활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마한의 그릇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맛있는 일상 속 생활 그릇 △마음을 담은 무덤 속 그릇 △무덤이 된 마한의 그릇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흙에 두드림 무늬 찍기 △마한 그릇 자석놀이 등 체험도 운영된다. 특히 서동축제 기간인 5월 4~6일 특별 체험으로 '발포세라믹을 활용한 마한 토기화분 만들기' 꾸러미를 매일 선착순 20명씩 무료로 증정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마한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토기라는 소재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 전시"라며 "서동축제도 즐기시고 마한박물관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여행객들에게 1년 전의 설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편지를 발송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천년사랑열차 시즌2' 참가자들이 작성한 '느리게 가는 편지' 200여 통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느리게 가는 편지'는 관광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여행의 감성과 추억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지 발송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익산서동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처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이어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올해도 서동축제와 연계한 '천년사랑열차'를 5월 3일 운영하며, 여행객들은 시민과 전문공연단이 함께하는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지역 주요 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으로 향하는 열차에서 써 내려간 편지가 1년이라는 시간을 돌아 도착한 것처럼, 서동축제에서도 변함없는 설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올해 축제도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이리시와 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찾는다. 익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제5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익산군이 이리양을 만났을 때'로, 통합 시기인 1995년 이전 익산군과 이리시 주민들의 삶·문화·사회상을 보여주는 민간기록물을 수집한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대상은 익산군 또는 이리시 자료임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의 기록물이다. 특히 익산군이나 이리시가 표기된 1995년 자료는 특별히 우대된다. 아울러 공통주제로 △마을이나 동네의 역사 △익산과 관련된 정책·행사 기록 △일상·풍속·문화생활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를 지닌 기록물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정지원과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익산시민역사기록관(평동로1길 28-4)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만경강 통합하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섰다. 30일 완주군은 우선순위 사업지로 봉동 씨름공원과 천변레포츠공원을 선정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및 전북지방환경청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봉동 씨름공원 조성사업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봉동 씨름공원은 종합계획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봉동읍 체육회와 당산제 운영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민의 날 행사에 활용 가능한 씨름장과 다목적 광장, 관람스탠드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까지 함께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봉동 천변레포츠공원 사업을 포함한 권역별 후속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중앙부처, 광역자치단체, 환경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를 운영하며 사업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력과 전문적인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대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가족을 선발했다. 30일 완주군은 다문화가족들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 상황, 고향 방문의 필요성, 사업 참여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27가족이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4가족을 선발했다. 선정된 가족은 사업 지원을 받아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고향 방문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여행자보험료 등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완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심사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고향나들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대상자들이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