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임 협의회 위원 4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클래식 공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박영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에는 2대 회장님의 잔여임기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새로운 마음으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를 잘 이끌고자 한다.”라며,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들과 함께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가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 17일 성화초등학교 식생활관을 함께 방문하여 학교급식 현장을 살펴보았다. 박종원 교육장과 이범석 시장은 조리과정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이날 제공 식단인 △차조보리밥 △도토리묵국 △미니블럭치즈카츠 △비빔만두 △김치양념무침 △파인애플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배식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기회도 가졌다. 박종원 교육장은“무상급식비와 청주시 친환경 농축산물 등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으며,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에게도 격려를 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 인솔교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안전 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보조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배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담았다. 특히 숙박형 현장체험학습 시 참가 인원 규모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안전요원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형의 경우 참가 학생 50명당 1명의 안전요원을 의무 배치하고, 1일형은 학생연령, 이동거리, 활동유형 등을 고려해 학교장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교사 업무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지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 및 업무담당자, 교원단체 대표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체험학습 TF를 구성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체험학습 추진 방안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3월 17일 오후 2시에 대구남산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학기초 초 1~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 현황과 학생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남산초는 초 1~2학년 학생 447명 중 328명(73.8%)이 늘봄학교에 참여해 독서(문해력), 창의사고력놀이, 색으로말해요 등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생 귀가 안전 등을 점검하고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 청취 후,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까지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참여학생이 많거나 요청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초 집중 지원하며,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대구 늘봄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전 본관 1층에서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이 일상이 되는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북치고(GO)! 청렴하고(GO)! 청렴 울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 신문고를 울리며 부패 방지와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청렴 신문고는 지난달 27일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청 단위에서 유일하게 ‘부패 방지’ 부문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은 문화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신문고의 북을 치는 타고(打鼓)식에 참여했다. 청렴 어깨띠를 두른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다짐 행사’에 함께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숭고한 울림을 토대로 청렴의 가치가 촘촘한 실핏줄을 타고 교육 현장 곳곳에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20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학생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장 및 교감, 업무담당 교사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각급 학교의 학생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높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다양한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사이버폭력·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현황 및 예방 방안, 사이버 도박의 경향성 이해 및 예방 방안 등 최근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 변화가 있는 학교 단위 휴대전화 일괄 수거 관련 지침 및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안내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내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증가할 경우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임세빈)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충북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3,781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적립액이 103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00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1억 5,360만원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된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는 교직원과 충북농협이 충북 도내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집현실에서 ‘제2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초등·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은 성인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금융교실, 교통표지판 익히기,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등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2014년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까지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06명(초등 491명, 중학 515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 세대 통합, 노인복지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해교육 학생 모집 홍보, 학급운영비 인상, 어르신(시니어)반 개설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청 누리집을 활용한 홍보, 학생 모집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참여자 600명을 3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전달 등 영유아 독서교육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 백년홀(다사읍)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 관할 어린이집 60곳, 영․유아 898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동안 안전교육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화재, ▲지진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교육청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지하철 및 승강기 안전교육을 포함한‘생활안전’, ▲지진 상황을 인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는‘지진안전’,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탈출 방법을 습득하는‘화재안전’, ▲모형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활용한‘보행안전’, ▲교육용‘소화기 체험’, ▲비상 상황 발생 시‘완강기 활용법’등 6가지 종류의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안전교육을 운영한 44개 어린이집 대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찬스푸드클럽(대표 정의찬)과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갈비탕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찬스푸드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축산물 가공식품 업체로, 이번에 총 1,100만 원 상당의 갈비탕 밀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갈비탕 밀키트는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생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정의찬 대표는 “충북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이 든든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찬스푸드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밀키트는 학생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전 교직원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청주지역 고등‧특수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기본마인드 함양 ▲정보공개 처리 절차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빈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 정보보호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민원인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유의 사항 등 친절한 민원 응대의 주요 핵심 사항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절차 유의 사항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민원의 성격과 방식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특이민원처럼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민원에 대응하면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우리 교육청은 민원담당자를 보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라마다제주시티홀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의 추천을 받은 50명을 제주‘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교사들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전하고 세대 간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생들과 함께 지켜나가야 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북촌 너븐숭이, 터진목, 정방폭포 등 제주 4·3유적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제주4·3의 역사적 배경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제주 공동체의 강인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문가교원과 함께하는 명예교사 수업, 어르신과 함께하는 4·3이야기 등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을 기억하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명예교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로부터 교수진을 초청해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클라리넷 및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본 오트마르 스트로벨 (Otmar Strobel) 교수, 마림바 후미토 누노야(Fumito Nunoya) 교수, 성악 클레멘스 잔더(Klemens Sander)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음악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제적인 음악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데트몰트국립음대 교수진과의 협력을 통해 음악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함덕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3일 관내 취약계층 초·중학생을 위하여 한반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과 SK텔레콤으로부터 휴대폰 단말기 및 12개월간 요금 지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로 2018년 7월 창립했으며,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김기현 회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물품 등을 전달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 김기현 회장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위생용품을, 2022년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