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9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직접 기른 차수국을 활용하여 만든 개발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동서강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정원식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했다. 차수국을 활용한 탁주, 식혜, 쌀강정, 제과4종(양갱, 베이비슈, 식빵, 푸딩)은 설탕보다 단맛을 가지고 있는 천연 차수국으로 대체하여 건강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차수국향을 추출해서 만든 향수, 청령포원의 명물인 느티나무와 매자동산을 형상화해 만든 정원오브제를 선보였다.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은 상품에 투표해주세요”의 결과 베이비 슈가 65표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쌀강정, 식빵이 각 30,28표로 뒤를 따라 제과류가 인기가 많았고, 탁주와 식혜 역시 20표 정도로 골고루 선택을 받았다. 향수와 오브제는 식품에 비해 저조한 12표를 받았지만 1인 3투표만 가능한 점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호평이 가득한 품평회였다. 결과를 참고하여 순차적으로 대량생산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지방정원1호인 연당원과 개원을 앞둔 청령포원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소재 나눔애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365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나눔애협동조합은 올해로 7년째 매년 365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부는 나눔애협동조합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감의 증거라 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기부와 사회적 책임 완수는 주변에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적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에 ‘온라인 늘봄지원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며, 도내 466개 초등학교와 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해,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이다. 특히, 늘봄학교는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금오초등학교는 학기 초 1, 2학년 학생들의 늘봄 프로그램별(요일별) 시간표를 몰라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은 점에 착안해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늘봄지원실(i-늘봄지원실)은 늘봄학교 프로그램별 시간표와 요일별 시간표, 그리고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활동과 현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 5일 시행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수원 시험지구 9교 ▲용인 시험지구 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 4교 ▲교도소 2개 기관 등 모두 26곳이다. 이번 시험 지원자는 초졸 926명, 중졸 2,059명, 고졸 7,476명으로 총 1만 461명이다. 전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과 대비해 15.6%, 제2회 지원자 9,344명 대비 12.0% 증가했다. 시험장은 시험 종류 응시자별로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했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 신청 후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3월 20일, 영월군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영월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월군 11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복 영월부군수, 군지회 임원, 그리고 게이트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승부를 겨루었으며, 경기장에는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연출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화합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3월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담회 및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자주 발생하는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예방 교육,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빙 강사 이지원 강사가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시설 학습 보조, 노인 맞춤 돌봄 보조, 기분좋은 빨래방 등의 노인 일자리 사회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지역사회복지 현황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김해자 이사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에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양주시는 조선 후기 대표적 방랑시인 김삿갓을 매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 협력을 추진한다. 김삿갓은 조선 후기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시로 유명한 인물로,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주로 생활했다. 이에 양주시는 김삿갓 생가터를 영월군은 그의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각 전국 문학대회와 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관련 문화를 계승해오고 있다. 영월군과 양주시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김삿갓을 주제로 한 문화·문학 콘텐츠를 연계하여 공동 문화행사 개최 및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양주와 영월은 앞으로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협력, 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더욱 긴밀한 동반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삿갓은 양주에서 태어나 영월에서 거주한 만큼, 두 도시는 그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적 연계를 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라고 제안했다, 영월군은 장릉, 청령포, 김삿갓 문학관 등 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146개 전북미래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미래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키우는 학교로, 4개의 필수 중점과제와 1개의 선택 자율과제를 운영한다. 중점과제는 ①기초·기본학력 기반 학력향상 ②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③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④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등이 있고, 자율과제는 ①IB 프로그램 ②생태전환교육 ③세계시민교육 ④문예체 교육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업공개 활성화를 통한 수업혁신을 위해 학교 밖 공개수업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시간 학교장 인정 직무연수 시간 인정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한 전 교원 30시간 관련연수 이수 등 새롭게 추진되는 도전적인 과제들도 소개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3층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몽골 교육부 정부 시행기관,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방안 논의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교원 양성 사업의 일환에 따라 마련됐으며, 특히 몽골 대표단 방문은 우수한 교육정책과 환경으로 출범한지 10여년 만에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시행 과정을 배우기(벤치마킹)를 희망하여 추진됐다. 몽골 대표단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했고, 세종교육의 교사 연수 체계, 학생 상담활동, 특수교육 정책과 교육재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종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로교육원 내 설치된 체험실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진로교육 활동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대표단은 “세종교육의 우수 교육정책을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몽골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낮 12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로 비빔국수를 주문한 뒤 점주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점주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이용 중으로, “요즘 진짜 힘들다. 계엄 터지고 나서 나라 시국이 불안하니까 8시만 되면 사람이 다니지를 않는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 도우려고 제일 애를 많이 쓰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게 경기가 살아야 하는 건데 오늘 또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모습 보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느낀다. 개인적으로도 와서 다시 와서 먹고 갈테니 기운 내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김동연 지사 지시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20일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김대경 의원은 “우리군은 과거 사과와 포도 등을 농산물 품평회 출품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었다.”며, “다시금 전국단위 품평회 수상에 도전하여 영월군농산물 명품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태 의원은 “다슬기 등 어족자원 고갈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채취 방식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여 적절한 채취 방식의 변경을 통해 어족 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타시군은 인공신장실을 이용하는 투석 환자에 대한 교통비 지급도 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투석한 후에 운전이 어렵기 때문에 교통비 지원도 검토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제안했다. 심재섭 의원은 “동물보호센터에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면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현재의 인력, 재원을 동원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용 의원은 “영월 농협 공공형 인력중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로 새롭게 전입했거나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 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중요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등 올해 변화하는 핵심 사항들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3년간 19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실제 수업 횟수의 2/3이상 출석과 40%이상의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다양성과 포용성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크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정한 주제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조직이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구성원의 참여도가 높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에 집중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포용성을 이해하기 위한 주제 공연이 진행됐다. 체험 중심의 음악 공연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환영받을 수 있는 조직 환경과 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학생 맞춤형 학교 예술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학교공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촉진자(퍼실리테이터) 68명을 위촉하고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공간지원사업은 획일적인 교육 공간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대학교수와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촉진자 인력풀을 마련해 사업 대상 학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공간지원사업 촉진자는 사용자 참여 설계와 시공을 촉진․유도․조정하고 지원하며, 학교 구성원과 설계자, 시공자 간 매개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사업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2부에서는 ‘미래교육 학습 공간의 변화 방향 및 모델’과 ‘촉진자 활동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되어 촉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교 공간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지원사업은 경북형 미래학요 조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한국소비자원, 매일경제신문과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경제‧금융‧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미래 세대 합리적 경제 시민을 양성하고,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집필진 구성과 과목 신설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한국소비자원은 인정도서 집필 과정을 총괄하여 개발하고, 향후 관련 교원 학습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매일경제신문은 개발된 인정도서 홍보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적 사고를 갖추고 주체적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