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4월부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도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영어와 독서 능력을 높이고 도서관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디즈니 픽사 특별전과 ▲찾아가는 영어동화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즈니 픽사 특별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영어도서관 서편에서 실시한다. 디즈니 픽사를 대표하는 도서 30권을 전시하고, 디즈니 캐릭터에게 편지를 써보는 ‘레터 투 디즈니 월드’ 체험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영어동화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한다. 부산영어도서관의 원어민 강사가 부산 진구 관내 돌봄센터를 방문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구연하고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참가자들 모두가 교육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산자료 특성화 북큐레이션 기획전시 ‘한지용 작가 초대전-즐거운 나의 부산’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의 모습을 담은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의 풍경과 일상을 담은 한재용 작가의 작품 15점과 부산의 모습이 담긴 도서관 소장 사진집 10권을 준비했다. 한재용 작가는 경비원, 사우나 청소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본인만의 기법으로 일상 속 즐거움을 전달하는 해학과 유머가 담긴 작품으로 유명한 부산 작가이다. 도서관은 전시와 더불어 오는 19일 오전 10부터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부산 사람책 ‘부산을 그리는 화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과 작품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다주제자료실이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실감서재1901과 귀중자료 수장고 연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귀중자료로 만나는 이어령 ▲석보상절, 디지털로 만나는 부처님의 말씀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귀중자료로 만나는 이어령’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경남대 국어교육과 김은정 교수가 시민도서관이 소장한 1950~1960년대 이어령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해 강의한다. ‘석보상절, 디지털로 만나는 부처님의 말씀’은 4월 20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 사학과 이근우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디지털북 ‘석보상절’ 실감콘텐츠 서비스 개시와 연계해 석보상절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 강연 후에는 디지털북 석보상절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실감서재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오프닝 공연과 올해의 책 선포식이 진행되며, 2부에는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 3인을 초청해 축하 공연과 토크를 결합한 북콘서트를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원북 후보도서 100권 전시, 원북 네컷, 올해의 책 출판사 홍보 부스 등도 운영한다. 행사 참가 희망자는 4월 16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어울림한마당은 부산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1일 강서구 소재 명지가온유치원 너울마당(강당)에서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을 올해 첫 실시했다. 응급처치교육은 학생안전체험관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유아 기도폐쇄 상황 대비 하임리히법 등 원내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신청한 부산지역 15개 공립 단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유치원 교직원들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주영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장은 “교직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역량은 유아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 꼭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각급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미래형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유아 미래역량을 키울 우수한 수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아 주도성 기반 놀이중심 수업 활성화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자율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는 오는 25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연구보고서 및 수업동영상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최종 입상자가 선정된다. 입상자는 연구 실적 평정점 부여, 수업 강사요원 활동 등 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회 운영에 앞서 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대회 참가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등급을 수상한 전귀남 교사(더푸르네유치원)와 윤신원 교사(민들레유치원)의 수업혁신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부산 수업혁신의 방향, 대회 운영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2년 차를 본격 추진하고, BTS 부산테마형 교육과정과 HuG 방과후과정(돌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부산 테마 시스템(BTS, Busan Theme System) 교육과정은 부산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형 교육과정으로 5개 유치원을 공모로 선정하여 운영한다. 1차 연도에는 디지털, 자연, 인성 등의 주제로 교육과정을 특색있게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다문화교육, 건강·안전 등 개정 누리과정 기반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방과후과정(돌봄)에서도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허그(HuG, Human-diGital) 방과후과정(돌봄) 운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따뜻하게 포옹(hug)하는 방과후과정을 의미한다. 1차 연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선도 모델을 운영했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하여 어린이집과 연계 사업 추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두 곳 이상의 협력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총 29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2025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유치원 특성, 보호자와 유아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과정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계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에서도 그동안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성화 프로그램을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은 물론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교육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방과후 과정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에 2명 이상의 장애 학생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다자녀 장애 학생 가정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가정생활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금은 교복이나 체육복 구매, 진로 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등 신변처리 관련 물품 구매 등 실질적인 필요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가정에서 물품을 먼저 구매한 뒤,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하면 항목 검토 후 예산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만약 학부모가 이러한 방식을 원하지 않거나 직접 물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는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지원할 수도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이 두 명 이상인 가정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5일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으로 취재, 영상 분야에서 학생 69명, 학부모·시민 21명 총 90명의 제11기 교육기자단을 선발했다. 올해 11기를 맞이한 교육기자단은 학생·학부모·시민 각각의 시각으로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제11기 교육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고, ‘기사작성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기자단은 ▲공동 취재 ▲홍보 영상 촬영 ▲미디어 연수 등을 통해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만큼 교육기자로서 시민들에게 세종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4월 9일 11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 칡줄제작과 칡줄다리기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봉행한다. 안전기원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참석하며, 1698년 숙종대왕 24년부터 300년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영월 칡줄다리기 제작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영월군 최고의 전통민속행사인 영월칡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영월경찰서 앞에서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편으로 나누어서 줄다리기가 진행됐다는 내용이 동아일보 기사에 수록되어 있다. 1967년 단종문화제가 시행되면서 민속행사로 재현되는 발판이 마련됐고, 1970년 제4회 단종문화제부터 대규모의 칡줄다리기로 발전됐으며, 1988년 영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도민속경연대회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단종문화제 행사 때 최고의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았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칡줄다리기의 원형 보존과 전승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열리는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신규 행사로, 산에산산채농원 등 농가 5곳이 참여해 표고버섯, 더덕, 장아찌 등 영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참여 농가들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농가별 개성 있는 상품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장터 참가를 통해 도심 소비자들에게 영월 농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대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서한 말미에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에 문산리산촌생태마을(문산1리 일대)에서 동서강보존본부와 협력하여 “동강에 푸른 희망을 심는다”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여파로 인해 생태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27여 명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댕강나무 300주를 심어 동강 인근 토지 복원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위기 극복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청소년 또한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 속에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4일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 선고에 따라, 대구시민과 대구교육가족에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중대한 판단이며, 민주시민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야할 의무가 있고 갈등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통합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