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버려질 수목을 재활용하여 예산 6천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각종 개발사업장에서 베어지거나 폐기될 수목 116본을 공사 착공 전 도시공원, 도시숲, 정원 등에 이식하였으며, 최근 남면 광천리 보도블럭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수고 3미터 무궁화나무 9본은 연당원으로 이식하였고, 영월읍 문산리 자생식물원에서 솎아낸 산수유나무 75본은 장릉노루조각공원, 석정여고앞 소공원, 금몽암 공원 등에 이식하는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영월군청 모든 부서와 협업하여 우수한 산림자원이 아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보존하고 활용하여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피움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피움교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피움교사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되는 학생에게는 희망피움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희망피움교사 제도는 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장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8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4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학력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두드림 업무담당자를 위한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책임보장과 함께 학생 개인 성장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 40교 159학급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교육 실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글쓰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와 소통하며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을 써보는 이 사업은 글쓰기를 통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아동문학인협회 소속 부산 아동문학 작가 58명이 학급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작가들은 1회당 2차시, 80분간 수업에 나선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토의·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학생들은 함께 나눈 의견을 친구들과 협력해 글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 사업은 참여·체험 중심 독서·인문·쓰기(창작)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독서 인문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초등학교는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이해력·논리력 등을 키워줄 독서·글쓰기 교육도 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초등교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3학년 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참석 대상별로 주제를 달리해 2차례 연수를 운영한다. 교감, 수석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18일 연수는 현장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라재주 대구교육대안동부설초 교장이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과정 부장 교사, 교육과정 전문지원단, 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9일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자로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신혜원 송수초 교사와 백동영 민락초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편성·운영의 실제’에 대해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차별화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영어교육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전과 오후 대구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국제교육 담당자들이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이번 방문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의 국제교육 방향성과 우수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에서 교육전문직원 3명, 파견교사 4명 등 7명이, 경기도에서 본부장 등 4명이 각각 센터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가 지향하는 국제교육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 견학·운영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만남 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부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 뮤지컬·영어 예체능 놀이 등 예술문화 특화 프로그램 ▲1일 체험 프로그램 ▲BEST 영어 교실·BOB 온라인 북클럽 등 방과 후 프로그램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전국 최초로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 ‘디지털지식마루'를 오픈한다. 디지털지식마루는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초 소양,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등 첨단 분야의 온라인 강좌 110여 종을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여 경북교육 구성원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된 디지털지식마루는 기초, 심화 과정부터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 전문 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의 수준별 강좌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디그리, 디지털 배지 발급 등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디지털 역량 인증 시스템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지정된 분야의 온라인 과정을 수료하면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과 단계별 디지털 배지를 수여하고, 이수증과 배지 획득 수량 및 단계에 따라 디지털 졸업장과 디지털 마스터 배지를 발급한다.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와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는 것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이며, 이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몽골 총괄교육청(청장 냠 오치르, 차관급)과 따뜻한 경북-R컴퓨터 나눔 협약식을 했다. 몽골 총괄교육청은 교육 분야 정책 개혁을 위해 2022년에 신설된 총리 직속 기관으로, 2027년까지 초중등학교에 디지털 기기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학교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몽골 교육과학부가 자국 내 초중등학교 교육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청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0여 대의 R컴퓨터를 몽골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사용 연한이 초과한 디지털 기기를 학교에서 수거해 이를 재자원화한 R컴퓨터를 개발도상국에 기증하는 국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몽골과의 협약에 앞서 과테말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과 R컴퓨터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과테말라 184대의 R컴퓨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781대 지원 등 총 965대를 지원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세종특별자치시 새롬서로 68)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 3월에 재개관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 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9:00부터 17:00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 최근 독도와 관련된 여러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독도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소개’, ‘독도의 역사’, ‘영상체험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독도의 소개’에서는 1/500로 축소한 독도 모형, 양방향 해저지형, 독도의 다양한 생물 등에 관해 소개하고 있으며, ‘독도의 역사’에서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16일 오후 4시 30분 도육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진숙 (유)비타민G&P 대표와 강일영 완산학원 이사장이 참여해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주에서 판촉물, 기념품 등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유)비타민G&P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진숙 대표는 “학업의 꿈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일영 이사장은 교육계에 38년 이상 근무하며 전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지난해 말 제39회 전북대상을 수상했고, 이때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기탁금으로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강일영 이사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에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랑의장학회는 장학사업을 통해 기탁자분들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월 15일 공주시 정안면에 있는 석송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교단에 올랐다. 석송초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한 공립 초등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여 년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했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인물, 회사, 직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아이들이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브릭(brick)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주 장관과 아이들은 함께 ‘브릭으로 만드는 내 명함’을 완성하여 서로의 명함과 꿈을 소개하고 자랑하기도 했다. 오영주 장관은 “금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에서 중기부의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출범식을 갖고 4월 16 17: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의 유아교육과 보육계 위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기반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등에 대해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단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유아 교육ㆍ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유보통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3.22. 신청 마감)했다. 세부적으로 단독 신청 39개(39개교),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6개(14개교), 연합을 전제로 한 공동 신청 20개(56개교)가 제출됐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으로 인정되어, 2024년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상위 15개(28개교)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결정했다. 예비지정 대학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는 전문기관(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하여 비공개 합숙평가로 진행됐고, 모든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면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4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의 시행(2024.4.25.)에 맞춰 다문화교육 실태조사 및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결석하는 학생에 대한 관리 방법 개선도 이번 개정에 포함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서는 첫째, 교육부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매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 및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등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포함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기관)에서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