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3시 30분 동래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학생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동래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강세 종목인 수영, 체조를 비롯한 23종목의 학생 선수 128명이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은 학생 선수·지도자·학부모·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선수단 소개, 스포츠 정신 선서, 격려금 전달 순으로 열린다. 특히, 학생 선수들은 선서를 통해 충절과 예절의 고장 ‘동래’ 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회 규칙과 상대를 존중하며 경기에 나서겠단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 선수 모두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여러분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남구 동천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초동단계부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주관하는 훈련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동천초, 부산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동천초에서 살모넬라(달걀)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진행한다. 참여기관들은 ▲신속 보고 및 상황전파 ▲관계기관 대책 회의 ▲공통 섭취 식품분석 ▲인체·환경 검체 채취 검사 등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확산 방지 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같은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훈련 후에는 애로사항 등 기관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원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이를 통해 부산교육 발전과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의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업’ 특강으로 시작했다. 특강 후에는 참가자들 간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또, 기관·부서별로 부산교육 정책을 실현할 중장기 학교 지원 방안 모색 자유토의가 이어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모두가 부산교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월) 밝혔다. ‘학교급식 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식재료 구매 단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실질적인 청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최근 식중독 의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교육사랑실에서 관내 희망일자리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직장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24 희망일자리 근로자 직장 생활 교육은 희망일자리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행복한 직장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기획연계팀 김주영 팀장이 이끄는 가운데 복무, 전화 응대, 상급자에 대한 예절, 올바른 민원 응대 등을 아우르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희망일자리 근로자는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라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희망일자리 근로자 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6일 보광건설(주) 등으로부터 6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과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 보광건설(주) 박상균 사장을 대신해 신만호 부사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광건설(주) 신만호 부사장은 “보광건설(주)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 왔다. 지역의 노동자가 풍요로워지는 사회,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쓰겠다“ 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은 희망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 준 보광건설(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부터 나눔과 보탬을 더욱 실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결과 2년 연속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진행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경우 해당 기관 구매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4천919억 원을 구매했으며, 이는 공사·물품·용역 총 구매액의 90.3%로 법적 의무구매 기준을 상향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국 5위, 시·도교육청 중 2위의 성과로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와 모든 기관이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제품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과 상생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렴과 공연을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과 관련해 법령과 제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통적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별주부전, 갑질을 주제로 한 상황극 청렴 연극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형 청렴연수를 실시하여 청렴은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급 이상 기관장, 학교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교육청 직원들과 청렴 문화에 관해 관심을 가진 시민들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청렴 라이브에 함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기본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개선된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계산체육공원을 무대로 개최된 ‘제10회 계양산국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국악제에서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였다. 본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 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일과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이틀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풍물부문 대상 청배연희단, 최우수상 당진전통연희단, 우수상 이룸, 기악부문 대상 박정연, 최우수상 김태식, 우수상 이예림, 장려상 조민지, 전통무용 비전문인 부문 최우수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교육원 등에서 초․중등 과학․수학․정보 에듀테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과학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 교원, 융합과학체험을 위한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과학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과학교육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과학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과학의 날을 맞이해 중요한 행사 자리에 함께해주신 선생님, 학생 가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선생님과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며 같이 서로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장이 과학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에 대한 범국민적인 생활 친숙도를 늘리고 지금보다 더욱 진전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이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기조 강연을 비롯한 11개 수업사례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수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함께 하고,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구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소통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27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 충남 학생 인공지능(AI)코딩 창의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충남 학생 인공지능(AI)코딩 창의력 한마당’은 진입 장벽을 낮춘 인공지능코딩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인공지능·정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충남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디지털역량 교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4 충남 학생 AI코딩 창의력 한마당’은 충남교육청과 충남 정보교과연구회가 공동 주관하고, 선문대학교가 후원했으며 충남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구축한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온라인 코딩 채점 플랫폼 [코드온]을 통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제 정보올림피아드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충남 학생 500명이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자율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결해보는 도전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서포터즈 2회차 걷기 활동으로 서해랑길 6코스를 완보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오전 자율적으로 모인 교육가족들과 함께 진도 용장산성을 출발해, 서해랑길 6코스로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앞까지 15km를 걸었다. 교육가족들은 △ 용장산성(삼별초 항몽 유적지) △ 삼별초 호국역사 탐방길 △ 벽파진(명량대첩 전첩비) △ 신동습지보호지역 △진도타워 △ 울돌목 코스를 걸었다. 특히 이번 걷기 활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4.28일) 479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명량대첩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앞에서 묵념하고, 전남‘의’(義) 정신을 글로컬 교육으로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서포터즈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외 참여국의 열렬한 참여 속에 ‘글로벌’ 콘텐츠가 완성되고 있는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로컬’의 귀한 자산들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걷기 활동을 잇는다. 또 “함께 걸어가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박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한민국의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올 미래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과 현 제도적 한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개발로 교사의 끊임없는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운셍 전 총장은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600만 명에 불과한 인구 한계 속에서도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꼽고, 미래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6월 2일 열리는 그의 강연에서는 싱가포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이 27일 오전에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미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2024년에 선발된 미술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윤건영 교육감, 이종범 청주교육대학교 총장대행, 지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술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교사추천관찰과 선발시험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15명씩,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한국화, 디자인, 공예, VR, 터틀봇, 오조봇 등 미술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청주교대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은 2017년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미술 분야의 재능이 있는 초등학생을 발굴하여 교육하는 대표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술영재교육원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아티언스'팀이 충북 노벨 해외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해외 학생들에게 청주 무심천의 4계절 영상을 VR로 소개하는 활동과 모네와 반고흐 등 해외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