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26일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근면한 관리의 표상인 경주 최부자家의 청백리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장체험 및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백리 현장체험, 경주 최부자 정신 및 청렴 특강, 손님을 후하게 대접하는 과객체험 및 문화유적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백리 현장체험에서는 1대 최부자 최진립의 생가 등을 답사하며 선현의 자취를 돌아봤다. 또한,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신 ‘청렴청백리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최부자家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철학을 통해 현시대의 공직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권익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0K, 부패NO”라는 주제로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청렴특강도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동감 넘치고 실생활에 공감 가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음식점 간의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가 기대되다. 소비자는 안전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무료 컨설팅으로 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안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밝은세상연합회는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안경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조석봉 회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밝은세상연합회와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사랑의 안경 나눔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20명씩 총 640명의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16개 밝은세상연합회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력 보정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전달한다. 조석봉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안경 구입과 교체 시기를 놓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할 기회를 마련해 준 밝은세상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복지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토요일, 영양중앙초등학교 과학실 및 컴퓨터실에서 관내 각 학교의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한 18명의 학생들은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챗GPT, 뤼튼, Gamma 등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협력했으며, 그 결과 기획성, 정교성 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학토론 부문에 참석한 18명의 학생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 주제를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과학적 지식과 사고력을 발휘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음식점 간의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가 기대되다 소비자는 안전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무료 컨설팅으로 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특수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2027년 3월 개교하여 탕정중, 아산갈산중(2025년 3월 개교 예정)과 함께 탕정학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탕정4중 신설을 통해 기존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탕정지역 내 개발되고 있는 탕정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27세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3,040세대), 탕정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4,670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1,712세대)로 유발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가 가능하고, 학군 내 학교 신설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통학 대책 확정 조건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개발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이고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가칭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유산 장릉, 영월동강둔치, 관풍헌 등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따뜻함이 가득한 봄 햇살로 시작된 단종문화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북적이며 단종의 옷자락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월 26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단종문화제 주요행사인 제24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백일장, 도깨비마당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고, 4월 28일 칡 줄다리기 경연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4월 27일 진행된 국내 유일의 조선시대 국장 재현행사인 단종국장 재현은 야간에 영월의 별이 된 단종대왕 이야기를 창작무용으로 슬픔을 승화하며 시작하여 상위복 퍼포먼스, 견전의, 발인반차, 천전의, 피날레공연, 제구소지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연출하여 다양한 밤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취타대, 영월부사, 단종과 정순왕후, 5개 자매도시, 어린이참가자, 풍물단 등 단종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자매도시에서 직접 참여하여 단종문화제를 함께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정책혁신 아카데미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 수료식을 했다. ‘따뜻한교육혁신가과정1기’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따뜻한 교육 혁신가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정책혁신 아카데미 심화 과정으로 이번 과정을 통해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 참가자들은 지난 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전환 시대, AI 기반 교육혁신 △교육적으로 묻는다는 것, 질문의 의미와 힘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공간혁신 △화가가 바라보는 미래 예술 이야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혁신형 리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 수강과 토론․논의, 팀별 프로젝트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팀별로 △단 한 아이까지 소중히 품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천 방안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 활동과 조직문화 개선 △힐링 되는 정책혁신 제안 방법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 정책의 방향 연구 △경북형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제언 △여러분! 오늘도 녹색 생활 실천하셨나요? 지구에게 ‘쉼’을 선물하세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 32명과 유치원 보건교사 22명 등 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와 유치원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적응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응급처치 연수를 통해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대해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학생 응급 처리 관리’에 대한 특강과 윤재덕 포항동성고등학교 교장의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 수업’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순회 보건교사(18개 교육지원청, 32명)는 보건교사가 없는 40명 미만의 학교를 주 1회 순회하며 보건교육을 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과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청소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교육과 건강상담, 학부모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유치원 보건교사(22명)는 공립단설유치원에 배치되어, 손 씻기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고등학교 교사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취평가 현장 안착을 위한 고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고등학교 성취평가와 서‧논술형 평가 현장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단위 학교 성취평가 업무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업과 평가 전문가인 경북의 수석교사 4명(박양희 선주고등학교 수석교사, 최연호 사곡고등학교 수석교사, 박지은 북삼고등학교 수석교사, 임경숙 김천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이 연수 모듈을 구성해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교수 학습과 평가계획 수립 단계부터 성취평가 결과 기록‧피드백 단계까지 성취평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6시간 동안 이어진 연수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연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법’, ‘분할 점수 설정’, ‘성취평가 결과 분석과 활용 방법’, ‘성취 기준 분석, 평가 요소 추출, 채점 기준 작성 등 성취평가 운영 방법’, ‘최소 성취율 행동 특성 기술’, ‘성취평가 결과 기록 및 피드백 방법’ 등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과 구미 독립운동유적지에서 독립운동길 자율탐방 교사동아리,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독립운동길 탐방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인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김동우 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사 활성화 관련 현장 교사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 참가자들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답사한 후, 허위 선생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허위 선생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13도 창의군’을 조직해, 선발대 300여 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펼쳤으나 결국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54세의 나이로 순국한 경북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고귀한 독립 정신을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 독립운동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과교육연구회, 수업탐구교사공동체,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단 대표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초등 수업 중심 교원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자발적 연구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교원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공동 연구․공동실천 지원을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과 수업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태호 공주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해 수업에 질문을 담다’란 주제 강의와 한은수 남산초등학교 교감의 ‘질문 방법 및 질문 공책 활용법’에 대한 수업 실제 강의로 진행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교사 수업 설계와 학생 평가 전반에 관한 질문 과정의 적용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 교사들은 교원학습공동체 분과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 기반 수업의 실천 사례, 개선 방향 등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한 맞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년 6월 개원 예정인 (가칭) 유아교육진흥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건립 공사 사업은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하여 종합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목표로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봉산리 165번지(구, 임봉초등학교)에 총사업비 37,890 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4,765㎡, 총면적 5,832㎡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김영근 (주)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는 건립 예정지의 위치와 이용자(유아) 관점에서 이용 차량의 통행이 많아질 것을 예측․고려한 김영근 대표의 보차도 분리 설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폐교 용지를 활용해 유아․교원․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과 유아교육 연구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 교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의 연말까지 해운대·수영구희망교육지구의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단위 학교 체험활동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문화예술 체험교육 활성화, 지역 연계 체험활동 지원, 학교 현장의 버스 계약 업무경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예산 1억 1,500여만 원을 들여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해운대희망교육지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우선으로 초 14교 69대, 중 7교 45대 등 총 114대를,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초 9교 98대, 중 5교 55대 등 총 153대를 각각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체험활동 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체험 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은 학교 현장의 체험 중심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버스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학생들의 체험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10시 아바니센트럴호텔에서 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위원회의 교육적 역할 강화와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변성숙 前 경기도교육청 교육법률지원 변호사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이 ‘청소년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강의 후에는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 소통·공감 시간이 이어진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교육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교폭력대책심의를 운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