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박순용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개 자원봉사 단체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월10경을 봉사10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단체별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행사에 영월군에서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20여 봉사단체에서 단체별 실정에 맞게 5월까지 집중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27일 산솔면 삼굿마을에서 즐거운 봄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가족 80여 명은 바구니 뒤집어, 팀 토스, 전략 줄다리기 등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해 다소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넘치는 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삼굿돌구이 체험으로 준비된 맛있는 점심 식사를 즐기며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행복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이번 봄소풍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것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산불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편성된 영월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겸한 ‘산불진화 요령 및 안전교육’을 4월 3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청 및 읍면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개선방안 중 하나이다. 연간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진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갖춰 산불전문진화대의 주불 진화 이후 잔불을 정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실제 산불진화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주기적으로 교육·훈련을 하여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조기 대응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2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이선민을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권혁재(중앙일보 사진기자), 김소희(뮤지엄 한미 연구소 학예연구관), 나정희(아트스페이스 제이 관장), 노순택(사진가,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사빈(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여성, 청년, 노동자, 이민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탐색한 이선민 작가의 사진을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공적 아카이브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가족과 개인, 세대와 성별이 품고 있는 고민과 갈등 등 동시대 삶의 모습을 과장이나 꾸밈없이 카메라로 담아 현실을 꿰뚫어 내는 작가의 사진이 한국 사회에 대한 사회학적인 리포트와 같다고 평가하며 제2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월간 한도액을 당초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4,000장을 발행하여 2024년 누적 발행규모가 1,996억으로 2,000억을 돌파를 앞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당초 6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아울러, 영월별빛고운카드의 누적 발행액이 2,000억을 돌파를 앞두고 높아지는 고물가에 적극 대응하여 연간 한도액을 기존 6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월간 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추석, 군민의날이 속한 9월과 11월은 월간 한도액을 1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누적 발행액 2,000억 돌파를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화폐를 사랑해주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탐구ㆍ실험 중심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매월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9 부터 10월경에는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교-시교육청-교육부가 함께 과학실 안전 관리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오는 6월에는 외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48교를 대상으로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험 안전설비ㆍ장구 현황 등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연 2회(상ㆍ하반기) 학교 폐시약, 폐수, 폐시약 공병 등을 방문 수거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학교 과학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기술 기반 실험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는 등 과학실 안전체계 구축에 더욱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특별한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전직원이 성남교육지원청의 세 가지 핵심 청렴 약속“첫째, 공감과 소통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부당한 관행을 타파하고, 부정과 부패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장님과 함께 올해 청렴 약속을 공유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세 가지 청렴 약속을 마음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청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과 “앞으로도 성남교육만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2024학년도 1학기 민주학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 민주시민교육을 실천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2024년 도내 30교(초 16교, 중 7교, 고 7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민주학교를 운영하는 전체학교 교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민주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천안신당고 이광현 교사의 ‘학교 민주시민교육 실천’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대남초, 백제중의 학교급별 민주학교 운영사례와 학교급별 사례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원들은 “올해 민주학교 운영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자치활동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공동체 구성원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월 30일 메가박스 홍성내포점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의 10년의 세월과 간절함을 담은 영화 ‘바람의 세월’을 단체 관람했다. ‘바람의 세월’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아버지인 문종택 감독이 미디어 활동가 김환태 감독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문종택 감독은 4.16 세월호 참사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후 카메라를 잡았다. 그는 영상기록이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과 피해자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모인 아버지의 3,654일, 5,000여 개의 영상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의 세월’로 탄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2014년 4월 16일, 금요일엔 돌아오겠다고 수학여행을 떠난 우리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그리고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날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우리가 영화 ‘바람의 세월’을 관람하는 것도 그 아픔을 함께 치유하는 것은 물론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라고 당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서부 관내 영아 및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통한 심신 치유·회복, 가족기능 강화 및 양육 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월 3일부터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아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1기는 5월 2일부터 5월 23일, 2기는 5월 30일부터 6월 27일, 3기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 4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로 각 기수는 총 4회기에 걸쳐 동료 상담, 맞춤형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동료 상담’을 시작으로 ‘꽃과 그림책과 함께하는 마음힐링프로그램’,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체험’, ‘학부모 스트레스 관리 및 치유 요가 프로그램’, ‘달콤한 시간, 베이킹 체험’, ‘다도의 향기, 함께 나누는 시간’, ‘손으로 만드는 행복, 도자기 테라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공사립 조리교 749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급식소 작업환경측정은 학교 근무 중 노출되는 유해 요인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분석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측정에서는 2023년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세척과 조리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소음 등 유해인자를 측정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환기시설 개선이 완료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의 기준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고,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교 현장에 적합한 조리실 환기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작업환경측정과 환기설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특수건강진단비 등을 지원하고, 기준 미달인 환기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강 조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항상 살피고 문제점은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 대처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특수학교에 설치한 비상벨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1일 밝혔다.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는 지난해 12월 도내 공사립 모든 특수학교에 교당 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추진한 사업이다. 비상벨 설치는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과 위기 행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사의 인권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특수학교 8교에 설치된 비상벨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주고 있다. 포항명도학교에 따르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발생과 응급상황 시 각 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보건교사, 보안 담당자 등에 대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해졌고, 학생의 무단 교출 발생 시 각 교실에서 호출 버튼을 누르면 경비실과 배움터지킴이실에 호출 벨이 전파되어 학생의 신변 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 경산자인학교에서는 중고등부 장애 학생들의 도전 행동 발생 시에 비상벨 효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정책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2019년 4개 지역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모니터단은 올해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개 지역 844명으로 구성되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해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여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3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1권역-포항),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2권역-구미), 9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3권역-안동),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4권역) 등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예천군에 있는 은풍초등학교 전교생 35명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20명이 참여해 2024학년도 경북 도-농 이음교실 운영을 위한 만남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도시 큰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생태학습 등을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우수한 공간과 환경을 활용하여 학년 단위, 학급 단위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교의 경계를 뛰어넘는 상호 협력과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안동시에 있는 농촌 학교인 길안초등학교와 도시 학교인 안동강남초등학교에서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올해는 도내 21교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만남의 날 활동은 ‘같이 놀며 자라요’라는 주제로 양 학교가 올해 진행할 도(都)-농(農) 이음교실 운영을 앞두고 교육활동을 위한 모둠인 ‘흔한 남매’를 구성하고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흔한 남매’는 은풍초등학교 전 학년과 예천초등학교 2학년 2반 학생들이 모두 모여 6개의 모둠 단위로 나뉘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저녁, 청주 율봉공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성식 청원경찰서장을 비롯해 청주교육지원청, 청원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 청주청원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운전자회와 인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외 생활지도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그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에 앞장서 온 유관기관 담당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실시된 민·관·학·경 합동 교외 생활지도에서 율봉공원과 인근 율량3지구 먹자골목 주변을 순찰하며 ▲개인형 이동수단(PM) 안전 수칙 준수 ▲음주·흡연 및 소란행위 방지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심화되어 개인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인성교육에 힘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