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 부터 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2일 열린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024년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81개교,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신청한 학생주도 스포츠활동으로 축제를 준비하여 협력과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갖고 바른 인성을 기를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지역과 연계한 공유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4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AI센터,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ㆍ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홀로그램, 스파이크 프라임,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14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홀로그램 이미지를 생성하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로봇을 설계하며 프로그래밍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드론 축구 부스에서는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기술 조정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가상 현실(VR), 인공 지능(AI) 퍼즐, 코딩 워크숍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로봇 조립, 코딩 실습, 가상 현실 등을 체험하면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계양아라온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30명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 ‘놀이에 물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놀이의 날(5월 28일)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공연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합창단, 중국 전통춤 공연 등 축하행사와 영유아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풍선아트 등)가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다양한 놀이 경험은 창의성, 신체, 인지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 놀이를 통하여 성취감을 경험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존중과 다양한 놀이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계양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가족과 함께 둘레길 걷기’는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모루꽃다발 만들기·디폼블럭키링·라탄공예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놀이 쭈온쭈온 등)와 함께 계양산 둘레길 걷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와 함께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둘레길을 걸으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사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열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모여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될 수 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0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팔순잔치’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계산노인문화센터의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무료급식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지역사회봉사단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트로트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직접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직접 준비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제2회 계양구립교향악단정기연주회 ‘Sound of Dance 음악으로 듣는 발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협연으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첫 무대로는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왕자’ 중 ‘폴로베츠인의 춤’ 곡을 계양구립교향악단이 관현악의 빠른 템포와 다채롭고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고, 이어서 트럼펫의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열정적인 곡인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명작으로 손꼽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을 강렬한 도입부와 함께 이어지는 현악의 왈츠 선율로 선보였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백조의 호수' ‘정경’, ‘왈츠’, ‘마지막 정경’ 등 모음곡을 통해 보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도 발레를 연상할 수 있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구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문 김현철 장학사와 함께 관내 학교 교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계 회복 위주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교폭력 사안 처리 ▲화해중재를 통한 교육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전문 장학사의 다양한 사례 중심 맞춤형 강의로 연수를 구성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해 학교의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학교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에서 지난 11일 ‘하루만 깜짝! 팝업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용현5동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출발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환경, 기후 위기를 주제로 책과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됐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뮤직플라이 플루트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와의 대화, ‘펭귄 호텔’ 그림책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의 깜짝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도서관 옥상에서는 벼룩시장 및 도서 교환전, 환경 정책 홍보,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의 폐우산으로 머리핀 만들기와 젤 아이스팩으로 방향제 만들기 등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코딩과 다도 체험,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용 모빌 만들기, 꿀벌 실종 사건과 빙하 위기를 다룬 ‘기후 위기 체험존’, 나만의 가죽 팔찌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 성격 검사 부스를 운영하며 도서관 동아리들과 관내 사립작은도서관도 참여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한 참여자는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화재로 인해 학생들이 3월 개학 날부터 2개월 2주를 운유고로 등교하다가 신속한 화재복구가 완료되어 5월 13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본교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첫 등교일에는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포교육지원청은 솔터고 및 화재복구 지원 대책반과 매주 1회 TF 회의를 개최하면서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솔터고 현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BTL 운영사와 함께 매일 복구공정 협의를 진행하면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협력했다. 특히 두 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고, 복구공사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도 제공하여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도 이행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한 차량 운영 예산을 지원했고, 발 빠른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량 확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5월 11일, ‘2024 파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가지고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지역현안 탐색 및 정책제안, 사회참여활동 등을 시작한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파주지역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37명의 청소년들이 지역교육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의회 기구로 11월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된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의원의 역량강화 교육,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파주시청 등과 협력하여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리더십교육과 캠프, 정책 제안 및 발표회, 지역현안 탐색 및 해결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주민참여예산제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미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출전선수 소속교인 은행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남지역은 총 17명의 학생이 △디스크골프 △보치아 △육상(트랙) △탁구 △플로어볼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격려자리로 장애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까지 출전시키는 특수교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훈련과 대회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도전이 멋지다”라며,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도교사와 성남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공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창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진과 심혈을 기울여 수업을 디자인했다. ‘긱블’은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실험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착시 구조물 만들기, 식물 로봇 팔 만들기 등을 수업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반에 40여명의 인원이 토요일마다 5주간 참여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운영과정과 결과는 영상으로 촬영해 긱블랩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위례한빛중 학생은 “평소 즐겨 보았던 유튜브 채널에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해서 꼭 신청하고 싶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참여 못할까 걱정했는데, 선정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기뻤다. 수업 주제도 모두 맘에 든다.”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교육복지사 등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책을 집필한 강지나 선생님(現 동패고등학교 교사)의 초청 강연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10년간 관찰하고 그 결과를 생생한 저자의 목소리로 듣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교육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 및 연계학교* 17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교육복지안전망)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학교 *연계학교: 사업학교 지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학교 실태·여건 고려하여 일부 지원이 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우리 지역의 교육여건개선, 교육복지증진, 교육사업지원 등 교육분야 정책에 대한 상호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협의기구다.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이용 협조 등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에서 제출한 안건 5건에 대해 협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도와주시는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