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년 영월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가족센터 주관으로 “행복한 부부 그리고 가족”이라는 주제로 5월 가정의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가족마술쇼를 시작으로 부부 및 가족간의 건강한 대화법 특강이 진행되며, 동시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요리교실과 영유아돌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가족센터 정해복 센터장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 소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영월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지향하는 수업,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탐구키움터 업무 담당 교사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지능형 과학실의 첨단과학기술 기반 자원을 활용해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학교 단위 교원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 31교, 중 14교, 고 27교, 특수 1교 등 총 73교에서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행사는 ‘2024 지능형 탐구키움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도 교육청 장학사의 사업 안내, 안효수 평산초등학교(경산) 교사와 김지현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의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능형 탐구키움터는 IoT 기기, 센서 등을 활용한 실생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AR/VR, 시뮬레이션 등 실물 활용 수업의 한계를 극복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의 다양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구)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과정에는 14교, 54명의 학생이 참여해, 금전 관리와 자기 보호, 대인관계, 자립 생활, 여가생활, 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박 4일 입소형으로 회기당 최대 4명의 학생이 한 기수로 입소해 1인 1실로 된 학생별 개인 방에서 생활하며, 대중교통 타기와 시장보기, 요리하기, 위생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10시에 입소하여 금요일 13시에 퇴소하며, 참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리공업고등학교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육성하기 위해 20개 기관과 손잡고 교육부의 제19차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도전한다. 전북교육청은 16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및 한국EV기술인협회, 성일하이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4개 기업, 전북대학교 등 3개 대학,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3개 연구소 등 총 20개 기관과 이리공업고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부는 2024년 10월까지 반도체, 디지털, 첨단부품․소재(이차전지) 분야 등에서 3개교 내외를 마이스터고로 우선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리공업고는 마이스터고 지정 후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17일 5·18 당시 3명의 학생이 희생된 광주동성고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5·18 계기교육’ 강사로 직접 나섰다. 이 교육감은 이날 동성고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5·18정신 세계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특히 최근 초등교사 커뮤니티에 5·18 왜곡·폄훼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는 가운데 5·18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았다. 광주동성고는 80년 당시 광주상고로 이성귀(2학년), 문재학(1학년), 안종필(1학년) 학생 등 3명이 계엄군의 총탄에 희생, 광주지역 학교 중 최다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 교육감은 특강에서 “5·18민주화운동은 불의에 저항한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었으며, 80년 오월, 광주는 섬처럼 고립됐지만, 광주시민이 보여준 항쟁의 정신은 오늘의 정의로 계승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18정신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세계로 확산해야 하는 숭고한 인류의 자산이라며, 광주교육청이 강조하는 5·18 세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특강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16일 ‘2024 초·중·고·특수학교 독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독서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는 시교육청 역점프로젝트인 ‘다시 책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1교 1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 학교의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했다. 연수는 광주화정초 이옥준 교사 외 총 8명의 독서교육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됐다. 특히 ▲독서관 활성화 방안 ▲초·중등 독서수업 실천 사례 ▲자치학교와 독서교육 ▲타 시도 독서교육 사례 등 독서교육 내실화와 독서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에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활동 지원과 새로운 독서교육 방안 모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책으로 세계로, 학부모 독서동아리 연수,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문학기행, 꿈을 실은 독서열차, 대학연계 독서동아리 지원, 제19회 빛고을독서마라톤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 주천면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2024년 영월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E-sports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리그오브레전드 청소년 7팀, 발로란트 청소년 6팀이 참가하여 11일 예선전을 펼치고 △리그오브레전드 산삼보다 고삼 vs RESTART△발로란트 고건아와 형님들 vs TOXIC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계획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의 Lotus밴드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의 네모밴드가 공연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2부 행사는 청소년E-sports대회(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결승전과 지역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한 10여 개의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16일 해외출장 출발에 앞서,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2024. 5.15. 부터 10.15.)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준수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재난상황 관리 ▲시설안전 ▲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준수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교와 학생 안전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해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하여 학교와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장에서 5월 11일(토)부터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한국잡월드가 지역 학생들의 위해 특별하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 강사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대한민국 대표 숙련 기술 장인으로서 고용노동부에서‘대한민국 명장’의 칭호를 수여받은 국가가 선정한 각 분야의 대표 기술인들이 참여한다. 명장 멘토링 공유학교에서는 생산자동화 제어시스템인 메카트로닉스의 첨단기술 프로그램과 드론 및 자율주행 기술탐구, 금속공예 및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전통기술 프로그램, 우리나라 대표 케이스킬(K-Skill) 탐구를 통한 기초기술 탐구 등 미래 유망기술 탐색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200여명의 학생들이 4주간,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키워나간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를 맺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직업체험처 및 숙련기술체험관 등 성남의 지역교육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경기 공유학교 성남 거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해외출장 출발에 앞서, 자연재난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다양하게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학교와 학생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재난 유형별 매뉴얼 준수와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여름철 대책기간 중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을 위해 ▲재난상황 관리 ▲시설안전 ▲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준수 등의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및 교육 활동을 강화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대책기간 중 재난으로 인한 학사일정 조정, 학생 및 학교시설 피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하고, 교육시설 피해 상황 접수와 조치, 긴급수업 대책과 시설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학교와 학생 안전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재난 유형별 매뉴얼을 준수해 현장의 위기대응체계 구축하여 학교와 학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2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긍정평가 부문에서도 전달에 비해 6.5%p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3.6점을 기록,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김 지사의 3월 지지 확대지수는 120.4점으로 한 달 사이 13.2점 상향됐다. 2위는 김진태 강원지사로 100.4점이며, 다른 시도지사는 모두 100점 미만이다. 지지 확대지수는 선거 득표율(김동연 지사는 49.1%)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월별 긍정 평가 증감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 대비 지지층이 확대됐다는 의미이며 반대의 경우는 지지층이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긍정 65.6%로 전월 대비 6.5%p 상향됐다. 순위도 3월 4위에서 4월 2위로 올랐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65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총 8주간 태안중학교에서 예술융합수업 꽃피우기 국악 직무연수를 시작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연계 융합예술교육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사물놀이의 기초와 지도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이들은 총 8주 동안 사물놀이 전문공연단인 뜬쇠예술단 소속의 김동학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악기 종류별 앉는 자세 및 주법, 충청지역 가락의 연주를 위한 각종 장단 익히기, 전체 합주하기, 학생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의 첫 시작일인 13일 수업을 마치자마자 연수 장소인 태안중학교 음악실로 달려온 음악선생님들은 잠시 숨을 고른 후 곧바로 연수 개회식을 가졌다. 이후 사물놀이 경력 30년의 전문가인 김동학 강사로부터 악기 편성, 연주법, 사물놀이 장단의 이해 등에 대한 강의를 받았다. 음악교육의 전문가지만, 사물놀이 전공자가 아니어서 새내기 대학생의 마음으로 배웠다는 선생님들. 학생의 심정으로 잠시 되돌아가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