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주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의 위기와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 앞에서 교육공동체의 회복과 협력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높고 더 넓게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경북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 조직관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유치원 급식 업무처리 등 유치원 관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일선에 있는 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복 유치원 교육문화 조성과 경북 유아교육이 더 높고 더 넓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유아들이 같은 출발점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키우는 공간인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이 20일 문을 열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의 개관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정성주 김제시장,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강진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움’이라는 명칭은 ‘나다움’, ‘우리다움’, ‘정다움’이 조화된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가꾸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움’에는 에듀테크실, 가상현실체험실, XR창의공작소, 학생자치회의실, 창의놀이터, 학생 꿈틀 동아리실, 전통예술실, 연주실(흥겨움), 공연장(우리다움), 북카페(정다움), 갤러리홀(아름다움),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학생중심 공간과 더불어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도 함께 이전하여 김제 지역 미래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역량을 신장시키는 ‘다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23~24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지난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구축 및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진로 세미나, 청소년 진로컨설팅, 무형유산공연, 110여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3일 개막식에서는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모범학생 교육감 표창, 자랑스런 청소년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토크콘서트에는 유명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 줄리아 퀸타르트가 직접 출연해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글로벌 진로세미나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제개발협력(ODA), 한-아세안세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국제기구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밖에도 청소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실무인력(교육지원업무실무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상 대구에 주소지를 갖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근무를 희망하는 자치구·군 중 1곳을 선택하여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늘봄실무인력 채용은 ▲서류전형(5.22. 부터 27.) 및 합격자발표(6.5.), ▲면접전형(6.19.), ▲최종합격자 발표(6.25.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늘봄실무인력은 2학기 관내 늘봄학교(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모두 배치되며, 방과후학교를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늘봄실무인력 공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수한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전문적인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은 도박문제 관련 고위험 청소년이 늘어나고 경험 연령이 하락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도박문제 전문강사진 인력풀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에 대한 예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육 이후 학생들의 인식도 점수는(1점 만점, 참여자 중 응답자 7,497명에 대한 결과 분석), 지식 0.99점, 인식 0.98점, 태도 0.98점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또 도박문제 수준 자가 점검 위험수준(2점) 이상에 해당돼 조기개입 서비스(문자 발송 3회)를 요청한 청소년이 138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문승천 센터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온라인 불법도박이 유행처럼 번지고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문제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도박문제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5월 11일과 5월 18일, 2회에 걸쳐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 조성 및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파악 및 행동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 등의 이론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접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청소년수련관 중앙현관에 있는지 알게 됐어요. 학급에서나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제가 제일 먼저 심폐소생술을 할 거예요. 오늘 배운 대로 꼭 실천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이 많이 함양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청소년들의 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5월 10일 소하천 점용료 징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 및 관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점용자간 형평성을 높여 소하천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마찬가지로 5,000원으로 하여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 감소와 소하천을 계속하여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에 비해 5%를 초과하여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사항, 1개월 미만 점용 기간 계산 시 일할 계산토록 하는 등의 총 16건에 대하여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김태훈 하천팀장은 “이번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징수조례‘ 개정으로 행정 효율성 및 형평성이 도모되고, 관내 소하천 점용자들의 점용료 부담이 완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신뢰성이 제고되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으며,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 서비스와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는 각각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과 ▲따뜻한집만들기가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에서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본인의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중장년(19세~64세)과 돌봄이 필요한 아픈가족을 부양하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기본서비스(▲돌봄, ▲가사, ▲동행지원(은행, 장보기 등)등)와,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주거환경 안전관리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영월군은 최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가족돌봄청년의 부담경감과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일상돌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5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영월향교에서 제9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어른이 되는 나』를 진행했다,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는 영월향교(전교 엄인영), 바우플래닝(대표 김현우)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행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처음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며, 그 해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어른이 되는 나’는 성년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성인이 되는 영월 관내의 고등학교(영월고등학교 8명, 석정여자고등학교 8명) 16명의 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성년례복을 차려입고 성년의 예절을 갖추는 전통 성년례를 진행한다.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음악그룹 ‘살롱더스트링’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16명의 성년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엄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부장 등 총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을 위한 부산광역시교육감 인정 과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특강과 사례 공유, 행정사항 안내로 연수를 운영한다. 류춘희 남산중학교 교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에 대해 강의하고, 김영화 덕천중학교 교사가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사례’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행정사항도 알려준다. QR코드를 통해 수집한 학교자율시간 관련 질문들은 8월 교육과정 장학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 편성과 운영을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학교 특색 과목 신설 공모학교 등에 부산광역시교육감 인정 23종류의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을 신설할 준비를 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형 늘봄학교 대학 연계 협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 7개 희망 대학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와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대학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늘봄학교에 지역 대학과 생활체육회, 각종 민간 단체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140종을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등 학교 밖 우수 강사와 대학생 자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지역 대표인 31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가졌다. ‘경북 온(溫)누리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도 단위 1팀, 지역단위 22팀으로 구성되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 191명이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지역 여건과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와 문제점 진단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늘봄학교 우수모델 발굴과 각종 설문조사 참여 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시작으로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보고, 늘봄학교 사례 공유, 모니터링단 운영 계획과 현장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교육공동체가 함께 늘봄학교 운영에 힘써야 한다”라며, “앞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류영희씨(여, 77세)에게 합격 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220명의 지원자 중 1,105명이 응시해 87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8.9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6명(합격률 91.67%), 중졸 152명(합격률 80.00%), 고졸 654명(합격률 77.58%)이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류영희씨(여, 77세)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회차 중졸 검정고시를 최고령자로 합격하고, 올해 1회차 고졸 검정고시에서도 최고령자로 합격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은 어린 학생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됐다”라며, “더 큰 배움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 종목에서 금 31, 은 22, 동 12개로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역도와 디스크골프, 육상,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했다. 지난해보다 40명이 줄어든 선수단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번 대회보다 11개 많은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금메달 순위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메달 18개, 육상에서 23개, 수영에서 15개의 메달이 쏟아지는 등 8개의 종목에서 경북 장애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역도에서는 포항명도학교 김지우 학생과 노지훈 학생 등 4명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에서는 용강초등학교(경주) 손진원 학생과 사방초등학교(경주) 윤서진 학생이 3관왕, 천생초등학교(구미) 금규빈 학생이 2관왕, 육상에서도 상산전자고등학교(상주) 김민수 학생과 포항명도학교 서지숙 학생 등 4명이 2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교육부에서 공모하여 전국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참여한 15개 지역 총 3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0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컨소시엄은 대전의 4대 핵심전략산업 중 국방(방위산업)분야에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 대전방위산업연합회, 아이쓰리시스템(주), 대전테크노파크, 한밭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K-방위산업(기계·드론·로봇 등)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대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또한, 5년간 정부로부터 지원되는 최대 4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