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되는 식습관으로 고열량 가공식품 남용 등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어, 드림스타트 아동 총 90명에게 종합영양제를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가정방문 하여 종합영양제를 전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영양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 영양상태와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 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5월 스승의 날(5.15.)과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주도의 흡연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사제동행' 흡연예방 및 금연다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여 평생 금연 다짐을 하는 동시에 사제가 함께 걷는 시간을 갖는 활동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길을 가는 사제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 주도의 직접·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 문화 정착을 통해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제간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달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2리 일원에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준공을 끝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등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진행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정비(지붕개량·집수리 사업), 경관시설정비(노후담장 및 골목길 개선사업), 인프라시설정비(재래색화장실개량, 계단보수, 보안등 설치) 등 생활여건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더불어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선진지 견학, 문화교실, 리더교육 등을 제공하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해당 사업지 주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준공 백서를 제작 중이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쌍용4리 일원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 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올해로 7기를 맞은 산청군의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이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은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5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에서는 딸기 육묘재배기술, 시설딸기 관수기술 및 환경관리,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및 적온관리 등 다양한 딸기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신현구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노동력이 적게 들고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실 품종의 원예적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은 10월 15일까지 주 1회 4시간씩(21회 96시간)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5월 23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3개월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 교사 2명, 그리고 여수정보과학고 학생 및 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입국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3개월 간 여수정보과학고에서 한국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어 교육, 직업교육(조리, 정보), 보통 교과 뿐 아니라 한국 문화 체험 및 팀빌딩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연수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 지원과 튀르키예의 6·25 참전과 전쟁고아 지원에 대한 보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2년 경기도 수원시에 앙카라학교를 설립해 1979년까지 전쟁고아 700여 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튀르키예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교원지위법과 시행령을 안내하고, 다양한 경제교육 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3월에 개정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리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법과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도 교육청 경제교육 담당장학사의 자녀 경제교육 필요성과 기본적인 경제개념에 대한 안내와 자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한 교육부 ‘개정 2024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집필진인 고영규 남한강초등학교 선생님은 학부모에게 어려울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내용을 규정과 법률보다는 관련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여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면, 최근 자주 일어나는 교권 침해 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합동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상모고등학교(구미), 성주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의성여자고등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학교 과제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중앙컨설턴트 2명을 위촉하여, 연구학교별 컨설팅 의뢰 내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4교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진로와 학업 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한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적인 운영으로 학점제의 궤도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26개 도서관 관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늘봄학교 정책사업 안내,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등 도서관 연계 학교 밖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주말과 방학 중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인근 학교 간 매칭 사업, 기존 도서관의 평생교육과 연계한 늘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늘봄학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적극 협업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연계 사업을 통해 과대 학교의 공간 확보 어려움과 도서벽지 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통선 북방지역과 경기도 일원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에 대한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하여 항일 의병의 도화선이 된 지평의병의 정신과 1951년 중공군의 대규모 공격에 맞서 38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기점이 된 지평리 전투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통선 북방지역을 방문하여 1968년 남방한계선을 넘어 침투한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로와 1974년 발견된 북한의 남침용 제1땅굴의 흔적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을 체감했다. 특히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한 해군 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하여 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 도발 사건으로 전사한 용사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결의 다짐 행사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20팀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는 7~10명 내외의 교사가 유치원 단위 또는 인근 유치원과 연합하여, 유치원 놀이 교육활동에 대한 협의와 학습, 연구, 실천하는 교원 학습공동체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과 디지털 역량 강화, 생태 전환 교육, 인성교육, 유‧초 이음 교육, 유아교육 홍보 등 6개 분야 20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놀이 교육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유치원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내 자율장학, 배움과 나눔 성장의 날 등과 연계한 수업과 워크숍, 연수 등으로 교원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을 높인다. 지난 17일에는 동아리 운영 협의회를 가지며, 2024년 동아리 운영 계획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워크숍과 우수사례 수업 나누리 탑재 등을 통해 우수 결과물을 발굴해 확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 중심의 자발적인 놀이 교육 교원 동아리 운영을 통해 협력적 배움과 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답사에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학생 국외체험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KSEA SVC)와 학생 국외체험 시 첨단과학 전문강의 및 미국 내 이공계 연구실 체험을 위한 협력을, 칼텍한인대학원학생회(CKGSA)와 대학캠퍼스 투어 및 연구실 견학, 이공계 멘토링 협력을 합의했다. 또한, 학생 체험처로 계획하고 있는 스탠포드대, 칼텍, UCLA, 구글, 캘리포니아과학센터 및 컴퓨터 역사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검토도 진행했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대학·연구소·기업 등 국내외 과학기술 연구 및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설동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3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관계자 25명이 참석한부패방지 업무협약 가운데 부패 관행을 근절하고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인과 청렴봉사인 육성, 활동 우수자 표창, 부패 방지 청렴 인성교육 상호 지원 등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도교육청을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인증하는 현판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청의 반부패·청렴 노력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교육청은 물론 우리나라가 부패없는 사회로 거듭나는데 믿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전국 유일한 기관이며,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에서 ‘국민권익위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의해 2014.4.11.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법인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과 함께 교육감과의 소통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중문고등학교에서 서귀포시 서부 지역 33교(초등학교 22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4교)의 학생 대표들과 △우리 학교는! 우리가 만든다!!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제안 사항 △교육감에게 바란다! 의 주제로 학생회연합회 간 토론 및 교육감과의 소통을 이어 나갔다. 소통 시간에는 “전교 어린이회 예산을 늘려주세요!”, “다른 학교와 교류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교육감에게 바라는 사항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서귀포시 동부 지역, 제주시 동지역, 제주시 서부 읍면 지역, 제주시 동부 읍면 지역으로도 소통을 위해 찾아간다. 김광수 교육감은 “모든 학교급별 학생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누는 경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면서“소통마당을 통해 건의 또는 제안된 사항은 유관 부서에 공유하여 관련 의견을 해당 학교로 전달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학생 선수는 32종목에 120교 541명(초 205명, 중 336명)이 출전한다. 학교 관계가, 지도자 등 임원 362명을 포함하면 이번 대회 참가 선수단은 모두 903명이다. 울산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2개 종목에 547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로 모두 54개를 획득해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씨름, 태권도, 복싱 등 체급별 경기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메달 50개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종목에서 동메달을 2개 수확해 목표 달성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게 학교관리자와 지원 교사(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안전협의회를 열고, 대회 기간 비상 연락망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학생 선수에게 단복을 지급해 사기를 진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