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문화도시 박람회는 “사람하는 도시, 사랑하는 도시” 라는 타이틀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한다. 법정문화도시 24개 지자체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 4개 지자체 등 총 2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자체의 문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정보공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각 부스 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각 문화도시의 사업과 매력을 알리는 체험 공간, 도장 찍기 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12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24개 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적은 지방소멸도시로 영월이 가진 매력을 다채롭게 표현하여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관점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 홍보를 위해 '영월흑백사진관' 스냅사진 촬영, 반려돌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인 '나의 돌멩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인구증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쌍용·후탄지역 출생 신생아 1인당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쌍지회 기금에서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쌍용복합문화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출산된 영유아 2명에 대하여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쌍지회에서는 앞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일들을 다각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3일부터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소재 대형 한인시장인 한남체인에서 영월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특판전을 개장하여 김치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고추장, 옥수수 등 영월산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려 높은 호평을 받았다. 개장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안병학 북미주강원도민총연합회장과 관계자, 김영환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장(뉴욕강원도민회장), 한남마트 관계자, 북미주 출향 영월인, 한인교포 소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판촉하는 등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흥보특판전에는 농업회사법인 솜씨가(포기김치, 총각김치), 영월농협가공사업소(고춧가루, 보리고추장, 콩된장, 들깻가루, 건빵 등), 두무동(한식된장, 한식쌈장), 산속의 친구(전통메주), 승당가공영농조합(맑음이쌀, 잡곡류), 일성씨엠에스(강냉이, 뻥튀기), 동강도라지(야관문청, 도라지청), 건강선생 이종숙(해양심층수 고추장), 삼방산 냉동옥수수, 강원평창농원(도토리묵가루, 은행도라지청 등), 동강더덕주 등이 11개 회사 60여 개 품목 40FT(냉장컨테이너 1대분, 5,000만 원 상당)을 선적하여 행사가 진행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에서‘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이 운영된다. 동화책을 읽기 전-중-후 활동 과정에서 사실적 질문-개념적 질문-논쟁적 질문을 통한 탐구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 심학중학교에서는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나눔이 진행된다. 심학산 주변에 친환경 주택을 설계해 보는 탐구수업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 ▲문산제일고등학교,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중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중량물 취급 작업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녹산초 등 5교를 대상으로 ‘급식조리실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팅’은 급식조리실 국솥 등의 하부 배수로 덮개다. 통상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있고, 개당 무게가 약 14kg에 달하는 급식실 내 대표적인 중량물이다. 현재, 학교 급식조리실에는 6~8개의 그레이팅이 설치돼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배수로를 청소하기 위해 하루에 많게는 16회 가까이 그레이팅을 들어올려야 하고, 이는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에 부담을 가중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시범 운영 5교를 선정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 이들 학교의 그레이팅을 기존 스틸 재질 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7kg 상당의 알루미늄 재질로 직접 교체했다. 손쉬운 관리를 위해 표면을 부식방지 처리했고, 기존 규격보다 두껍게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25일 개막해 28일까지 4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금 20개, 은 13개, 동 33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역도에서 3관왕, 육상에서 2관왕 등을 배출하고,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며 성료했다. △ 전남을 넘어 ‘세계로’ 완도중 3학년 김태양 학생은 작년 소년체전 2관왕에 이어 역도 81kg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인상(121kg)과 합계(269kg)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통의 역도 명문인 완도중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선사했다. 태양군은 이주배경 가정에서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비록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출전한 광양여중 스토어수아이자벨라 학생도 이주배경 가정이다. 전남의 이주배경 가정의 학생선수들이 값진 결실을 맺음으로‘전남 체육교육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갔다.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구례여중 최지우(3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라남도 여수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하반기 법령 개정을 앞둔 학교용지부담금 폐지 대응 방안과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선출 제9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의 임기가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이 선출됐다. 협의회장 임기는 2년이며 올 7월부터 시작된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대구광역시교육청 강은희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한 지방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감님 한 분 한 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지를 모아 협의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세대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이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월 28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을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오는 7월부터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시도교육감들의 뜻을 모아 지방교육자치 강화, 미래교육 대전환, 공교육 혁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의 협의회장 선출은 6년 전 대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공교육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현재는 타시도로 확산하여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사,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한 경험을 통해 교육현장과 정부·국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협력 그리고 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시도교육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제10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는 한편 보다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를 준비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후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북미지역)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조금도 차질 없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큰일을 하는데 이런저런 일이 왜 없을 수 있겠는가”라면서 “이런 도전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5월 24일)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를 당부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북부지역 당선자들이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음 주에 국회에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몽골․미국․베트남․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트’와 세계 전통문화가 들어서는 ‘문화교류 스트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전남에서도 얼마든지 세계를 무대로 연결‧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이 엑스포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연사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 등 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 여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부터 24일 전북교육청과 제주교육청 직원 각각 200명씩 참여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를 통해 개별 기부했다. 양 교육청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기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전북-제주교육청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으로 성남시청과의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등학교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과학고 지정방식은 학교 신설과 일반고 전환 두가지 방식이 있으며, 신설의 경우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 기관은 과학고 신설 외에 보다 신속한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등학교 추가 지정 공모에 맞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논의하는 등 성남지역의 경기형 과학고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청이 28일 오전, 성남시 백현중학교에서 분당경찰서와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백현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및 학생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중독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4월 18일 160개교 도박 업무 담당자 연수 및 생활교육 지구별 협의회를 개최, 각급 학교에서 4월 넷째주‘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운영했다. 이에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유관 기관 협의회 및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도박 및 학교(성)폭력 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시작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 및 학교(성)폭력예방 역량 제고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에서는 군산명화학교·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은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조달 건수 4만2,297건으로 2022년 대비 13.8% 증가, 조달 금액은 52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장터 코너를 개설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에 앞장서왔고, 지역별 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 교육 실시와 분기별 실적 관리, 우수기관 계약담당자 시상 등 공정한 계약업무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업무담당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