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여항분교가 폐교된 이후 2019년부터 그 터를 활용해 질 높은 학교 급식 지원,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2022년 12월 착공, 2024년 2월 준공)이다. 터 면적은 지상 1층 1만 1,368㎡으로 영양체험실, 조리실습실, 대강당, 식품안전분석실, 급식홍보관, 북카페 등이 있으며 2개 과에서 경남교육청 직원 15명이 근무한다.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영양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교 급식 관계자 조리 실습 및 직무 연수 ▲식품안전분석실 운영 ▲급식 정책 연구 등을 수행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박병영 교육위원장 등과 경상남도, 창원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29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여러 전시 공간 중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전남교육관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교육관은 전남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을 38.5m×6m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10분 정도의 영상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전남교육관에는 29일 박람회 개막 후 30일까지 이틀 동안 3,500여명 이상이 다녀갔다. ‘Local Becomes Global(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라는 주제의 영상은 ▲ 내 삶의 터전 ▲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 함께 여는 미래라는 3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남의 산, 들, 강, 바다(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학령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기후 위기, 교육 격차 등 전남교육의 위기가 닥쳐도, 다양한 문화를 품는‘포용’, 전남‘義’를 바탕으로 한 공생교육으로 극복해가는 전남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았다. 공생교육은 지역과 세계와의‘공생’, 유초등학교부터 대학 그리고 산업체와의‘연계’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담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여자가 자신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에게 금연을 홍보하겠다고 다짐하는 ‘금연문화 확산 서약서’를 작성하고, 캘리그라피로 금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담배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홍보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부터 금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금연을 위해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금연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통해 매년 금연 희망 학생들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과 지구 건강을 위해 인천 학생과 시민 모두가 금연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백령고등학교,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8월 21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인천온라인학교는 내년부터 전면화되는 고교학점제는 물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교로, 올해 4월 인천온라인학교 신설동 교사가 준공되면서 부평구 갈산동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인천온라인학교는 학점인증형 각종학교로서 온라인을 통해 신기술‧신성장 산업 등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은 물론, 소인수 선택, 교사 수급으로 개설이 어려운 과목 등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 89개 강좌를 개설해 22개 고등학교에서 1,455명의 학생이 수업을 수강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신재생에너지일반, 바이오기초기술, 항공기 일반, 블록체인 기초, 인지과학 입문, 여행 중국어, 관광 일본어 등이다. 30일 열린 개교식은 인천온라인학교 교육 비전, 자체 제작한 로깅송 4편, 개교 준비 과정 동영상, 교육과정 운영 방향 및 특징 등의 소개로 진행했으며, 도성훈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의 건강과 공공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내 마음을 알아줘~!!(비흡연자의 불편함, 흡연자 금연의 어려움 등),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은 흡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금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각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21개교 지원,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흡연예방교육 교사동아리 운영,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흡연예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연극 ‘가족하모니’ 공연 관람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감정적인 연결을 강화하고, 인성과 감성을 함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연은 감성공연을 관람한 후 감성강의를 경청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성연극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감정과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이어 진행된 감성강의는 스토리텔링 감성터치 기법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 이해, 공감, 그리고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 가족 간의 갈등 해결과 관계 개선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주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번 감성연극을 통한 인성교육은 하반기에 두 번째 공연으로 더 많은 교육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광주광천초등학교 소유미 교사는 “점점 개인화·개별화 되는 가정과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유익한 인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미래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과학교육원은 31일 서거석 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전라북도의회 김정수·김슬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특별기획전 ‘미래모빌리티’개막식을 개최했다. 모빌리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하는 각종 서비스를 포함하는 의미다. 자율주행자동자, 드론, 도심항공교통 등 융합적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변화될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퀴의 등장에서부터 하이퍼루프 탑승까지 모빌리티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모빌리티의 역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익산역까지 ‘하이퍼루트 탑승’ 등 짜릿한 경험을 선보인다. ‘스마트모빌리티시티’에서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로 연결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시한다. 디오라마 방식으로 제작된 미래도시 환경에서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내가 상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유월에부평단오축제’가 오는 9일 삼산동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보존하고 부평 지역만의 특색 있는 전통행사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와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축제는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 부평두레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금혼식, 창포머리감기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초등부 씨름대회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국무용, 전통타악, 밸리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부평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초록굴포 그림그리기 대회도 박물관공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그림그리기 대회는 굴포천과 단오를 주제로 6세부터 13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는 부평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월에부평단오축제’는 단옷날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전통 프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협력 교수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통합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할 때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와의 협력 교수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25개교,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우리 학생들을 통합교육 환경에서 지도할 때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교수의 다양한 유형과 의미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담임교사 및 또래와 사회적으로 적절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됐다. 아울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업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후 학생들의 변화와 효과를 연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스포츠 전문 교육기관인 ‘모두의 예체능’과 영월중학교 학생 150여 명과 만났다. 별총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탄생한 거점 공간인 청소년꿈터 에서의 첫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안경현 공동대표와 김학조 센터장 양준혁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이번 사업은 영월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야구, 축구 개인지도를 기획하였고, 예체능 각 분야의 양준혁 감독(야구), 안경현 대표(야구), 김대훈 코치(축구) 등 명실상부한 코치진이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모두의예체능 안경현 대표는 “이번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영월군 예체능 교육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도록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별총총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중학교 고진식 교장은 “즐겁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영월중학교 학생들을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 6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덕포 5일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에게 △금연(흡연 관련 질환 및 위해성 교육) △구강보건(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및 상담) △방문보건(암검진사업 홍보, 채변통 배부) △정신보건(자살 예방 홍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안내) △치매관리(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홍보, 치매예방수칙 교육) 등에 관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별 홍보공간을 운영하여 개별 보건교육 및 체험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사업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위험행태를 개선하여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홍보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주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홍보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 예방과 금연을 장려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흡연 예방 의지를 높이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출근길에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 퀴즈대회, 건강 걷기와 연계한 보물(건강다짐문)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주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5월 29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생명지킴이로 위촉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양성한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통해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 의견교류와 공유를 통한 간담회도 열렸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하여 2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월군은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022년 50.5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보다 1.5배 높으며, 농촌은 도시보다 자살률이 높은 편이다.”며 “이번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마을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으로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대상은 내성·연당·녹전초·구래초등학교 총 4곳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행자 안전담장 설치, 도로포장 개선, 노후 담장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등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협의를 완료하였다. 특히, 녹전초등학교는 영월경찰서와 여성가족과,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의를 거쳐 산솔면지역아동센터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학업 일정과 안전을 고려하여 방학 기간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노란횡단보도와기·종점표시 사업과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 감속유도와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발광형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추가로 준비 중이다. 또한, 노란색횡단보도와 기·종점표시는 고압살수를 통한 차선제거로 기존 포장도로 손상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작업 기간 단축 등 고효율·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검토 중이며, 또한, 융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월사랑나눔회’가 오는 6월2일 오후1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생활예술인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천상의 소리를 찾아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이승수 회장의 초대인사에 이어 드럼연주가 전진표, 영월사랑나눔회 합찬과 장영옥, 임지현의 감돌이와 갑순이 꽁트, 김연준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와 김헌식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엄윤진 성악가의 독창으로 끝난다. ‘사랑이 넘치는 천사의 소리를 찾아서’는 영월군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영월콩쥐(장미숙)의 현장공연 방송이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 된다. 성악가 엄윤진의 지도로 펼치는 공연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지역예술지원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