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는 힐링칠링 한방여행’을 운영했다. 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방온열체험 ▲동의보감 한방체험 ▲힐링한방족욕체험 및 티타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를 받는 교원들은 다양한 맞춤형 웰니스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 안정 및 재충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교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 교육활동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들이 몸과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8월까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간 관계 회복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2024 The 좋은 회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The 좋은 회복 교실’은 학생 간 갈등 중재와 평화로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광주 전남지부 ▲광주 마음의 숲 심리상담센터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전문 상담가가 개입하여 학급 내 개인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를 포함한 총 34학급을 대상으로 기본 3회차가 진행된다. 또 필요에 따라 최대 2회까지 추가 운영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급 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신뢰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장 자체해결제’ 안착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 과정에서 교육적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초등학교 학생은 “현재 기분과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유롭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한 광주교육 대토론회’가 지난 5월 31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됐다. 2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제로화’라는 주제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민·관·학계 전문가, 학교 현장의 교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짚어보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남부대학교 정병곤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해서 사회의 전반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돼 문제해결이 이뤄져야 한다”며 “학교 내 학교폭력 분쟁조정위원회의 의무적 설치와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NGO 시민재단 정영일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됐다. 정영일 이사장을 포함한 7명의 토론자는 학교 폭력의 본질과 근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안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또 가·피해자 간 관계 회복에 적극 동참해야 하며, 분쟁조정위원회의 필요성에 관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NCS기반 공공기관 직무능력 제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채용 경향을 분석해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공업계열은 지난 5월28일~5월30일 진행돼 완료됐으며, 2차 농상가사계열은 오는 6월3일~6월5일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NCS 기반 서류와 필기 ▲공기업·공공기관 면접 유형별(발표, 상황, 토론, 경험) 질문과 모범 답변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면접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취업 준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이강민 학생은 "NCS 기반 교육과 공공기관 필기전형 분석을 통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면접 준비와 자기소개서 작성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 교육은 학생들의 직무 역량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월 31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학생·교직원 등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 희망 스포츠 데이-야구장 가는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야구장 가는 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사제동행 및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친구·사제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KIA-KT전 시구를 맡아 마운드에 올랐고, 광주선광학교 고등학교 2학년 우태경 학생이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또 광주방림초 학생 12명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클리닝타임에는 야구 명문 광주무등중의 치어리딩 동아리 ‘무등궤도’가 KIA의 승리를 바라는 응원 공연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야구장 입구에는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인생네컷을 남길 수 있도록 ‘광주교육은 너의 꿈과 도전을 응원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행사의 재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1일 분실한 카드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2명 (제주여고 정영채, 제주중앙여고 조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교육감 표창을 받은 두 학생은 지난 19일 제주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카드를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줄 방법을 고민하다 인근의 편의점으로 들어가 소액 사탕을 결제한 후 카드의 위치를 알리고 점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카드를 주인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여 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당황스러웠을 상황에서 두 학생이 발휘한 용기와 선한 행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렇게 크고 작은 선행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요즘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 연수 강사로 초청된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는‘아이들의 장난문화 속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서교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간 간의 협업 체제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책임교사들은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들의 특징과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보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울러, 책임교사들의 업무경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 기관 및 학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란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국장, 직속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장, 유치원 및 학교는 원장, 교장으로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관 및 학교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량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과 책임, 개정 개인정보 보호 법령,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해야 할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되어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는 사이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모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 교육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윤재희 교수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상북도의 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의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경상북도만의 특색 있고 실효성 있는 유보통합 모델 운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정책연구용역팀의 과업수행 일정과 연구 방법 등 전체적인 연구 수행 계획이 소개됐으며, 관련 담당자들은 정책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과제수행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형 유보통합이란 경상북도의 교육적․지역적 환경이 고려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가 반영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경상북도의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연구의 내용으로는 경상북도 영유아보육․교육 현황과 격차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요구도 조사와 해결 방안 마련,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이관 로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2024 경북-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이주 배경 학생의 강점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공동 주최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 14명(초등 7명, 중등 7명)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스리랑카어, 키르기스어, 아랍어, 몽골어, 필리핀어, 자메이카파트와어 등 9개 언어로 대회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삶의 터전이 바뀐 어려움을 딛고 꿈을 키워 가는 과정, 다양한 문화 속에서 아름답게 공생하며 모두 다 함께 손잡고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 자신의 꿈을 소중히 키워주는 한국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서부경찰서와 함께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요령’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이(악성)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지원 요청, 피해공무원 보호, 일반 민원인 대피, 특이(악성)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상황을 설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112 상황실과 연계해 경찰이 즉시 출동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둬 합동 모의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적법한 대응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보호할 것이다”며,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10시,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전신세계로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3년간 ㈜대전신세계의 후원으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5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130명의 대전지역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3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전달식은 윤석희 ㈜대전신세계 대표이사와 추천기관을 대표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전신세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