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 배경 및 관련 지원 제도 등을 배우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인 한기호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시선,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호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음세대(포스트 북한이탈주민)는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서 맞이할 준비이자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다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6월부터 10월까지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스스로 익혀 그 결과를 함께 선보이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으로, 글로컬 시대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예술, 자연, 역사 등 흥미 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를 함께 공유하는 주제탐구형 장기 프로젝트이다. 참가 학생은 초 6학년 부터 중 3학년 학생이며, 다문화학생 12명과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총 7회의 학생 주도 프로젝트 탐구수업과 제주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은 활동 영상과 프로젝트 결과물로 오는 10월 5일 세계문화축제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학교급식 기구 및 시설의 적기 교체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142교에 16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을 구축하고, 조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제고한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별 급식 여건을 고려하여 자동화기구 확충, 냉방시설 개선 등 급식기구 구매 및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해 조리장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도 힘쓴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우리 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하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파주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 5대 실천과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파주교육 사회의 반부패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내 청렴 공감대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반부패 청렴 관련 자유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천해야 하는 청렴 과제를 5~15글자 내외의 표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실천자료실을 참고하여 감사과 청렴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모두의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렴 문화란 우리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9월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 44개교, 천 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두 걸음 더’교원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두 걸음 더’교원연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높은 생성형 AI, 블록코딩, 메타버스 및 교육용 게임 등을 활용한 수업을 주제로 38개 연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현장 교사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수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1:1 밀착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대규모 인원의 일방향 연수가 아닌 소규모 학습집단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 교사의 연수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의 흐름에 맞춰 현장선생님들이 에듀테크 기반 수업역량을 신장하려는 열정과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파주의 특성을 반영한 에듀테크 교수-학습이 학교 현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회복을 돕는 6주간의 인성교육 기반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 한다. 디딤돌 학교(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9)에서 진행되는‘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는 위탁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업 부적응 학생, 학생 간 갈등 사안 및 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마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기성 프로그램이 아닌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에서는 기초중심의 수준별 교과 수업을 운영한다.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대화의 기술을 배워나가는 스토리텔링, 세상과 나에 대한 깊은 탐구 등 주요 교과목 학습이 제공되며 대안교과로서 학생특성과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로 적성 수업 및 합창․보컬수업, 수공예․미술 수업, 나도 바리스타 커피 자격과정 및 핫플 도시여행 활동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주간의 성남 마음통통 디딤돌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대인관계 능력을 강화고 심리적 안정을 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부터 초등학교 2개교 대상으로 ‘언어교육 활성화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언어교육 활성화 협력학교’는 지난 2022년 시교육청과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준비한 사업이다. 대상 학교에는 오는 12월까지 언어재활사가 파견돼 학생들의 언어교육 및 언어치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학생 대상 언어 진단검사 실시 ▲교사와 언어재활사가 함께하는 수업 운영 ▲방과후·방학중 언어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전교생 대상 언어사용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와 언어재활사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언어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언어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은 직접 치료기관을 방문해야 했지만, 협력학교 대상 학교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손쉽게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협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에 파견되는 언어재활사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공원 내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주민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서구는 최근 전국적인 열풍에 맞게 주민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수용하여 지금까지 검단지역 4개소, 청라지역 9개소, 석남 녹지, 가좌 녹지 등 15개소에 9,86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곶근린공원을 포함한 석남 녹지, 가좌 녹지 3개소에 1,470m의 맨발산책로를 추가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맨발 걷기 산책로는 기존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의 사항 등을 표기한 안내판, 신발장, 세족장이 설치됐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에 온수시설과 황토 족욕장도 설치됐다. 서구는 앞으로도 맨발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에 힘쓰며, 맨발 걷기 산책로가 안전하고 주민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4-H연합회는 지난 8일 회원 15명이 참가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작업 중 사고를 당한 전직 회원의 영농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3,300㎡의 수수심기 등 농작업을 도왔다. 4-H 안길영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4-H 연대와 상호돕기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예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월군4-H연합회는 청년4-H, 학교4-H, 4-H본부 3개 조직 1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4-H는 50명의 청년농업인 조직체로 각종 교육, 선진지 견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농업농촌에 잘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6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덕포 진달래장 일대에서 ‘2024 문화충전 프로젝트 : 문화영월 아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충전 프로젝트 : 문화영월 아트쇼’는 전시·공연·예술체험 등을 엮은 종합 축제로, 지역주민은 물론 영월 안팎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법정문화도시 2년차를 맞이하는 문화도시 영월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는 물론, 문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화영월 아트쇼 기간에는 ▲아트 퍼포먼스와 문화충전공연이 함께하는 개막식 ▲‘화100’ 특별전시 《영월 오백나한, 우리 시대의 초상展》 ▲문화충전 아트체험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달래장 아트마켓 ▲지역전시활성화 지원사업《영월여행_안녕+하늘, 땅, 우리》전시가 진달래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영월드 어울림센터(구, 영광교회)에서는 MBN '화100' 특별전시《영월 오백나한, 우리 시대의 초상展》이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는 국내 최초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7월 9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적용 및 관리 방법이 있으며,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응급처치 교육은 영월군 보건소(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2024년 6월 14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호희남 영월군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는 2024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文花)가 있는 하루’를 진행했다. 6월 8일에 개최한 ’문화(文花)가 있는 하루‘는 영월향교에서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팀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했다. 본 행사에서는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유교 예법에 맞게 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화전 만들기, 다도체험 등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군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분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유산을 방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5회차 운영 예정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주관 단체인 바우플래닝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5일 식중독 의심 발생 신고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봉래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17개 시·군 위생·감염부서, 도 교육청, 영월교육지원청, 영월 관내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영월군 소재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급식을 먹고 난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발생 인지와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 전파,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체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각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과 식중독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라며, 군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세경대학교 간호학과(RCY)학생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5개의 단체, 기관, 도서관 등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 파트너는 1,173명이 양성되어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이해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영월군 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를 양성함으로써 주변의 치매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수용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에 계신 숨은 치매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시내관광활성화 및 야간 문화 확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설공연과 문화야시장을 영월부 관아(관풍헌)에서 추진한다. 행사는 6월 15일부터 시작하여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상설공연은 영월천년 시리즈 중 '영월 김삿갓, 노마드 시인'을 공연하며,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체험부스 등 문화야(夜)시장을 함께 운영한다 공연은 기존 잔잔했던 '월기 경춘' 이야기와는 다르게 김삿갓을 소재로한 창작뮤지컬 '영월 김삿갓, 노마드 시인' 이야기로 전국을 돌며 마을의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공연 당일 배우들이 장릉, 청령포, 관광센터 등 영월 읍내를 다니며 무대의상을 입고 공연을 홍보하여 관광객의 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아울러 기존 판매 및 체험 공간 6개에서 두 배 늘어난 12개로 운영하여 지역 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객이 좀 더 영월을 기념하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내 문화예술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내관광 걷는 길(뉴트로드) 관광 조형물 설치, 주요 관광지 야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