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 발견 및 성향 파악을 위한 학생보건관리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마음 건강 관리를 통한 보건관리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첫째, 마음 건강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둘째, 사회적 건강을 위한 사랑의 언어 종류 셋째, 학생들의 의사소통 성향 파악을 위한, 의사소통 유형 확인 등 교육현장에서 단순 학생 보건관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 건강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보건관리와 더불어 마음 건강 돌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오산시 잠수풀에서 이루어지는 ‘오산나래 스쿠버 공유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오산나래 스쿠버 공유학교는 오산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스쿠버 다이빙 기법 습득을 통해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력적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나래 스쿠버 공유학교는 지난 4월 26일 모집 당시 가장 빨리 마감되며 인기를 모았던 과정으로, 스쿠버 공유학교를 이수한 학생들은 관련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고 국제인증서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잠수풀의 각종 시설과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보고 운영진에게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스쿠버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을 하며 각자의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중등교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 정보문화 조성 사이버도박 예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양상과 범죄 동향을 살펴보고,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전병하 부산경찰청 경감이 강사로 나와 사이버범죄, 청소년 사이버도박과 2차 범죄 등 한층 더 다양해지고 새로워진 청소년 사이버 도박유형에 대해 알려준다. 변화·확산하고 있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돕기 위해서다. 이어 부산교육청이 개발·보급한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나로부터 정보 윤리 교육’ 교재와 수업 활용법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안내한다. 이 교재는 정보 윤리 강화를 위해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구성했고, 지난 3월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교별 대표 교사 1~2명은 학교 복귀 후 전달 연수를 실시하며 전 교원의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AI교육실에서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체험 중심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통합적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독서전문가인 허필우 작가가 나와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 - 어떻게 읽으냐가 인생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허 작가는 창의적인 독서 활동 기법을 알려주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융합형 독서·인문·쓰기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에 독서전문지원단은 통합적 독서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임 토의에 나선다. 이들은 독서교육 도움 자료 개발, ‘독서체인지’ 관련 세부 사업별 확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 독서교육을 이끌어 가는 부산초등교육 독서전문지원단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적 독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도전적 행동중재 지원을 위하여 도내 특수학교 8교에 교당 500만 원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 20여 명을 선정하여 학생이 속한 학급에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024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장애 학생의 위기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와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도전 행동 감소와 예방으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장애 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수학교에서는 행동중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교수와 행동중재 전문가, 행동분석 전문가, 치료사, 학교관리자와 교사 등으로 행동중재 지원팀을 구성하고, 행동중재 지원팀은 교사의 추천을 받아 심각한 도전 행동을 가진 개별지원 대상 학생을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선정된 개별지원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행동중재 프로그램과 그 외의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행동중재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개별 지원 대상자는 행동 기능분석과 응용행동분석(ABA: Applied Behavior Analy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30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협력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1일(월)부터 1년간 교육청 인력 4명(장학사 1명, 일반직 3명)을 달성군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와 컨설팅 장학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관내 전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준호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사례로 살펴보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처’라는 주제로 학교 내 성폭력과 온라인상의 디지털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교 내 성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후속 조치 등 학교관리자로서 알아야 할 사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모둠별 현안 나눔의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00 시교육청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대구시청․지역아동센터․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계획,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연계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2학기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교, 공공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지역대학교에서는 2학기에 늘봄학교 224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그림책 놀이터 등 46개 프로그램을, ▲공공도서관에서는 ‘늘봄형 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하며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관내 모든 학교에서 2학기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0: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정착시키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선발한 명예감사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2010년 이후 올해 8번째로 구성되는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 등 총 22명이 선발됐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대구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명예감사관은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감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7기 명예감사관의 활동 실적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제8기 명예감사관 활동 안내와 감사 활동에 대한 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나라사랑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6월 12일 13: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이 함께하는 ‘2024.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국학원에서 주관하는‘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는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로,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현재 기네스북에 도전 중이며,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챌린지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참가자 한 사람씩 태극기 안에 자신의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여 태극기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에 담긴 뜻과 가치를 올바르게 되새기고 태극기에 담긴 상징과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 ▲학도의용군 감사 선물 전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학생주도성과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배움과 성장의 충남 수업나눔 전문가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주요 목표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삶과 연계된 전문성 있는 교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수업나눔 전문 교원들은 수업나눔을 희망하는 다른 교사들과 1대1로 연결되어 수업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 등 수업 전반에 걸쳐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게 된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충남 지역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고, 관계와 협력을 중시하는 수업,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67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들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 9억 6,663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월드비전 박종구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전달받은 지원금을 올해 운영하는 7개 분야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꿈 지원에 3억 6,068만 원, 위기 지원에 1억 500만 원, 난치병 지원에 3억 5,000만 원을 쓴다. 조식과 주말 도시락 지원 사업으로 4,732만 원과 3,463만 원을 각각 사용한다. 자립 준비 청소년과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도 3,900만 원과 3,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울산교육청과 월드비전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두 기관은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을 함께 이야기하는 이어가기(릴레이)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을 열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고 KBS미디어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학교폭력 인식과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사중‧남외중 학생과 교원,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방송공사(KBS) 소속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개그맨 홍윤화와 울산교육청 장학사 두 명이 출연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을 학생 관점에서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입장에서 알아보고, 출연진과 관객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교육공동체 역할과 학교폭력 위험성을 두고 학생들과 얘기를 나눴다.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릴레이 콘서트’ 채널로도 실황 중계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길러주고자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연극, 모래 예술’ 등을 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50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올해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를 통한 ‘실력다짐 충북교육’ 정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는 시기로 학교운영위원장들의 큰 관심 속에 다른 해보다 참석자가 크게 늘었다. 연수에 앞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난 4월 임기를 마친 지역협의회장(청주 정영길, 제천 김성태, 옥천 박병훈, 음성 김중기)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의 ‘대전환시대, 충북미래교육이야기’와 피플앤스피치 대표 한수정 강사의 ‘건강한 대화를 위한 소통 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회의 진행 사항에 관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이 종료된 후 운영위원장들과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장은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과 운영위원장의 역할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계에 오래 몸담아 온 퇴직 교직원들이 전남의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에 팔을 걷는다. 경험 많은 퇴직 교직원들의 지혜를 교육현장에 나누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참여 의미가 크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화순하니움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구축 설명회를 갖고, 퇴직 교직원들의 인적자원 활용과 재능기부 활성화에 나섰다.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는 사회봉사나 재능기부를 원하는 퇴직 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전북 지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퇴직자들에게 △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사업 홍보 △ 퇴직 전·후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는 중이다. 퇴직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전남 퇴직 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의 방향성과 역할을 알리고, 퇴직자들의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유·초·중·고·특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