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15일 ‘생성형 인공지능 파헤치기’ 4차 산업혁명캠프를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9개 학급 총 13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산동문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의융합역량을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운영된 4차 산업혁명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미디어리터러시, 인공지능 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터러시의 중요성 및 시각화 오류 예시,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질문하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문제점, 프롬프트의 정의 및 작성방법 등을 알아보고 골든벨퀴즈 등과 함께 인공지능을 파헤치고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미래 주인공들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서산AI체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아버지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총 3회에 걸쳐, 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이해와 교육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한 ‘아버지교실’ 참여자(아버지)와 자녀에게 인공지능 이해 확산과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부모들은 아이과 함께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로봇 조립과 코딩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녀의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인공지능(AI)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이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과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버지교실은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9월 4일 부터 총 3회 계획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효제(성공회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효제 교수의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발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사회질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교환경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하여 전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의 몸활동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몸활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며 응원의 커피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본청 직원들 또한 점심시간 산책,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 몸활동에 동참하고, 지난 1일에는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다양한 명랑경기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산책을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걷게 됐다.”며, “업무로 인한 긴장이 풀리고 활력도 충전되는 기분이라, 앞으로 틈틈이 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책을 하면 체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틈새시간 몸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식재료 유통관리 및 우수식재료 납품과 학교급식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준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산지 표시제 개요, ▲원산지 표시 품목 및 방법 등 원산지 표시제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오규찬 중등교육지원과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 방지・청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하절기 폭염 등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 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폭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2024. 교육공무직원 국토문화탐방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리 국토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1 연수단) 6.17. 부터 19., ▲(2 연수단) 6.24. 부터 26. 등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구교육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원 등 교육공무직원 112명을 선발했다. 이번 연수에서 참가자들은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리분지, 봉래폭포, 촛대바위 등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연수 참가자들이 촬영한 울릉도・독도 사진으로 온라인 사진전을 열어 우리 국토에 대한 자부심과 수호 의식을 높이고, 국토문화탐방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지원하는 교직원들에게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완주 삼봉지구에 총 19학급 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삼봉지구 중학생들이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는 등 통학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삼봉지구 주택개발사업으로 아파트가 잇달아 들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설 요구 끊이지 않고 있다. 다행히 초등학교는 인근 소규모학교가 이전해 와 올해 3월 33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하지만 중학교는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 기준 때문에 새로 짓는 게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이 개정되면서 총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학교 신설은 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만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삼봉지구 내 학생 수 추이와 아파트 단지 개발 상황, 학교 설립 수요와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준비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17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5개 직종 245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221명, 영양실무사 1명, 교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17명, 과학문화해설사 2명을 선발한다. 특히,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인력을 증원하고, 9. 1일부터 확대된 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4일 ~ 2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원서제출지원서비스’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2회의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채용시험은 7월 20일 1차 필기시험과 8월 17일 2차 면접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 등 인력 충원으로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영천상공회의소 △영천고등학교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 성운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긴밀히 참여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이를 극복할 근본은 지역 교육 혁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평생 파트너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돌봄교육 내실화 및 체육중점학교 육성, 한민고를 모델로 하는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정주 등 영천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발굴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FC 전용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축구 결승전을 개최했다. 2024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농구, 피구, 탁구 등 총 7개의 지정 종목과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넷볼 등 소규모 비지정 종목을 운영하며, 4월 23일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4일 배구 결선까지 103교, 337팀, 4,76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구 결승전은 동광중, 보평중의 치어리딩 동아리 공연, 교내 스포츠클럽 활동 영상 공모전 수상작인 태원고, 백현중 방송반 영상 상영 등 매송중 VS 양영중 결승전 경기 외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내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이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자원봉사, 음악줄넘기 협회의 축하공연으로 지역 단체가 함께 했으며, 결승전 이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 됐다. 태원고등학교 배동건 학생은 “축구를 하면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학교 스포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 가정 및 인성교육 연구시범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 73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름 등반(배려, 협동) △천연제품 만들기(협동, 소통)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 나누기(효, 정직) △바다 플로깅(책임) 등의 인성 덕목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평초 참가 학생은“오름 오르기를 통해 끈기를 배울 수 있었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면서 평소에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어린 줄만 알았던 동생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남초 학부모는“다른 가족,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활동은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은 우리 아이를 돌아보고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교육청에서 이런 캠프를 많이 만들어 주시고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추천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을 느끼는 공동체가 되어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이 '백남준 판화전'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을 방문했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가평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프로그램은 ▲ 가평지역에 맞는 진로멘토링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상시지원체계 구축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미래사회 대응능력 및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역량 향상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토대 구축을 목표로 1:1 또는 1:소수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한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멘티는 진로 미결정 및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이번에 양성과정 연수를 시작하는 지역멘토단 뿐만 아니라 학교선생님들로 구성된 교사멘토단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상황의 멘티 학생(초4~고3)들에게 가장 적합한 멘토로 매칭해 줌으로써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2024년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첫 시작으로 앞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동강에 뗏목이 떴다. 뱃사공은 어린이들. 흰 돛은 자연을 보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졌고, 마치 어린이가 돛을 들고 있는 듯한 대형 패널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뗏목에 오른 어린이들은 맑은 동강과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살기 좋은 영월! 깨끗한 영월!”을 큰 소리로 외쳤다. 특별한 퍼포먼스의 아이디어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기획자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게서 나왔다. 영월군은 지난 16일 영월읍 삼옥리 동강변에서 영월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뗏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의견을 모으고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부터 뗏목을 띄우기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 전 과정에는 영월로 농촌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영월에 귀촌한 가족까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월군의 농촌 유학 홍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뗏목 퍼포먼스를 포함해 영월군 농촌 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다음 달 중순 영월군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월군’에 공개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와 공동으로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약축제는 남녀노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축제로 약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카약축제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며,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체험의 온라인 신청은 접수기간보다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또한 인기가 많아 조기마감됐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 및 연인, 친구와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아라뱃길 카약 축제의 모습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전자바이올린 축하공연 ▲서구태권도시범단과 지역청소년동아리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키즈마술쇼와 어린이 맞춤인형극 ▲수상안전교육, 비눗방울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시민참여형 체험프로그램 ▲카약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