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권택환 교수는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와 부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전국 맨발 학교 교장으로 더 잘 알려진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로서 저서 ‘맨발 혁명’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과 연계해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며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사업시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여자중학교와 영주제일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여중 외 1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305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과 시민 체육활동 증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교 배치․평면(안)과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하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완주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전북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과 전날 발표한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에 큰 기대를 보이면서 어울림학교 지정 확대, 삼봉지구 통학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등의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는 6월 18일, 국립국제교육원(경기도 성남시)에서 ‘2024년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는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변화’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2024년 공개토론회는 전문가 발제 및 특강과 함께, 지역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길혜지 교수(충북대)의 ‘농어촌지역 학생맞춤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필요성과 제언’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수 교수(명지대)의 ‘지금 어른들이 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이라는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경북교육청이 ‘자유학구제를 활용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경기 대광초중학교 및 강원 퇴계초중학교가 ‘통합운영학교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천홍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지역에서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본청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가치관 확산으로 직원들의 올바른 성 인권 의식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이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특징 ▲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 ▲성매매․가정폭력 관련 올바른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관련 법과 사례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강조하며 법적․윤리적 측면을 동시에 다루어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 직원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으로 조직 내 문화 뿐 아니라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성가치관 함양을 통해 사회 전반의 성평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본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행동강령책임관 등 23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행·관리 등을 총괄하는 공직자로서, 학교의 교(원)감, 기관의 총무업무담당 부서장이 해당하며, 대전시교육청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를 안내하고, 휴대폰을 활용한 청렴 퀴즈 풀이를 통하여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동강령책임관은 “이해충돌방지제도, 직무관련 외부활동 등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급 기관 및 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업무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실시 및 MZ세대 상호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조사 시작 이후 첫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8.8%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6.8%포인트 하락했지만, 순위로는 처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광역단체장은 모두 긍정평가가 60%대를 하회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다 올해 3월 4위, 4월 2위에 이어 5월 1위에 올라섰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7.0% 대비 1.4%p 떨어진 65.6%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전월과 같은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대전광역시로 66.7%다. 대전광역시도 역시 전월 대비 만족도가 2.1%p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4월 26~5월 1일, 5월 28일~6월 2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광주계림초등학교에서 김진애 교사의 수업 공개 참관을 중심으로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의 초대’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제도로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교사들이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연구·공개가 이뤄진다. 이를 동료교사가 참관·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교사들이 수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광주계림초등학교 김진애 교사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업을 공개했다. 글을 읽고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봄으로써 친구에게 공감하는 마음을 키우고,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는 관내 5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배움 장면과 교사의 수업 장면을 진지한 자세로 참관했다. 수업을 공개하는 광주계림초등학교 김진애 교사는 “동료 교사에게 수업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았지만 연구한 수업을 동료 교사와 나누고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수업으로의 초대가 나의 수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민신문고 민원 답변 신속도, 충실도, 만족도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종 3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고, 이들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민원처리 담당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과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직원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 대응 훈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저경력 및 육아 공무원 복지 향상 내용을 담은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 18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새로 부여하고, 재직기간 30년 이상 공무원 대상 장기재직휴가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확대한다. 아울러 출산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확산을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2조제1항에 따른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보육휴가도 부여한다. 또한, 경력직 및 특수경력직 공무원의 연가일수 가산, 연가사용 활성화를 위한 시간외근무 등 근무시간의 연가 전환 사용도 가능해진다. 이번 개정 복무조례안은 7월 초 공포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속 공무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 활력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속 교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4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습연구년’은 현장 우수 교원에게 1년간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경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에는 초중등 교원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율 연구는 지역 대학교 두 곳에서 위탁 연수를 진행 중이고, 정책연구는 경북미래교육지구(경주, 구미, 상주)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이다. 행사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중간평가와 복무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보교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연구 주제에 대해 공유하고 조언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교사들이 재충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할 역량을 기르는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듣고 급식 정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이 성주군에 있는 성주중학교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학부모 4명도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생 식생활 개선에 있어 가정에서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식생활 정책 마련과 추진에 학부모 참여 확대는 필수적이다. 이날 정책모니터단은 성주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식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도와 맛, 영양성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들을 직접 파악하고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현장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고 학교급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산시가 교육부 핵심사업인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결과 전국 33개교가 지정됐다. 경산 지역에서는 영남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 2개교가 예비 지정돼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산시장과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전략을 공유하고, 경산시 전략사업과 연계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과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영남대학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함께 연합대학 유형으로 신청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발전 주도형 산업혁신 ▲수요반응형 교육혁신 ▲ 초국가 상생형 글로벌혁신 등 글로컬 추진 3대 혁신 사업과 1. 국내 최대 반도체·SW 전문인력 양성 2. 지역 5대 전략산업 육성 및 지속성 확보, 3. 고부가가치 창출‘캠퍼스 벤처타운’조성 4. 수요기반 ‘에디슨칼리지’ 신설 5. 생애주기별 책임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양평군 등 4개 시군 5곳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양평군 세미원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김대순 안산부시장(대리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 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도청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까지 일회용기를 쓰지 않도록 하고, 올해부터는 바깥 음식 주문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빠른 시간에 정착됐다”며 “오늘은 4개 시군과 함께 1회용품을 쓰지 않는 협약을 맺는다. 1회용품을 안 쓰는 행동이 오늘, 이 아름다운 관광지, 대학, 시장에서 시작해 경기도,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수출길이 막히게 될 것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빨리 적응하는 그룹과 빨리 적응하지 못하는 그룹 간 소위 ‘기후 디바이드(격차)’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지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