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학교 학부모 대상 ‘2024 수원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교육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 온품 학부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진로진학직업 교육 콘서트를 개최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직업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고, 2022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연수를 통해 진로 및 진학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학부모 진로교육콘서트는 세션(SESSION) 별로 진행되는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세션 1(SESSION 1): 새로운 미래의 진로, 직업 탐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진로·직업·진학 각각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 가지 연수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 시대의 유망한 진로 탐색으로 미래 사회의 인재 양성 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업계고 바로 알기 연수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직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와 2028 변화하는 대입 제도의 이해 시간을 통해 자녀의 진로 및 진학 설계를 지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바른 인성을 기반으로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지방교육재정 분야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기준 신속집행분야 65.5%(5,622억원)를 달성하고, 소비 투자분야도 목표액 대비 6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정부는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 강화와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주요사업비 신속집행과 소비·투자분야의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교육부 기준 시교육청의 6월말 신속집행 목표는 65%(5,576억원)이고,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은 6,605억원이다. 특히 소비 투자분야는 14일 기준 전국 교육청 1위로서, 4년 연속 목표 달성과 함께 2025년 보통교부금 인센티브(10억원) 확보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상반기 지방교육재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집행 점검단 개최와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핀셋 점검반을 운영했다. 또 상반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분야별(사업발주-계약-자금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영월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의 히가시카와정과의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한(영월군)·일(히가시카와정)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은 영월군 관내 중등 3학년 부터 고등 3학년의 청소년 15명을 모집 및 선발하여 활동하며 사전모임 3회, 본 활동(5박6일), 사후활동 2회로 구성되어 있다. 본 활동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히가시카와에서의 공식활동(정장과의 만남 및 국제교류센터 방문, 일본 청소년들과의 교류) 뿐만 아니라 오타루 운하, 오사카성, 도톤보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문화체험 및 영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영월을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접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능력과 자질 향상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17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6월 13일에 영월관광센터에서 진행된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정책 토론회’에 참가했다. 영월 관내 각 중, 고등학교가 모여 “투자, 저축 관련한 금융교육이 필요해요”, “청소년 진로맞춤형 진로체험이 필요해요”와 같은 교육 관련 정책 제안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도 청소년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 현안에 대해 살피고 실천하는 영월군의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추후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책토론회에서 공유했던 영월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더 나은 청소년 생활을 보내기 위한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가한 초등생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메이크업숍과 화장품연구소에서 뷰티 제품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고, 로봇공학연구소에서는 최신 로봇 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험을 진행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조리 기술을 직접 배우고 요리를 만들어 보았으며, 게임개발회사에서는 게임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참가한 초등 6학년 청소년은 "직업 체험을 통해 게임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인상 깊었다. 나중에 이런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영월군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관내 중증장애인(종전1급에서 3급) 중 당해년도 국가건강검진(일반검진, 암검진) 대상자에게 ‘건강동행’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의 경우 검진기관까지 이동 불편, 보호자의 부재, 장애로 인한 수검 불편 등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며,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평균 약 10%가량 낮게 나타났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관내 장애친화검진기관 및 장애특화차량 미보유 등 관련 자원이 열악한 상황에도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및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친화검진기관(원주의료원)으로 이동지원 및 검진 동행 서비스, 이상소견자 사후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일 3명의 대상자와 재활사업 담당자가 건강검진에 동행하였으며, 읍·면 사무소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행’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이 차별 없는 건강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동강에 뗏목이 떴다. 뱃사공은 어린이들. 흰 돛은 자연을 보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졌고, 마치 어린이가 돛을 들고 있는 듯한 대형 패널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뗏목에 오른 어린이들은 맑은 동강과 파란 하늘을 배경 삼아 “살기 좋은 영월! 깨끗한 영월!”을 큰 소리로 외쳤다. 특별한 퍼포먼스의 아이디어는 ‘광고 천재’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기획자 이제석(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에게서 나왔다. 영월군은 지난 16일 영월읍 삼옥리 동강변에서 영월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뗏목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의견을 모으고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부터 뗏목을 띄우기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된 전 과정에는 영월로 농촌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영월에 귀촌한 가족까지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영월군의 농촌 유학 홍보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군은 뗏목 퍼포먼스를 포함해 영월군 농촌 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다음 달 중순 영월군 공식 유튜브 채널 ‘영월군'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단위학교 시설공사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시설 관리 전문성 향상, 안전한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협력적 단위학교 시설사업비 집행 방안을 위한 건축 설계도면의 이해 및 공사 재료량의 적산기준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개선의 능동적인 시설관리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부서 구성원과 학교 근무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단위학교 시설공사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시설 유지 보수와 시설관리 역량을 키워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명의 위원과 공주신월초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문제 해소와 경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관 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 상담, 건강, 돌봄, 학습, 안전과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안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가족문제,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연천군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협력하여 미래 세대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바라며,‘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우리 연천지역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의성군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여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회, 56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전입 5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이며, 총 38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착 설계, 농업경영이론, 농지법 이해,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 교육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도울 예정이며, 각 강의는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학부모들의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한 건국중학교의 사례가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시교육청, 사하구의 끊임없는 소통 결과 사하구 건국중학교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건국중학교의 통학로는 급경사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됐던 곳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건국중 학부모들이 두 팔을 걷었고, 이들은 부산교육청, 사하구와 여러 차례 협의하며 지난 5월 통학로 안전 확보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정문 앞·아래쪽 급격한 경사로에 ▲바닥 면 미끄럼 방지 포장 ▲보행로 스탠실 포장 ▲차량 방호용 난간 설치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 공사를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주도하에 민관 합동 통학 환경 개선을 이끈 건국중의 의미 있는 사례를 지역사회에 파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19일 오전 8시 20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컨설턴트 7명과 대표 교사 32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4학년도 책쓰는 선생님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컨설턴트 1명과 대표 교사 5~7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팀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간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집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출간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컨설턴트와 대표 교사 사이에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으며 팀별로 1:1 컨설팅도 함께 했다. 이번 ‘책쓰는 선생님’ 컨설팅은 팀별로 희망 일자를 조사하여 7월까지 3차 컨설팅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며, 대표 교사를 중심으로 총 32팀의 책이 출간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출간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다”라며, “출간 예정인 도서가 학교 현장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교 도서관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 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며, 도내 1,500여 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0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안동과 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에 대한 4시간의 기본과정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지도 등으로 구성된 2시간의 교양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도서관 실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독서지도 관련 특강과 체험은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학교에서의 업무경감 우수사례, 행정 제도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항, 기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산하 소속 기관(부서)과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에게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근 개발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과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 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G-AI LAB 등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