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으로 ‘우리 농산물 나들이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남동구 주요 생산작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하지감자와 무농약 쌈 채소 등을 지역 농업인들이 바로 수확해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의 체리, 음성의 다올찬수박 등 계절 과일을 함께 판매함으로써 도심 속에서 산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했다. 남동구와 남동농협, 남동농협 청년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장터는 사전 주문과 당일 장터 현장 판매로 진행되어 준비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큰 호응을 거뒀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 수익 창출을 위해 농협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고물가 대응을 위해서는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방안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2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다.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 및 제주 교육발전에 기여한 일반직 퇴직공무원(총 7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 9명(교사 5명, 일반직 4명)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을 수여할 것이며,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원단체로 있는 동네방네기자단의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진전이 7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 주민제안 백(100%)~써’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작품전은 고명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의 지도로 회원 24명이 참가한 '아름다운 영월이야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야기', '공동작업 청령포'를 기록한 아름다운 사진 60점을 선보인다. 동네방네기자단은 지난 2017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부설 생활예술동아리로 시작하여 영월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최우수동아리로 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문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높이고, 지역 예술인(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의 범위를 넓혀 정주여건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극(춤, 뮤지컬, 라디오), 음악(클래식, 밴드, 국악, 난타), 시각(문학, 민화)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 달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에 문화예술을 접하고, 예술적인 삶의 활력을 넣어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다가오는 6월 29일부터 8월까지 GO-SEE 키즈워터풀(구 아트미로공원)을 영월 고씨굴 관광지 내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인당 4,000원(영월군민 2,000원)이며, 개장일인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개장 이벤트로 무료입장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평상, 화장실 및 탈의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띠가 있으면 고씨굴 상가 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식사 후 재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약 10m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대포분수, 물총놀이 등의 물놀이 기구와 부대시설로 범퍼보트 탑승 체험과 트램펄린 등이 있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미운영 시에는 영월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랫동안 미활용시설이었던 아트미로공원을 올해 어린이 물놀이 체험시설로 재단장하여 한여름 무더위 속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교육공동체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년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민간자문관, 전라남도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전남교육청 간부와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 등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참여해 기조 발제를 한다. 이들은 기조 발제를 통해 AI·디지털 시대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전남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기조 발제 이후에는 주석훈 미림여고 전 교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의 참석자들과 질의·응답도 벌인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시교육청 소속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도와 안전한 교육·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흔히 발생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알려주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교사의 역할을 안내해 학생지도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 피해자의 권리,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4대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 없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전문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안내해 바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전문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중점 개정사항,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 시교육청 빈지현 장학사, 주문경 장학사가 각각 강의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바뀐 교육과정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높여줄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새 교육과정 속에서 꿈을 키우고 원하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의 시행으로 학교 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에서 제과제빵반 보호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김덕규 명장의 ‘명장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이흥용 ㈜행복한느림보 대표 특강에 이어 보호소년들이 지방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목표 의식을 높이고, 기술자격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덕규 명장은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제과제빵 관련 기술과 노하우, 경험담 등에 대한 조언을 통해 보호소년들의 관심과 제과제빵 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명장은 통영칠성 제과의 생산직원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최고 장인(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2016), 대한민국 제과 명장(2019)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2), 우수 숙련기술자에게 수여하는 고용노동부 장관상(2018)에 선정되는 등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명장특강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7개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난독․학습 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난독․학습 치료 지원 사업은 학습 부진 요인의 조기 진단을 통해 학습 부진 예방과 기초 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독’이란 정상 지능임에도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정확하고 빠른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갖고 있고, 읽기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난독 학습 치료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먼저 난독증 특성 체크리스트와 한국어읽기검사(KOLRA) 도구를 사용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후 향상성 검사와 담당 교사․학부모와의 심층 면담 등을 통해 연계 지도한다. 특히 개별적 지원이 어려운 지역과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이 시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을 한다. 또한 난독과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5일까지 지방보조금 집행 중간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지방보조금이 실제로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집행한 모든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자들이 집행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조금 집행 실적과 잔액 확인,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 및 목적 부합 여부,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부적절한 집행 사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현지 조사도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사업종료 후 실시하는 성과평가에 활용되며, 향후 사업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지방보조사업을 전산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청 보탬e를 도입했으며,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정 건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산업안전인증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UL솔루션즈의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첨단 자동차·배터리 안전 시험센터 설립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두 사람은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산업안전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제니퍼 스캔론 회장과의 면담에 앞서 검은색 양복을 입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김 지사는 “다른 일정을 다 취소했지만, 스캔론 회장님과의 만남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안전 인증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UL솔루션즈의 투자 결정으로 한국에 많은 기업들이 UL과 협력해 안전인증을 받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성공장화재 사고를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려 하는데 UL솔루션즈와 경기도가 잘 협력해 문제해결에 좋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에 여러 대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공감과 소통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 26일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KBS미디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구, 울산, 충북, 전북, 인천, 대전 등 6개 교육청이 참여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초 5~6학년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과 탤런트 남보라 씨가 참여해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주제 토크에서는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KBS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공동체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세대공감 이야기 마당 ‘함께할 결심 67890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할 결심 678900’이란 충남교육청에 근무하는 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의 구성원이 함께 모여서 리더십과 책무성을 연구하는 학습공동체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하여 3급 국장부터 모든 팀장급 직원과 이른바 MZ세대를 대표하는 장학사, 주무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야기 마당에서는 그동안의 활동한 학습공동체의 성과를 정리하고 청렴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신·구세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주제로 신·구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이날 신세대를 대표하여 참석한 8급 김민지 주무관은 “이번 학습공동체를 통하여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선배들의 고충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감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종이비행기에 써서 날린 ‘교육감에 바란다’에 대해 즉문즉답 소통에 나선 김지철 교육감은 변화하는 공직사회와 신구세대의 갈등 문제 등에 관한 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도내 4개 유치원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 227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친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유치원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소통과 정보 나눔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은 2024학년도 국가시책사업의 하나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4개 유치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26일 예천군에 있는 호명라온유치원에서 ‘짝-짝-짝 신나는 놀이인플루언서가 되어요’라는 주제의 회의를 첫 일정으로, 27일 남율유치원(칠곡)에서의 ‘디지털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 7월 4일 포항장량유치원의 ‘O.P.E.N. 놀이로 미래 역량 기르기’, 7월 11일 불국유치원(경주)에서 ‘미래형 유아교육의 장을 펼치다! 신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즐기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