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성큼 다가선 인공지능(AI)시대 교실혁명은 교사가 주도해야 하며,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지난 5월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열린‘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그 성과가 전남 아이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기조 발제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 전남교육청은‘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가진 이날 포럼을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현장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럼에는 전남교육가족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전남민관산교육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원, 일선 학교 참여 희망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은‘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과 AI시대에는 맞춤형 교육과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이 건립돼 주차난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교육청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자주식 주차장 건립을 완료하고 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직원수만 500여 명에 달하는데다 하루 방문 민원인도 수백명에 달해 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자주식 주차장은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해 지난 2월 착공했으며, 3일 준공검사를 끝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준공으로 그동안 주차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교육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자주식 주차장 준공에 맞춰 본관 앞 주차공간과 자주식 주차장 내 일부 주차구역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주차면 폭을 기존 2.3.m에서 2.5m로 확대해 ‘문콕 부담’도 줄였다. 또 직원 차량은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최대한 지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주식 주차장 완공으로 직원과 민원인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우리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과 손을 맞잡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협력 네트워크 2차 CEO 간담회를 7월 4일 11시에 개최한다. 지난 4월 26일 1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5개 우수기업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바 있으며, 올해 총 4차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차 간담회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중 에스앤에스텍, 니카코리아, 피엔티, 지텍산업 등 4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과학기술고, 경북여자상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 취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양성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재로 교육받고 우리 지역기업에 정착하여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때 지역 발전과 기업, 개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역의 미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교육 발전에 힘쓰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장공모제 미지정과 관련해 반복·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한 A학교장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숨진 채 발견된 B장학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3일까지 실시한 B장학사 사망사건 관련 조사를 통해 장학사의 사망과 다행복학교인 A학교 교장공모제 지정 관련 민원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와 개연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조사 결과 부산교육청의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이 관련 법령과 정당한 절차에 따랐고 하자가 없는 결정이었음에도 A학교장은 교장공모제 미지정 관련 민원을 반복·지속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장학사는 A학교 교장공모제 미지정 결정 이후 한달 정도 기간에만 총 33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시달렸고, A학교장은 수차례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교장공모제 미지정 과정과 철회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A학교장은 총 6차례에 걸쳐(5/22~6/17) 교육청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항의와 해명 답변을 요구했고, 교원인사과를 4차례 방문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민감사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도민감사관 출범을 알렸다. 제5기 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으로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종합감사에 참여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급식, 학생안전 등 전문분야를 도민의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제5기 도민감사관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 23명 중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걸쳐 15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되신 도민감사관분들께서 내부 감사관이 간과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살펴 충남교육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렴한 충남교육청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 제4기까지 791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금, 여기서 나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홀 및 3층 입시설명회관(323호)·대입특강관(324호)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이 마련되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주미산초등학교가 에코시티 내 부지로 이전이 확정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을 위한 학생·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8.4%가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미산초 이전 및 분교장 운영 설문조사 선거인수는 학생 45명, 학부모 32명이며, 전날 실시된 찬반투표에는 학생 전원, 학부모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미산초에서 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현장 설문조사 방식 투표에 참여했고, 학부모들은 같은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찬반투표를 했다. 그 결과 학생은 34명, 학부모는 24명이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20년부터 추진된 에코시티 제3초등학교 설립이 가능해져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 과대 운영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코시티 제3초는 총사업비 360억(교육부 신설교부금 242억원)이 투입돼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된다. 현 미산초는 분교장으로 운영된다. 미산초에는 교육과정운영비와 학생복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초·중·고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국(과)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초등학교 4교·중학교 5교·고등학교 6교 등 총 15교는 교육부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중복과 사각지대를 없애 온전한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 박지애 교육부 사무관, 신연옥 서울방화초 교장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법률안 주요 내용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정책 방향 △실제 학교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남원에 위치한 용북중학교가 도내 첫 번째 IB(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중학교 과정 프로그램(MYP)을 운영하는 용북중학교가 IBO(국제 바칼로레아 본부)로부터 후보학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용북중은 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체육과 보건, 과학, 수학, 예술, 디자인 등 8개 교과 간 학문적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각도로 세상을 해석하는 능력을 세계적 맥락으로 탐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교 과정 프로그램(PYP)을 운영하는 전주아중초등학교도 후보학교 승인 진행 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IB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IBO가 함께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월드스쿨)’라는 인증 단계를 지속적이며 책임감 있게 컨설팅·관리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PYP)과 중학교 프로그램(MYP)은 후보학교부터 본격적인 IB 수업 운영이 가능하며, 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DP)은 월드스쿨 인증을 거쳐야 IB 수업이 가능하다. 후보학교 승인 받은 학교는 IBO로부터 △IB 교수학습자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동구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개관 이후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왔다. 센터는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 초청공연, 신진 아티스트 발굴, 우수 작품 개최 등을 통하여 지난 3년간 지역 사회에 문화적 뿌리가 내리도록 노력했다. 또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3주년 축하음악회 역시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챔버 앙상블’과 피아니스트 ‘박종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배우 ‘이건명’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그간 센터가 펼쳐왔던 문화적 발자취를 기리고,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인천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새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지방 교육재정 신속 집행과 관련해 주요사업비(36개 세목)와 건설비(5개 세목), 소비 분야(7개 목), 투자 분야(3개 목) 등 주요 4개 분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사업비는 목표액 1조 618억 원 대비 1,802억 원이 늘어난 1조 2,420억 원이 집행됐으며, 건설비는 4,260억 원(목표액 3,747억 원) 집행, 소비 분야 1조 1,701억 원(목표액 1조 1,522억 원) 집행, 투자 분야는 목표액 4,162억 원을 넘어서는 4,416억 원을 집행하는 등 4개 주요 관리 분야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소비․투자 목표를 달성하여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2025년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됐다. 그간 경북교육청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집행 이력 관리 카드’를 통해 집행 상황을 누적 관리하고, K-에듀파인에 매주 집행 실적을 공개하는 등 재정집행 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또, 본청 부서장과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모두 참여하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각종 회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27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2개 부문으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특색있는 미래학교 공간 아이디어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학교 디자인’ 부문과 학교 공간조성 사업의 홍보와 유익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홍보콘텐츠(쇼츠) 제작’ 부문으로 운영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처 학생 대상 금상 3명과 은상 9명, 동상 18명, 교직원 대상 금상 2명과 은상 4명, 동상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미래교육 전환에 빠른 대응을 위해 학교 공간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공간혁신 우수학교를 선정해 VR로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실현을 위해서는 미래 교육에 맞춘 학교 교육 공간으로의 변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공모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학교 자율시간 운영 안내를 통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자율시간을 설계하는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자율시간 설계 챗봇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학교 자율시간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챗봇은 과목(활동)명과 편성 교과(군), 대상 학년, 학기, 시수, 간단한 설명 등 최소한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학교 자율시간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줌으로써 학년과 수준별 특성을 고려한 성격, 목표, 차시별 계획, 평가 계획 등을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맞춤형으로 제시해 준다. 특히, 이번 시스템의 개발은 전국 최초 사례로 경북교육청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교육과정 전문가 수준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과목(활동) 설계 생성에 도움을 줄 챗봇의 도입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박람회 형식으로 NH농협은행과 아주스틸(주), 자화전자(주)가 후원하는 ‘2024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에서 직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면접을 통한 직업계고 취업률 제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 진로 정보 제공과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9년 제1회 경상북도산업교육 페스티벌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 기회 제공’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하며,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교육박람회를 시작한 경북교육청은 2024년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을 슬로건으로 제26회 개최를 맞이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0~2021년 직업교육박람회(블렌디드 박람회), 2022년 직업교육박람회(블렌디드 박람회 with 메타버스), 2023년 직업교육박람회(블렌디드 박람회 with 디지털)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2024년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