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부안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전북교육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부안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학력 신장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서는 교권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참석자들과 △농촌 유학 지원 방안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진학지도 지원 방안 모색 등 전북교육 정책과 △노후시설 환경개선 △면 단위 학력 신장 지원 △관현악 예술 동아리 지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 교육감은 부안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북미래학교를 운영 중인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직원·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공감토크 등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를 운영하는 도내 초등학교 15개교와 중학교 11개교에 ‘학교폭력 NO!란 우산’ 1,500개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NO!란 우산’제작․배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우산은 학생자치와 연계해 우천시 우산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히 비를 피하는 도구를 넘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 3주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교폭력 NO!란 우산’이 일상 속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유용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청도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이 추진하는‘스마트강소농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재배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강의는 이혜진 박사(씽크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딸기 배양조성관리’와 관련된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다. ‘딸기 스마트강소농교육’교육은 지난 4월에 개강하여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 딸기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시설 관리, 농업 경영 및 유통 데이터 분석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재배 농가들의 스마트 농업기술 및 경영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는 기존 강소농육성교육에 스마트농업기술교육을 접목시켜 2023년 원예공통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 딸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재배의 스마트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수경재배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며, 강의에서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기본 원리와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이혜진 박사는 딸기 배양조성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급별 영재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재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영재교육 캠프’는 학생들의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창의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고등학생 대상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 중학생·초등학생 대상 ‘영재교육 대상자 상상 실현(I&D) 캠프’로 올해 캠프를 운영한다.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는 오는 8월 9일까지 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에서 영재학급 학생 등 고교 1·2학년 996명을 총 6개 기수로 나눠 기수당 2일간 운영한다. 부산지역 영재교육원 소속 중학교 2학년 학생 85명은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영재교육원과 지역영재교육원 소속 5학년 120명은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재교육 대상자 상상 실현(I&D) 캠프’에 각각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학생의원 65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주인 학생의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는 ‘학생자치기구’다. 올해 5기째를 맞은 학생의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개방직 학생의원 52명과 교육지원청·학교급별 학생대표협의회에서 추천받은 당연직 학생의원 13명 등 총 65명의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했다. 학생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지난 18일 열린 분과위원회의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들은 본회의를 통해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심의·의결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원들은 정책 발의, 토론 등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정책들을 시교육청에 제출해 ‘학생 자치 및 참여 지원위원회’ 자문을 거쳐 향후 교육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자율고, 특목고 포함) 127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규정 개정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을 꼼꼼히 살피며 학교별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고교학점제 추진단’을 운영한다. 도내 고교학점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단위 학교별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보완과 지원, 권역별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 23명으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지도와 학습 코칭, 학업 지도 등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은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학생과 단위 학교의 요청 사항에 대해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는 주로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가 심각했으나, 최근 초등학생에게도 이러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마음건강 이해 가이드북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자료 개발은 마음건강 위기 학생의 저연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책자, PDF, 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6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대인 관계, 자녀 양육 및 교육, 일상생활과 건강한 습관 형성, 정서 관리, 자녀와 학부모의 감정관리 방법 등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용 사회정서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료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을 강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6시 30분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대입 전형 이해도를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베트남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 자료집’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활용해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 소속 강사가 나와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대입 전형 안내, 질의응답, 희망 학생 개별 현장 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설명회 후 별도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이 대학 진학 시 겪는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인 다문화·탈북학생에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 공교육 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 학점(수업) 인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을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모두 14개 유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서는 ▲난독·난산(계산 곤란) 치유형 ▲최소 성취수준 보장형 ▲전공 심화형 ▲교과 심화형 ▲다문화 집중학기제 ▲에듀테크 기반 온라인수업 등을 마련해 기초‧기본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 방안을 구축해 나간다. ‘삶과 연계한 경험 확장’을 위해서는 학교 밖 공유학교를 지역사회 학습 기관으로 지정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학교자율시간 연계형 ▲특수직업 체험 과정 운영형 ▲창업‧창직(직무 창조) 과목 운영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임교육의 폭과 깊이 확대’로는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7월 22일과 7월 25일, 양일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4주기(2025~2028) 개편 방안(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4주기 개편 방안(시안)에 대해 설명한 후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도입 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행 중인 3주기 보완 방안(2022~2024)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4주기(2025~2028)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과다한 평가지표에 따른 대학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대학의 특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일부 지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평가지표의 수를 줄이면서 평가지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질 관리도 강화했다. 주요 개편 사항은 다음과 같다. ➊ 일반대학-전문대학 분리 평가 실시 전문대학 대상 ‘고등직업 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6일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4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세종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15년부터 ‘타운홀미팅’을 추진했으며, 이를 ‘100인 대토론회’로 발전시켜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학부모, 교직원, 세종시민 등 세종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세종교육 5대 정책 목표이다. 5대 정책 목표는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 및 교육행정이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후 세종시교육청의 5대 정책 목표별 모둠에 속해 의견을 나누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교육 만족도 조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경로로 제안된 의견들이 2024년 주요 업무에 반영됐음을 분석 자료로 제시하여, 교육정책에 관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했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농업축산과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 활동 중 하나로 최명서 영월군수, 김대경 군의회부의장,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함경식 지부장, 영월농협 최승철 조합장, 한반도 농협 신승문 조합장 등이 참석해 그 뜻을 더한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안화선 회장과 회원 일동은 영농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나와 본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농작물(마늘, 고춧가루, 곤드레, 토마토, 보리쌀 등 총 20여 종)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꾸러미 100점을 손수 포장하여 영월군장애인단체연합회, 영월군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취약계층 및 소외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관내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마음과 도움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영월군도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참여형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 사업을 운영한다. 주천면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1인가구(독거노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및 외로움 등을 겪고 있어, 이들의 고립감 해소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주민이 중심이 돼 소외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공방 만들기)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웃음치료)을 도천2리, 주천1리, 신일2리 경로당별로 2회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마을복지 사업은 9월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에 실제로 필요한 의제를 발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매일 혼자 집에서만 지내다가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명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37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교사(담임교사‧전문상담교사) 및 학교 관리자(교장‧교감),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부는 학생을 중심으로 보편적 예방교육부터 적시 발견, 촘촘한 지원과 전문적 치료, 학교 복귀까지 학교 내‧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학생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고려하여 학생 마음건강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의 상담‧치료와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 마음건강 보호와 함께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