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된 충북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하여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를 추진하고 있다.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사 표현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북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 ▲온슬경지 말하기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초대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도내 고등학교에 기본 계획이 배포됐으며, 6월 13일에는 교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 교육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교사와 학생 연구위원이 설문 문항을 개발해 오는 8월 19일부터 2주간 충북의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9월에 발표해 추후 충북 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유보통합 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시청·구청·군청 사무관급 이상 정책추진단 34명을 구성하여 영유아보육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업무·인력·재정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여 왔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이 통과된 후 6개월간의 시행 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전됐다. 교육부는 최근‘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교육자치법 등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관련 법률 일괄 개정과 2025년 통합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정책추진단 회의를 통해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현장 안착 도모를 위한 주요 과제를 협의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교사 직무연수,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등 현안 공유를 통해 유보통합 유관 기관들과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인 영국과 노벨상의 본거지인 스웨덴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선발된 학생 24명과 담당교사 6명은 3회에 걸친 사전연수를 거쳐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을 다녀올 예정이다.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연수는 ▲해외 탐방 기관 소개 ▲팀별 프로젝트 수행 계획 발표 ▲팀별 정보 나눔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탐방 기관 소개는 옥스퍼드 대학, 영국박물관, 스톡홀름 시청(블루홀), 웁살라 대학교 등 주요 방문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현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어,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나는 21세기 장영실(청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속에서 수학을 찾다!(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직지게임 제작(원봉초 영재학급) ▲디자인 씽킹 전략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오전 11시, 제22대 국회의원을 초청하고 충북교육발전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이연희(청주 흥덕), 송재봉(청주 청원) 등 1명이 참석했다. (단, 국회의원 일정에 따라 참석인원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바이오 영재학교 충북 학생 유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충북교육 발전이슈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2027년 3월 오송읍에 개교 예정인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모집 정원(학년당 50명 3개 학년 총 150명)의 30%를 충북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585원을 들여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추진 중이다. 이어, 학교복합시설과 교육발전특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체육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 조성과 저변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59회 대회는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둔 이래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부는 6년 연속 우승, 일반부와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50개 직종의 경기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관람객도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 배경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특강과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과 상담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배경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학부모의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통역사를 배치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지원했다. 특강은 다문화, 이주배경 학생들의 대입 전략을 연구해 온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서점권 교사(설월여고)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등 특별전형을 안내했다. 또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교사 중 특별전형 담당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을 중심으로 1 대 1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진학상담은 고입, 대입 준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학생의 현실적인 진로진학 준비,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 고민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 및 만족도를 분석해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학생・학부모를 위한 찾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상록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는 전국적으로 323개 봉사단, 12,830명이 활동 중이며, 늘봄학교의 수요에 따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원활한 자원봉사자 연계를 위해 상록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년 해외 학생봉사활동 참가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2차 사전 캠프 운영 회의를 가진다. 해외 학생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팀 구성 유형별 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봉사활동 국가인 베트남 문화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을 해외 학생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해외 학생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과 봉사에 대한 확고한 동기, 실천 의지를 갖춘 3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첫 대상국인 베트남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은 팀별 사전 과제를 제시하고, 상호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봉사활동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과 베트남 문화․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전자공고가 2023년 7월 정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방침에 따라 대구·경북권 최초로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가칭)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반도체고’는 반도체 분야 산업수요맞춤형 학교로서 ‘4차 산업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총 6학급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산학겸임교사와 정규교사 간 팀 티칭을 통한 산업현장 실무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제어, ▲생산·품질 관리, ▲반도체 장비 제작, ▲유지보수 등을 배우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반도체 계열의 공통과목들을 공부하고, 2학년으로 진급할 때 스스로 적성을 고려하여 반도체 제조와 반도체 장비 중 자신들의 전공을 결정한다. 대구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 교육부, 대구시, 달서구청 등에서 약 3백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전 교직원이 지역 산학기관들과 협력하여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공간 재구성, ▲교명 선정, ▲기숙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환경구축을 위해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공간들을 현장 조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신설, 시설 개선, 비품 확충 등 학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액을 산정했다. 이번 예산은 ▲‘학생친화적 늘봄공간 구축 공사’ 102교 36억 원, ▲‘늘봄공간 비품 구입 등 환경 조성’ 230교 19억 원, ▲‘기존 초등돌봄교실 노후 환경 개선’ 154교 12억 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여름방학 중 공사, 교구・비품 구입 등의 환경구축을 완료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늘봄 환경을 조성하여 2학기 늘봄학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특수학교 6개교와 지역사회 8개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과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방학학교’ 등 2개 형태로 실시된다.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후전담’ 인력을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운영 매뉴얼 보급, 운영 예산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공모로 시행하는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지난해 7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올해 8개로 확대해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사회 전문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26일 선예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208명, 장애학생 방학학교 178명 등 총 386명이다.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총 10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지역 학생 27명이 미국 워싱턴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글로벌 브릿지 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난해 12월 서거석 교육감이 피어스 칼리지를 방문해 줄리(Julie) 총장 등 이 학교 관계자와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캠프에는 고등학생 27명과 인솔자 3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영어 집중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워싱턴주 정부 청사, 시애틀 총영사관, 시애틀 항만청 방문과 타코마 지역 학생들과의 토의·토론식 수업 등이 있다. 특히 타고마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2024년 SW교육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 컴퓨팅 사고력, 협력적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 활용 능력을 증진시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SW․AI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수업 시수 확대로 SW․AI교육 확산 및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협력을 통해 모두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학생들의 SW·AI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6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정된 108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데이터와 Chat-GPT API를 활용해 현실적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과제를 수행했다. 본선 캠프에서 수상한 학생 20명(중 12, 고 8)에게는 미국에서 진행되는 ‘SW·AI 학생중심 글로벌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SW·AI 학생중심 글로벌캠프’는 MIT·하버드 등 대학교 방문, 터프츠대학교 노벨엔지니어링 캠프 참여, IT 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도 제고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 노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청렴 다짐 활동으로, 지방공무원 노조 50여 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청렴 자율 실천 다짐, 이해 충돌 방지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권한 남용 및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안내 등의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실행 의지를 확고히 했다. 강사로 초청된 도교육청 이홍렬 감사관은 2024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4개 전략과 11개 과제 추진으로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정 청탁 및 부패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노조에서도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