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29일까지‘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신규이용자를 집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만 34세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이라면 소득(재산)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금액의 10%(회당 6,000원~7,000원)만 부담하고 3개월간 총 10회의 1:1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권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든 개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주민복지과장은 “가족돌봄, 취업난,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 등으로부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2기에 걸쳐 봉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은‘키움·나눔의 이음터’로,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17개 학교의 초‧중학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업체험형 진로체험교실과 꿈찾기, 리더십, 자아실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 직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화교육지원청 권혜자 교육장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준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 직원 1천200명이 참여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에는 위기관리연습기간 중 기관별 필수요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연습, 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공습대비 학생 대상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초상황보고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없는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휴일 제외)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방송통신고 등 지역 고등학교 6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에서 할 수 있다. 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출신)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에는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5개 4만2천원/6개 4만7천원,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졸업생은 현금, 교육청 접수 시 일반신용카드 준비)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특히 응시원서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하기 전에 선택과목 등 입력내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예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예술활동들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예술 경연과 축제로 열매를 맺을 전망이다. 2024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8월 중순부터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초등동요사랑 공모전 등 예술 경연을 운영하며, 10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초등 사제동행미술작품전 △충남학생음악축제 △풍물놀이 한마당 △중등 사제동행 미술축제 △충남학생연극축제 △충남청소년단편영화제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 등 다양한 예술 축제를 운영한다. 또한, 2학기 말에는 초·중·고 114교에서 ‘학교 합창축제’를 열어 예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며, 생동감 넘치는 학교문화를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3년째 운영하는 아라리요 충남형전통예술교육을 펼치며 1학생 1전통악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타 시도 희망 교원,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경북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경북수업나눔축제는 수업 우수사례를 일반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각 학교급에서 매년 운영되어 온 ‘수업나눔축제’와 ‘수업나눔한마당’을 지난해부터 ‘경북 수업 나눔 축제’로 통합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교육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초청 강연과 수업 나눔, 수업 나눔 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생을 묻고 생각을 다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대표가 ‘행운을 만드는 질문의 힘’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또, 유․초등 우수 교사 8명의 ‘학습의 전이! 질문에서 시작되다!’ 수업 나눔과 ‘생각을 다지는 ‘아하, 궁리’를 주제로 한 중등 교과별 46명의 중등교사의 수업 나눔, 유․초등․주제별 총 34개의 수업 나눔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과 AI시대, 기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현장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각 학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도록 권고했다. 또 각 학교의 방역물품 비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초·중·고 각 5개교씩 총 20개교이며,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역점검과 모니터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특성에 맞는 감염 예방수칙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방역 점검,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며 ”가정에서 자녀의 손 자주 씻기, 적절한 환기, 기침예절 지키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 받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치 연수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소통하며 학교 자치의 밑바탕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가 ‘나를 위한 진짜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 작가와 ▲10대를 위한 30가지 공부 이야기 ▲리더를 위한 글쓰기와 말하기 전략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암고 정세연 학생은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많이 해소했다”며 “나를 찾아가는 공부, 배워서 남 주는 진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치는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통해 확립될 수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학교자치를 통해 교육의 본질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수업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IB(국제 바칼로레아)와 관련된 수업과 평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해 만든 3~19세 학생 대상 초·중등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IB 이해하기, 생각을 꺼내는 교실’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과 개념에 기반한 학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 에듀테크 시대를 맞아 ‘질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향을 반영해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개념기반 교육과정에서의 ‘깊이 있는 학습’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의 실제 ▲탐구 질문의 힘 ▲탐구 질문과 맥락 ▲탐구 질문과 학습전략 등을 통해 IB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타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IB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6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수익금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6월 1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금으로, 총 108만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육거리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과일, 채소, 반찬 등의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입하고, 장보기 후에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 전통시장을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골목 상인들과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국민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충북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도박 예방 교육 ▲상담 및 치료 지원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박예방교육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교육감, 손기준 청주교육장, 김해수 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