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학생급식비 단가 인상 등 울산교육 발전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중구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다. 협의회는 상호 정보를 교환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생급식비 단가 인상 외에도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마련,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강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올해 울산교육청에서 힘을 쏟고 있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에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심적 역할을 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울산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구‧군별 3명씩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시민 15명, 시의회 추천, 교육‧재정 전문가와 민간 단체 활동가 10명, 소속 공무원 5명 등 모두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울산교육예산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 대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제7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2년간 위원회 운영을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울산 시민이 교육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의견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며 “시민의 제안과 심의를 거친 참여예산 사업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태국 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 주최 ‘제9회 직업교육 학생 혁신 프로젝트 국제대회’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고, 대구과학기술고 등 직업계고 총 3개팀 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학·응용과학 분야 혁신 프로젝트 발표를 통하여 과학과 기술에 관한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를 목적으로 태국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 대회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직업교육 학생총 89개팀 258명이 참가한다. 대구 3개 참여팀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작물의 수확 효율 향상을 위한 자율 수확 로봇 개발’, ▲경북기계공업고의‘분말의 유효 성분 추출 효율 향상을 위한 장치 개발’, ▲대구과학기술고의‘MCT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등의 연구 주제로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을 발표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한 다른 국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국제 학술 대회를 통해 대구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의 우수사례를 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구 IB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및 더 높은 도약을 위한 ‘IB 본부-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스튜어트 존스(IB 공교육 월드스쿨 본부장), 트리시 올리버(아시아태평양 IB 월드스쿨 선임 매니저)를 비롯한 IB 글로벌 본부 및 한국 지부의 IB 월드스쿨 업무 담당자 4명과 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26교의 교장, 코디네이터 교사 등 52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IB 본부의 IB 월드스쿨 지원 및 컨설팅 과정 안내, ▲학교별 맥락에 맞는 학교 지속 발전 계획 수립, ▲질의·응답 포럼 등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방안이며, 일정에 따라 IB 월드스쿨 담당자와 초(PYP)·중(MYP)·고(DP) 학교급별로 협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IB학교가 월드스쿨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공동체가 자체적으로 교육 성과를 점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더 키워나가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를 가졌다. '경험의 힘, 다시 학교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에 지원한 퇴직교직원은 총 200여명으로, 그 중 발대식 참여를 희망한 100여명의 퇴직교직원과 발대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퇴직교원을 맞이한 발대식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온 퇴직교직원에 대한 존경과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가는 퇴직교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발대식 이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최해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의 '아이들을 헤아리는 말하기'와 충주교육지원청 정아름 변호사의 '요즘 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원봉사자 활동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단의 추진 계획 및 방향성, 교육활동 분야별 안내 및 유의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발대식과 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기관(학교) 공공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편익과 행정 능률을 올리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2024년 감사원 모범사례’에 선정됐다. 감사원은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모범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번 모범사례에는 총 4개 공공기관(부서)이 선정됐으며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서는 경남교육청이 유일하다. 경남교육청 산하 1,100여 개 기관(학교)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공공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 상대자에게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서식이 제각각이어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해 왔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이를 개선하고자 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계약 업무 과정을 개선했다. 이어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10여 종의 계약 관련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하고 이를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로 제작해 배포했다. 또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학교장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334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9명, 홍조근정훈장 65명, 녹조근정훈장 110명, 옥조근정훈장 99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7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에듀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107명에 대한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8월 28일 10:3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중 전수식 참석을 희망한 퇴직교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하며,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명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3명 ▲홍조근정훈장 18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30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4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표창 2명으로 총 107명이다. 전수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여 포상 전수 및 송공패를 수여할 것이며, 오랜 시간 걸어온 ‘사도(師道)의 길’을 마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실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41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학교안과 학교밖 모두를 따뜻한 늘봄의 장(場)으로 확대해 늘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전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이다. 전북형 늘봄은 기본적으로 학교 안에서 최대 오후 6시까지, 학교밖에서 최대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희망하는 초1 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 초1 학생 1만1,178명 중 1만479명(93.7%)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학교별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이나 공간 등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 학생 모두를 수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매일 2시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초1 학부모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 8월 2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교육청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 상담 지원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게시물 삭제나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장 주관으로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각급 학교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특히, 향후 피해 사실이 드러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등 학교폭력 사안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에서 예방교육 계획 수립 시 디지털 성인지교육을 필수 포함하고,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 불법촬영 및 유포‧시청‧소지(딥페이크 포함) ▲ 사이버 공간 내 성적 괴롭힘 ▲ 온라인 그루밍 등에 집중해 이뤄졌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 메타버스 활용 참여(게임)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업 지원도 병행했다. 그럼에도 최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의 얼굴에 음란물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제4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유튜버 유세미 대표를 초청해 ‘관계의 내공이 깊어지는 소통 기술’이라는 주제로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부터 무례한 사람을 웃으면서 물리치는 현실적인 관계의 기술을 알려줄 예정이다. 애경 최초의 여성 임원을 역임한 유세미 대표는 삼성물산과 애경에서 20여 년간 유통 전문가로 재직했으며, 직장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정신력 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관계의 내공’, ‘성공이 전부인 줄 알았다’ 등이 있다. 영월 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도시민 관계 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영월에서 먼저 살아보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체험 휴양마을의 임시거주와 더불어 활동비(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군에서 체험 및 관광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탐색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9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자이며, 총 12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9월 13일까지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분들께 농촌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5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지난 27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기부 물품(백미 10kg, 70포) 2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영월 전문예술인 공모사업에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이진형 교수가 선정되어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 ‘해석의 확장(Expansion of interpretation)’에서 모인 세경대학교 예술인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세경대학교 관계자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세경대학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작품을 통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도시락 가방을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한다. 본 활동은 환경보호와 자원의 재활용을 목적으로 전문봉사단 한땀손맵시를 통해서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은 사용 후 버려져 폐기물이 되는 현수막을 가지고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과 접목하여 도시락 가방으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활동으로 만들어진 도시락 가방은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