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호남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하나된 우정을 나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광주학생관현악단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리는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음악회’에 참가한다.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 교류 음악회’는 광주, 대구, 여수, 부산 등 영호남 4개 도시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간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대구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 행사다. 광주학생관현악단은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여수영재교육원오케스트라,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는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가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등 3곡으로 음악회의 서막을 연다. 이어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가 'Spring Breath March' 등 5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광주학생관현악단이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과 'Capriccio Italian Op.45'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대구유스오케스트라가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원업무경감 대책 중 하나로 전북학급업무플랫폼 ‘서식편의점’을 9월 2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각급 학교 교사들은 학급경영과 교육활동을 위해 시간표, 상담자료, 만족도 조사, 생확기록부 작성 등 많은 서식과 문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교사들의 이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식편의점을 통해 대표적인 공통서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경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식편의점 개발은 단순히 업무 경감을 넘어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개발진이 학급운영 및 업무에 필요한 서식을 조사해 디지털화했으며, 지난 6월 사전점검단을 통해 오류를 찾고 추가 서식을 제안받아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동기초조사표, 학생상담종합양식, 정보업무관련대장 등 많이 사용하는 공통서식과 주간-월간계획, 수업변경원 작성, 특별실 예약 등 취합 및 공유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서식이 개발됐다. 특히 서식편의점은 전북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가 개최된다. 영월관광센터 2층 체험관에서 8.29. 15시부터 개최되는 본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현황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공유와 함께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지재인 지역경제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영월군 사이 긴밀한 협력 체계가 갖춰질 것”이라며 “영월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20개와 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4개, 협동조합 60개 등 총 78개(중복 포함)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주, 구미, 영천, 문경, 상주, 경산, 칠곡 등 11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73팀(2,121명)과 중학교 183팀(2,324명), 고등학교 137팀(1,706명)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 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부산교육청과 소속 10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학생·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 38개, 행사 204개, 전시 64개, 토론 48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교육청은 10개 도서관과 함께 9월 28일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문화적 상징성과 연계해 책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학부모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작가와의 만남, 책을 주제로 한 공연, 책방골목 독서 탐험, 도서관 특색을 살린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8월 29일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일자리 정보 검색을 위해 “영월군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종합관리 체계 구축” 계획 중 하나로 추진한 “영월군 일자리포털” 구축 사업은 구인·구직자가 원하는 정보의 접근성 향상으로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착수하여 8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포털은 영월군 누리집 첫 화면 하단의 분야별정보'영월군일자리포털을 클릭해 접속·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 일자리, 민간 일자리, 단기(시간제)일자리, 청년 취·창업 정보까지 흩어져 있던 모든 일자리를 통합해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워크넷 누리집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갱신하여 구직자와 기업체가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구직자는 자신의 경력과 희망 직종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고, 기업은 회원 등록 후 직접 구인 등록을 할 수 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사업소개, 행사 일정 공지, 교육정보, 문의 내용을 1:1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도 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개원한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정원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그중 8천 본이 식재된 목수국과 꽃수국을 이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영월군 수국 축제에 참여하는 JB가든센터(옥천 대림묘목농원)에서는 연당원에 전시용 수국뿐만 아니라 수입한 신품종 수국을 싼 값에 판매한다. 또한 8월 31일 토요일 10시부터는 선착순 1,200명에게 유럽 측백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며, 영월 지역 농가의 꽃차와 영월 별애별빵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8월 27일부터 영월동서강정원 연당원 카페도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늦여름 정원의 밤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지난 8월 27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상동중학교와 상동고등학교 재학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같은 영월군 지역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먼 거리 때문에 청소년활동 참여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7월, 옥동중학교·녹전중학교 20여 명의 재학 청소년들과 첫 활동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2회차로 상동중⋅상동고등학교와 함께했다. 상동중·상동고등학교 조현식 교감 선생님의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활동은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활동 안내 등을 진행했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팀 대항 신체활동(협동 공 튀기기, 협동 운반 등)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운영하여 같은 학교 재학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부터 16세 중등 연령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4일에 주말 체험활동으로 “신나는 물의 세상 하이원 워터월드!”를 정선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날려버릴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킬 수 있었고 생존 수영법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물을 그대로 옮겨 담은 물놀이장인 하이원 워터월드를 체험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나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및 유대감을 향상하는 등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자기 계발 활동,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제1회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 7회기 체험활동으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진행했다. 이에 참가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었다.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물놀이장을 오게 되었는데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면서 “앞으로 남은 여름 더위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주말! 술샘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 사항 확인 또는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영월군 관내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을 기르며 스포츠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영월군 주말 축구 프로그램인 “2024년 가을 학기 술샘! 유소년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술샘! 유소년 축구교실은 영월관내 6세부터 13세인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 15명, 초등(4학년부터 6학년)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월군 주천면 술샘체육관 풋살장에서 총 12회기를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술샘! 유소년축구교실은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하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강사를 선발해 학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과 스포츠 매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지난 봄 학기를 마치면서 지역 학부모님들과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성원 가운데 시행되는 유소년축구교실인 만큼 인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수요일 출장없는 날’을 폐지한다. 내년 3월에는 ‘공문없는 주간(3.1.~3.20.)’, ‘3월 출장 없는 달’을 폐지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수요일 출장없는 날(2012~) ▲3월 출장없는 달(2017년~) ▲공문없는 주간(2024년~)을 운영해 공문생산과 출장 요청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공문없는 주간’ 전후 공문서 증가 ▲업무 메신저 활용 행정업무 만연 ▲‘출장없는 날(달)’에 대한 낮은 정책 체감도 ▲ 적시 안내 및 지원 지연 등 정책 효용성이 떨어져 업무 효율화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공문없는 주간’에 공문서 유통량과 공문생산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또 지난 6월‘공문없는 주간 및 출장없는 날(달)’에 대한 교직원 대상 경기도교육연구원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 폐지를 결정했다. 학교는 3월, 새 학년 교육과정 추진에 필요한 안내와 장학 등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다. 또 특정 요일 제한 없이 자율적 연구문화를 조성해 연수, 학습동아리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Wee) 프로젝트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정책의 효과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주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72%는 정서불안, 폭력, 학교 부적응, 일탈행동을 보이는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 프로젝트가 학생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1차 안전망인 위(Wee) 클래스와 2차 안전망인 위(Wee) 센터에 75% 내외의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현행 위기 학생에서 모든 학생으로 위 프로젝트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81%가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41%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상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25%) ▲학교 상담실 및 전문상담교사 배치(24%)가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이어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환경 지원(15%) ▲학교 상담 지원 제도 및 법률 개선(14%)도 필요하다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28일(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은 ①건양대학교, ②경북대학교, ③국립목포대학교, ④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 ⑤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⑥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⑦대구한의대학교, ⑧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⑨인제대학교, ⑩한동대학교 등 총 10개교이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및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과 지역대학이 처한 공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작년에 출범됐다.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30개 내외 모델에 집중 투자(Public Venture Capital)하여 성과를 확산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올해 109교가 신청(혁신기획서 기준 65개)했으며, 지난 4월 예비지정 평가를 거쳐 혁신모델 20개가 예비지정됐다.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는 예비지정 대학이 혁신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