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과 교육공동체 50,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력체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 학력체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캐릭터인‘션’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은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인 ▲기초학력보장지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인성영수캠프 등의 키워드를 연계해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선착순 50,000명에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 학력체인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부산 학력체인지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원 국악동아리 22개 팀의 공연을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홀과 구리아트홀에서 전문 촬영 장비로 촬영한다. ▲봉산탈춤 ▲사물놀이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멋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설명 영상은 고졸 검정고시 학력 인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정시 대학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100%(학생부교과전형) ▲검정고시 면접전형(비교 내신,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대체 서식)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적성고사 대체 시험)의 수시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 및 실기(논술 포함)시험 정시전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 영상은 채널 GO3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1:1 화상 상담 ▲대학입시 안내 자료 배포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부장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인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 연계, 학생의 필요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유롭게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초등학교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과목과 활동 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교육청의 사전 승인을 거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에 대비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서 체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학교 내 협의 과정, ▲절차에 따라 교육과정을 승인·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을 통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작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은 '내 삶의 기반이 되는 청렴 가치 찾기!'를 표어로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8월 23일에 42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시(詩) ▲포스터 ▲영상물 ▲후크송 등 4개 분야 총 18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2차에 걸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2편, 우수 14편, 장려 16편 총 4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수상작으로는시 분야 ▲초등부 문백초등학교 4학년 김진헌 학생의 '청렴 신호등' ▲중등부 복대중학교 3학년 정시우 학생의 '청렴 레시피' ▲고등부 한림디자인고등학교 2학년 백유림 학생의 '마음'이 선정됐다. 포스터 분야 ▲초등부 솔밭초등학교 5학년 이가연 학생의 '깨끗한 미래 청렴한 사회' ▲중등부 충주북여자중학교 1학년 손수영 학생의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되었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교육노동조합은 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단체협약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교육노동조합은 올해 5월 전북지역에 설립된 신생 교원노조로 지난 7월 8일 전북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전북교육청과 한국교육노동조합은 예비교섭을 통해 교섭 운영 방법에 합의한 후 실무교섭을 거쳐 전문 1개항, 본문 8개조(9개항, 4개호, 6개목), 부칙 5개조(8개항) 등 총 28개 안건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적정규모의 사무실 및 조합활동을 위한 비품 지원 △학생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의 노조활동 보장 △교육청 및 교육청 산하기관 시설 이용 협조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업무환경, 권리와 복지, 수업과 성장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교사의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은 물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경북도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총 28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심의해 예산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지난달에 열린 3개 분과위원회에서는 ‘주말 방과 후 및 가족 체육수업’과 ‘소규모학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등 총 13건의 제안을 검토해, 1건의 추가 의견이 제시되는 등 분과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13건의 제안을 바탕으로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와 방학 중 돌봄 사업 등이 우선 선정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예산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교육협력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난 3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자치구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체결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향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서 시교육청과 광주시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확장 ▲교육발전특구 사업 개발 및 운영 ▲교육통합지원체계(온마을이음학교)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세부과제로 ▲AI ▲문화·예술 ▲마을교육 ▲진로·진학 ▲안전·인권 ▲기후·환경 등 다양한 교육의제를 발굴·기획한다. 광주시는 ▲지역교육환경 문제점 해결 ▲시정 목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4일 광주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 민의식 강사와 시교육청 김영래 감사관이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과 반부패 정렴정책 추진 방향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사건들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업무 관행과 문화가 교육계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4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에서 각종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성복(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지민(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2학년), 김태형(포항 신광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각종 발명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장, 박영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성복 학생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4차 산업 및 과학기술 콘퍼런스 국제발명대회’에서 IOT 발명 부문에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골프퍼팅시스템’으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김지민 학생은 ‘인공지능 소방 방재 로봇’으로 AI 발명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두 학생은 7월 서울에서 열린 ‘2024 세계발명창의올림픽대회’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박성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4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학생 선수, 인솔자 및 지도자 등 6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올해에도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에 18명, e스포츠대회 9개 종목에 17명 등 총 35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선ㆍ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훈련해 왔으며,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 ▲미디어퍼포먼스, ▲마술쇼, ▲관객참여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에 힘을 모으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에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24시간 원스톱 신고 ARS 접수 ▲딥페이크 영상물 등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홍보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6일 전주평화의전당 성마리아 교육실에서 9월 1일자 신규 교육복지사 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중점학교에 배치돼 위기가정 학생 발굴, 맞춤형 지원, 지역기관 연계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으로, 도내 공·사립 학교에 총 184명이 배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 중점학교 확대와 군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조정자 전체 배치를 위해 국가수요인력 50명이 배치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하고 두터운 학생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전문인력 채용에 따른 체계적 교육으로 안정적인 교육복지 우선지원 정책을 실현하고, 교육복지 우선지원 및 학생 맞춤 통합지원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의의와 교육복지사 역할 △교육복지 우선지원 운영 절차 및 월별 사업 추진 △학교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실제 △공문서 작성과 에듀파인,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학교 내 복지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