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교육회의(대표 의장 장수명)는 9월 5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을 비롯해 공동의장(신명희 교육국장, 최병조 행정수도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세종교육회의는 지난 6월까지는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에 관한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고, 7월에는 연찬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8월에는 본회의를 열어 최종적으로 정책 제안서를 확정했다. 정책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공동 의제와 분과 의제 총 17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동 의제는 학생 지원 강화와 교권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 정서, 학습 등에 대한 통합 지원 강화 ▲교권 존중과 공공성을 위한 권고 ▲교육청과 시청 협력을 통한 세종 지역 교육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 총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 의제는 5개의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을 분야별로 다양하게 담고 있으며, ▲세종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충북교육가족이 된 것에 대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운영 방안으로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따뜻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놀이 지원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유보통합 이후 이상적인 기관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사업 운영 기관 20곳을 선정해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유아들뿐만 아니라 도내 군 단위 지역 유아들을 위한 정서․발달 심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온(溫) 놀이 지원 사업은 발달센터나 상담센터 등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살고 있는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 의심 유아들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3세 유아 90여 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평소 관찰을 통해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학부모가 의뢰하여, 교사가 영유아발달선별검사(K-SIED)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주의 관찰 또는 진단 권고 수준의 유아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발맞춰 늘봄학교 홍보 쇼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1학기에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경북교육청은,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늘이와 봄이가 알려주는 늘봄학교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경북형 늘봄학교의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와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등에 게시되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설명회와 늘봄학교 관련 연수, 학부모 대상 문자 전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캐릭터인 ‘늘이와 봄이’를 활용한 추가 영상을 제작․보급해, 늘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쇼츠 영상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늘이와 봄이 캐릭터를 통해 학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구축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대구시교육청은 딥페이크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학교 누리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 ▲법률 위반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피해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학교와 가정으로 전파했다. 이번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근절하기 위해 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5개 업무팀은 ▲사안조사팀, ▲피해회복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으로 운영되며, ▲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대구여성의 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민간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수사협조, 예방활동, 피해회복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F는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체계에 팀별·기관별 역할을 부여하여 사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구립 어린이합창단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은 총 7명이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 후, 실기평가와 면접 등 오디션을 거쳐 신규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어린이들로, 앞으로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의 일원이 된 신규단원들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단원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단원들과 화합하며 즐겁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정서 함양을 위해 설립됐다. 매주 정기연습을 진행하며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도교육청을 찾은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와 중국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교육공사와 이혜민 3등 서기관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국 지원 방향 △중국 지역(성)교육청과 MOU를 위한 협력 방안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교육분야에서의 협력 사항 등을 논의됐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특히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수업과 학생해외연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의 전체 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12월까지 2800여 명의 학생과 63개교의 국제교류 수업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애홍가 교육공사는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교육청의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분야 담당자들과 실무 협의회를 9월 중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중 우호협력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 공약사업인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 학생에게 연간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 사업이다. 따뜻한 밥상 지원금은 생일 축하 지원금 4만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2만100여 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24억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교육급여 계좌로 지급한다. 이번 추석에는 9월까지 교육급여 수급자격이 생긴 1만9,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금이 명절 전 지급된다. 9월 생일 축하 지원금 대상 1,600여 명에게도 9월 말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일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59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72명 ▲전산 21명 ▲사서 4명 ▲공업 13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4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0명(일반토목 1명, 건축 9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2%(1명) ▲20대 57.3%(378명) ▲30대 30.5%(201명) ▲40세 이상 12.0%(79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최근 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학교 명단이 급속하게 유포되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불안이 증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딥페이크 등 성범죄 대응 학교 현장 지원 강화 서한문을 발표하고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신고 절차, 대응 요령을 즉시 안내했고, 학교 현장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피해 사례를 신속하게 파악해 피해 학생 및 교직원의 긴급 심리상담과 치유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음란물 합성·유포는 기본적인 인권과 사회적 윤리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딥페이크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해 매우 중대한 문제로 인식하고 신속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유포현황 모니터링 등 실질적 피해 지원을 위하여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혁신을 통해 36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대한 교육가족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일 청사 내에 148면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준공했다. 자주식 주차장은 2층 3단 철골구조로 주차이용 가능대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주차장 건립사업은 1988년 개청 이후 36년 만에 추진된 것이다. 이는 이정선 교육감이 심각한 주차난으로 본청 민원이 끊이지 않자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새로 건립한 주차장의 이용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26~30일 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접근성 ▲주차시설 안전성 ▲편의성 ▲종합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는 총 2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응답자의 96.5%가 “주차장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용자 접근성에 대해서는 93.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주차시설 안전성은 94.5%가 긍정 평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94명 중 39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50개 직종에 17개 시도 선수 1,641명이 참가했다. 부산 직업계고 학생은 34개 직종에 94명이 출전해, 23개 직종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6개를 수상했다. 이 가운데 부산기계공고는 배관 부분에서, 금샘고는 전기기기 부분에서 각각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부산기계공고는 공업전자기기, 냉동기술, 메카트로닉스, 배관과 용접 부분에서, 경남공고는 모바일로보틱스 부분에서, 부산자동차고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부산기계공고는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를 획득해 지난해 은탑(2위) 수상에 이어 올해도 은탑(2위)을 수상하는 등 7년 연속 우수 선수 육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공업전자기기, 메카트로닉스 등 기능경기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학력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과 교육공동체 50,0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력체인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학력개발원은 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과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 학력체인지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캐릭터인‘션’을 활용해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은 교육청이 실시하는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인 ▲기초학력보장지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인성영수캠프 등의 키워드를 연계해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선착순 50,000명에게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 학력체인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부산 학력체인지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