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국가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항상 응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국민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일 육군 제7탄약창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일에는 육군종합행정학교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8월까지 정책사업 추진 성과, 국·시비(특교) 예산확보, 주요사업 목표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한 직원 12명을 선정·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직원은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추천받아 우수직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특구 선정[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수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미래교육과 주무관 김형주·조준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선정[중등교육과 주무관 송구] △학교복합문화 시설 건립[교육협력과 주무관 이혜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조금산] 등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상 및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약 등 신규 정책의 과감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으로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대회(11개 언어, 5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9개 언어*)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니샤와르 아엿의 우당탕탕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니샤와르 아엿(서대구초 5학년, 우르드어), ▲금상은 ‘화이부동(和而不同)한 나라, 그곳에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를 발표한 현창민(하빈초 5학년, 일본어)과 ‘샤오팡즈의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궈시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월에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권일용 교수와 이시훈 강사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올해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 마지막 순서로 김정운 박사의 강연을 오는 10월 17일 하늘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9일부터 인천 중구 누리집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도 수준 높은 강연으로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잠시나마 따스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9월 5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축,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등 딥페이크 사안 신속 대응과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 학교들로 전파했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하여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서관 321호~325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온라인 사전접수 결과 1,6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교육행정직원 대상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은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0회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공연 ‘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여성합창단의 이날 공연은 계양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곡 ‘산유화’로 시작됐다. 이어서 ‘바람은 남풍’, ‘가고 지고 보고 지고’ 등의 창작 가곡과 ‘세월이 가면’, ‘그리움만 쌓이네’ 등 익숙한 우리 가요, ‘터키행진곡’ 등 외국곡에서 동요에 이르기까지 12곡을 창작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특별 출연한 알렉산더 셰이킨의 Lara's theme(영화 닥터지바고 OST), La Cumparsita(탱고 라쿰파르시타) 아코디언 연주가 무대를 더욱 빛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창단해 계양구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가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에서도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많은 구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2시30분 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령인구 감소시대 제주 미래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가 교육과 지역사회의 위기가 되는 상황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제주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미래 제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센터 권순형 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학교 소규모화를 예측하고, 소규모학교 지원체제 구축 방법 및 제주형 교육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연구원 고태호 선임연구위원, ▲신례초등학교 김희정 교장, ▲(주)비에스엔러닝 이종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박영미 회장이 학령인구 감소시대 지역사회-학교 연계 종합 정책의 필요성, 교육 정보 기술 지원 방향 등 미래 제주교육이 나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부모, 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및 지자체 직원 등 100여 명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정나리 사무관의 ‘청탁금지법을 통해 청렴 알아보기’를 주제로 청탁 관련한 기관 유형별 적용 대상을 알아보고, 사례와 질의로 청탁금지법을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방과후 강사들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자가 2024년 변경된 방과후학교 관련 사항을 안내하면서 방과후학교 강사와의 자유로운 소통 강화로 방과후학교의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한 외부강사는 “그동안 잘 몰랐던 청탁금지법을 알아보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그동안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제주의 방과후교육이 안착하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안심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방과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도입에 맞춰 2025학년도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과목 2종을 개발했다.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적용 첫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을, 서부교육지원청은 ‘슬기로운 중학생활탐구’을 개설했으며,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가르친다. ‘슬기로운 생태시민생활’은 심각한 기후위기에 봉착한 지구생태환경의 상황과 생태환경 문제를 다룬다. 학교와 사회, 이론과 실천, 지성과 감성 등을 연계해 개인의 행복한 삶과 지구 생태환경과의 관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슬기로운 중학생활 탐구’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에서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펫힐링 달빛동물원(남면 연당리 662-2)'에서 오는 9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재개장식이 개최된다. 2019년부터 영월군에서 민간 위탁운영 중인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지난 5월 새로운 수탁자(주식회사 에젤 대표 이세호)와 운영 계약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새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재개장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관계자, 남면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당나귀와 함께 사진찍기, 어린이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개장식이 열리는 9월 13일과 행사 이후 14일부터 15일 3일간 동물원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식 행사를 계기로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더불어 인근 친환경 에너지센터, 동서강정원 연당원 등이 새로운 관광단지로써 연계되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부지 51,984㎡, 건축면적 1,545.8㎡ 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강원도립극단에서 제작한 자살 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이 9월 3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했다.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 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군민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뮤지컬로 풀어냈으며 제목 속 109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로 단 한 명의 생명(1)도 자살하지 않도록(0) 구하자(9)는 의미이다. 공연은 사전예매로 진행되었으며 1회 공연은 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회 공연은 일반인 대상으로 했다. 좌석예매율은 전 좌석 매진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고 1회 공연을 본 중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재관람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연극은 한 번뿐인 삶의 가치를 아름다운 노래로 풀어내며 하루하루 소중한 일상을 살아내는 용기를 독려하는 내용의 주제로 삶의 존중과 자살에 대한 민감성을 높여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뮤지컬을 통해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이 고향인 부모님(재미교포)을 따라 한국에 방문하여 영월 1년 살기 중에 있는 Joseph · Sarah는 재미교포 2세(Sarah)와 미국인(Joseph) 부부이다. 영월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던 중 지인을 통해 영월군스포츠클럽을 알게 되었고, 영월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의향이 있던 부부는 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본인들이 미국에서 즐겼던 ‘피클볼’을 영월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혼합한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선정된 피클볼은 미국 전역에 수천 개의 피클볼 승자 진출전을 비롯해 2개 프로 투어와 1개 프로 리그가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대회와 함께 피클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국제대회가 열렸고, 강원도 내에는 원주, 속초, 춘천, 강릉 등에서 피클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어를 하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 80시간 중 소정의 시간을 이수한 9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탐구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우수학생 10명과 성실하게 활동한 모범학생 10명에게 각각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그룹 집중 탐구 지도를 통한 산출물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9명의 학생도 수상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학부모 수업공개의 날, 학부모 특강, 대덕특구와 연계한 영재 캠프, 집중 탐구 수업 및 산출물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깊이있는 실험 탐구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훌륭한 선생님들, 고마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학부모는 “건양대학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