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관계자 10여 명이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 현장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학문화관 건립은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교육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교육의 활성화와 수학 탐구 경험을 제공해 생각하는 힘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수학문화관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에게 체험・탐구・실습 중심의 수학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체험하고 즐기는 수학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 4개의 거점 수학체험센터와 함께 학교 및 지역과 연계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을 도전성과 재미가 갖추어진 안전한 수학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한히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류희림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신속한 디지털 성범죄영상물 피해구제를 위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사회 전반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공동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24시간 신속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 내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미디어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불법적이거나 유해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플라자에서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등관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평가 혁신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초 및 기본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주도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 및 진학과의 연계를 이끌어내어 학교의 변화를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역량 강화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충북교육청의 리본(Re-born) 프로젝트 추진 배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 및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사례를 나누어 우수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바탕으로 기초 및 기본교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미래사회를 이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11시 30분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운영하며 사전예방교육-사안처리-회복지원의 3-STEP 단계별 사안 대응에 나선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하여 온라인 불법·유해 정보 예방과 대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와 함께, 온라인 불법·유해 정보를 심의하는 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이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신속한 처리와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옛 ‘열린행사장’에서 열린 ‘도모헌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도모헌’은 이름 그대로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도모하는 공간으로 부산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시민들 서로 간 소통·공감하며, 부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모헌’은 시장 관사로 사용했던 ‘열린행사장’의 새 이름으로, 부산시는 이 공간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교육행정가와 교육감 연수단이 충남교육청을 방문해 양국의 교육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교육청의 선진 교육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연수단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아산 모산초등학교, 아산 한들물빛유치원을 방문해 AI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첨단 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 방식은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한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는 “충남의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감명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우즈베키스탄과 꾸준히 이어온 교육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4월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배치하여 한국어교육과 생활지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9월에는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2명을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에 파견하여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쿠바 한인 후손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 사업은 1921년 일제강점기,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쿠바 한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들 후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쿠바 한인들은 독립운동의 거점이 됐던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를 결성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 특별 후원금 지원 등 쿠바에서 독립을 위해 분투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 쿠바 한인후손회와 교류를 시작으로, 2018년 컴퓨터·도서 기증 등 교육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자녀 2명을 초청해 1년 동안 전남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쿠바 메모리즈 미라마 아바나 호텔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쿠바 ‘한인후손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교류 한마당’을 열고, 한인 후손 교육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쿠바 한인후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침 10분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는 교사와 학생이 모두 아침 독서 시간을 확보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꾸준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담당교사와 함께 ‘모두, 날마다, 좋아하는 책, 읽기만 해요’를 원칙으로 초등은 적극 권장하고, 중등은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전체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 36권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독서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독서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아침 10분 독서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은 물론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등이 가능해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 학부모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우리 아이 마음 읽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시교육청의 마음교육 정책과 교육부의 인성교육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학교의 ‘인성교육’이 가정 및 사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정책이음’특강으로 동천초 학부모 서포터즈의 ‘함께학교 캠페인’영상을 시작으로 ▲마음학기제와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대구 마음교육 관련 정책’, ▲교육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친화 환경조성 정책’등을 소개하며 ‘마음교육으로 튼튼한 마음의 힘을 키워갑니다!’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전달한다. 2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교수가 ‘우리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양육자 감정수업’을 주제로 뇌와 인성 및 사회성 발달, 양육 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 10대 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1일 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및 소속 학교에서 중·고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을 대상으로 ‘SW-AI융합 학생동아리 멘토-멘티 DAY’를 진행한다. 이번 멘토-멘티 DAY에서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SW-AI융합 동아리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가치 확산’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 ▲가족 형성, ▲고령화 사회의 가족 가치와 행복 등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AI 모델을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가족 구성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고령자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필요한 자원 및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문제 상황과 해결책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멘토들은 ▲문제해결 방법, ▲프로토타입에 대한 피드백, ▲AI 기술적 지원, ▲AI 윤리 문제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오는 11월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에서 열릴 AI 해커톤*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제245회(2024년 제5회차)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 시대 최고 수준의 판소리를 직접 들려주며 각 지역의 민요를 배우는 시간과 민요 속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다수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남상일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명창으로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 받은 국악 신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전통예술 부문)’, ‘KBS 국악 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신청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33-370-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9월 28일(토) 09시 '함께 걷는 데이(DAY)'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모든 군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청령포 저류지 수변공원에서 출발해 공도교를 거쳐 영월 관광센터 앞을 지나 출렁다리, 용마루 느티나무까지 돌아오는 5.8km 코스로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신체활동 증진, 금연, 절주, 치매 예방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형 건강증진 모델사업과 연계하여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가 함께 진행되어 걷기의 재미를 더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영월군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 370-5413)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21일 토요일 영월군스포츠파크 내실내체육관에서 ‘2024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가을학기’ 1회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진행하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촉진과 함께 이타심·스포츠맨십 등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유아와 초등학교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총 12회기 진행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옆 풋살장 일대에서 진행한다. 8월부터 모집 시작하여 이번 가을학기는 유치부 24명 초등 저학년 27명, 초등 고학년 17명 총 68명의 유소년 및 청소년들과 함께 가을학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에는 영월의 인근지역과 함께 ‘2024 우수유소년 축구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버팀목으로 삼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후,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에서 전달하는 쌀은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쌀 20톤(20kg, 1,000포)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며, 도내 취약계층 학생 약 1,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싶고,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충북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는 충북농협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책가방 1,700세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중등 교과 아카데미 ‘아카펠나 매셋토’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카펠나 매셋토’는 ‘아카(데미)펠(pal 동료)나(눔의 날) 매(월)셋(째주)토(요일)’라는 의미로, 광주지역 교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는 중등 17개 교과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각 교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함께 공부하고 수업 공개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매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해 연수를 진행,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지난 4월 전교과 대상 ‘수업을 바라보는 교사의 시선’을 시작으로 5월 수학 교과 주관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학과 수업 사례 소개 및 실습’, 6월 국어 교과 ‘2022 국어과 개정 교육과정과 독서교육 방안’, 7월 역사 교과 ‘2022 개정 교육과정 맞춤 과정과 평가가 보이는 역사 수업’, 8월 전교과 대상 ‘개념기반학습과 탐구질문’ 등이 진행됐다. 9월에는 지난 21일 영어, 역사, 정보, 지리, 기술, 음악, 화학 등 7개 교과 170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세계 어떻게 가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