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심리·언어·행동 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집 유아까지 확대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연말까지 만 4~5세 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았다. 사업 참여자는 시교육청 지정 전문상담기관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유아와 부모 상담 등 1인당 최대 8회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적응 행동과 발달 지연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업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아의 건강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93팀, 2,722명)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2,527명)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 짓기, ▲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7일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주천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2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대표 돌봄 기관인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기분좋은빨래방에서 근무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분좋은빨래방은 관내 1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매일 독거노인, 고령의 노인부부,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주거환경의 위험은 없는지를 살피고 주거공간 정리, 소규모 집수리(전동, 문고리 교체), 방역지원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돌봄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영월’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앞서 영월군은 지난 4월 청소년을 중심으로 제1기 복지 사각지대발굴단 온동네447을 출범해 매월 주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하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힐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이란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로부터 자체 교직원 힐링을 위한 활동 운영 계획을 공모하여 선정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1차로 192교(교직원 3,762명)를 지원했고, 9월에 2차 공모를 통해 최종 47교(교직원 807명)를 선정했다. 2차 선정된 학교들은 오는 11월까지 지원금으로 ▲원예치료, ▲스포츠, ▲예술 활동, ▲명상 등 교직원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동료 교직원들과 소통·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중·고 학생 3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0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7개 영역,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6개 영역에서 실력을 뽐냈다.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수상작을 결정하여, 오는 10월 21일(월)에 입상자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길러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미술잔치 한마당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약 40년 넘게 운영해 온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학생 5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 2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 대상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특수교육기관 재구조화 추진 방안 등을 알려줬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 ‘암, 오케이! I’m OK!’를 10. 7일부터 10. 24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1%로 2001-2005년(54.2%)과 비교하여 17.9%p 증가했으며, 합병증, 우울감 등 동반되는 다양한 건강문제로 인하여 재가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보건소는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환자를 위한 건강한 요리 △원예를 통한 마음 치유 △건강을 위한 첫걸음 운동 등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영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일본을 방문한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도쿄도교육위원회,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 한국교육원,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무역관·ISCO(오키나와 혁신전략센터)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나라현립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IB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서지역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 지역 중·고등학교와 일본 한국어 채택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활성화 및 협력을 강화하는 일정도 잡았다. 도쿄도교육위원회를 방문해 학생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수업 확대와 IB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고, 일본 공립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도쿄도립국제고등학교에서 IB 인증학교의 교육과정과 평가 방법 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도쿄와 관서지역 교육 기관들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내년도 전라남도교육청의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견서를 채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지난 9월 25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에서 2025년 본예산에 대한 주요사업 예산요구안 168건의 사업을 검토해 확대 15건, 유지 143건, 축소 10건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해 의견서를 채택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서는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반영되며, 도의회에 예산안 심의 시 함께 제출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 대전환이 교육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2.0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7일) 발표한 종합지원 2.0 계획은 작년 1.0 계획 시행 후의 교육활동 보호 활동의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교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상반기에 교원 대상 설문조사와 교육감 소통간담회, 교육회복지원추진단 협의회, 교원단체 및 학부모 대표 협의회 등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새롭게 2.0 계획에 담긴 사업은 ▲상담실습 아카데미 ▲다채움을 통한 신고 채널 확대 ▲사안별 긴급지원단 운영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 등이며, 작년에 발표한 1.0에서 시행되던 ▲교원 119 ▲마음클리닉 ▲교원 심리치유 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번 2.0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사례 등 과거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치밀하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4. 제22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가졌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학교에서 교육 경력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3명으로 ▲박병배(충북공고) ▲정도일(충북과학고) ▲허임정(단양중) 교사가 선정됐으며, 표창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박병배 교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등 다수의 입상지도 및 전문성 신장을 통해 특성화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정도일 교사는 열정적인 학생 과학 탐구 지도 활동으로 전국과학전람회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충북 과학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허임정 교사는 소통과 협력의 자율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캠핑의 성지인 영월에서 작가와 함께 1박 2일 캠핑을 하며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영월 무릉도원면에 위치한 인디문학1호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난 6월 요조 작가에 이어 이번 캠프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중인 인기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캠프는 김겨울 작가의 진행으로 참여자들과 함께 책과 문화,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N행시 짓기, 한 문장 글쓰기, 릴레이 글쓰기 등 다채로운 글쓰기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집에 10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영월과 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여자는 "김겨울 작가님과 함께하며 영월에서 독서의 기쁨을 오롯이 만끽할 수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 진달래장에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와 함께 '사진기행(Outright)' 전시 워크숍 ‘기억을 기록으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도시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 인구)가 단순히 영월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인구 문화교류를 위해 ▲사진으로 만나는 ‘기억과 기록’ 주제 특강 ▲'사진기행' 작가와의 대화 ▲영월 곳곳을 누비는 야외 출사 등 사진에 관한 지식을 나누고, 지역을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사진기행' 전시와 워크숍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사진센터(CCP) 박찬민 주임교수는 “이번 전시와 워크숍은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 체험으로, 영월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라며 “출사를 통해 영월 지역의 모습과 이야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사진도시 영월에서 사진을 매개로 지역과 주기적인 관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네오플 및 초록우산과 총 3억 6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도 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은 발달장애아동의 일상 수행 능력 강화 및 자립,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오는 2027년 9월까지 3년간 도내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아동 총 40명에게 아동 1인당 연간 300만 원의 발달재활치료비를 지원한다. ㈜네오플은 발달장애가 단기간 내에 치료가 어렵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최초 지원 대상 선발 이후 장기간 꾸준하게 치료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단, 치료사의 소견서를 참고하여 상태가 호전되거나 치료 의지가 없어 지원 대상 교체가 필요할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초록우산은 도내 사회복지 기관에서 추천한 지원 대상 아동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아동별 맞춤형 치료 제공을 위한 치료사의 발달재활 자격 검증을 진행한다. 또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 감각, 운동 치료 등 아동별 재활치료 계획 및 치료 경과를 판단할 수 있는 일지를 검토하여 치료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최초 공립 단설 월랑유치원이 오는 8일 오전 10시 유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오승식 교육위원회 위원장, 마을 주민, 보호자, 원아 등 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다. 유치원은 5세반 3학급, 4세반 2학급, 특수반 1학급 총 6학급이며 시설은 원장실, 간식실, 교원 연구실 및 자료실, 행정실, 다목적실, 보건실, 도서실, 생태 놀이터 등 유아들의 놀이와 배움이 함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독립된 유아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함으로써 제주 유아 공교육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인적·물적 유아교육 환경을 갖춘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의 긍정적 발달 촉진 및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월랑유치원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