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기관운영(자원관리, 이용자관리,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으로 구성됐다. 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의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실현, 주민의 마음 건강 보호 및 관리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 확대’ 등 전략 과제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하게 구성된 점, 핵심성과지표가 객관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정신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치료 연계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도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평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둔 10월 15일(화), 도내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스스로의 믿음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을 언급하며 수험생 스스로 믿음을 갖고 실천하면 충분한 결실로 되돌아 올것이라 격려하고, 충남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수시전형, 각종 면접 준비와 더불어 수능시험까지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하며 노력하신 가정의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도교육청 부서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시험장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관계자께도 다시 한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와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2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4년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경연대회는 공연부문에 15개팀, 전시부문에 13개팀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모델워킹, 난타,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열정을 꽃피우는 무대를 보여주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예, 유화, 캘리그라피, 손뜨개, 미싱 등 전시부문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참가한 동 주민자치센터가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서로 우수한 부분을 공유하고 배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구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전시부문에서는 재봉틀을 이용하여 제작한 개성있는 의류와 소품을 선보인 가좌2동 주민자치센터 미싱팀이 최우수상을, 공연부문에서는 열정 가득한 통기타 연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팀이 영예의 대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2024년 10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 서비스를 모르거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찾아가는 현장 권익구제 제도이다. 해당 운영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분야별로 주민의 개별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한다. 상담은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재정, 세무, 국방, 경찰, 복지, 노동, 방송, 통신, 산업, 농림, 주택, 건축 등), 생활법률 분야(민․형사), 사회복지 분야(민간 복지자원 연계 지원), 소비자 분야(소비자 피해구제), 지적 분야(지적 관련 분쟁 상담), 서민금융 분야(취약계층 금융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또한 영월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정선군, 평창군) 주민도 상담이 가능하며, 당일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 후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는 지난 12일 영월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조손가정 양육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조손가정 문화 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관광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손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간 소통과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조손가족 8가정이 참여하여 바람떡 만들기와 차도 예절 수업 및 미디어 전시관 체험을 진행했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아동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관내 조손가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 초등 참가자들은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의 실물 가옥과 생활문화를 관람하고, 연자방아를 직접 돌리며 전통 엿을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소중한 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귀신사바 귀신놀이’ 축제에서는 귀신 분장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귀신의 집을 체험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귀신 체험이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으며,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의 소속동아리인 미신(미술의 신) 청소년 5명이 지난 2일 무릉3리 마을회관 옆 컨테이너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전에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끼리 모여 회의를 통해 주제, 시안, 그림에 맞는 색상 등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사전과정을 거쳐 시안을 확정했다. 9월 27일 1차 작업을 통하여 컨테이너 바탕을 칠했고 10월 1일 최종적으로 함께 허전했던 컨테이너를 채워 완성했다. 우천 예보가 있어 습한 날씨에 작업하느라 지치고 힘들었지만, 완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림이라는 재능으로 예쁜 공간 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긴 시간 동안 밖에서 활동하는 힘든 봉사지만 특별한 체험에 보람을 느끼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벽화활동을 추진한 청소년 동아리 “미술의 신” 회장 홍슬아 학생은 “컨테이너를 동아리원들과 힘을 합쳐 도안대로 색을 채우는 활동이 너무 의미가 있었고 한 명이라도 포기하는 부원이 없어서 좋았다.”라며 활동에 만족해했다. 이번 활동을 통하여 동아리의 단합과 친밀감이 더 생겼고 자신의 재능을 지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2층 어라연 홀에서 중⋅고등 연령 영월군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교육 2차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에 따른 실제적인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2차례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5~60여 명의 지역 영월군 청소년들이 안전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6월에 진행한 1차 안전교육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산악구조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산악구조대’ 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재난‧재해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 지역 영월의 안전대피 장소 찾아보기,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앱 알아보기(안전디딤돌 앱, 119앱), 각종 재난과 재해(지진, 폭염, 저체온증, 화산, 쓰나미)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각종 매듭법(8자 매듭, 사다리 매듭, 보울라인 매듭, 클리브히치 매듭)을 이론과 실습으로 배우고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려는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초등 16교, 중학교 7교 등 23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분 말하기 영역별 참여 횟수, 수업 활동 결과물 등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활동 우수학교 23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 학교들을 찾아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 연계 레크리에이션, 푸드코트 운영,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16일 금빛초, 17일 신정중을 방문해 우수학교 선정 기념패를 전달하고, 행사에 동행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을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이번 한마당이 큰 도움이 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540여 명이 경진 11종목·경연 4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부산에서는 상업계 특성화고 15교 학생 136명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2명, 금상 6명, 은상 13명(팀), 동상 9명 총 30명(팀)이 수상했다. 교육부장관상은 ‘ERP(전사적자원관리)’ 종목에 출전한 부산진여상 민혜수(2학년) 학생과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조주)’ 종목에 참가한 부산문화여고 이연주(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4명, 은상 7명, 동상 5명이 수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꾸준히 대회를 준비해 왔고, 부족한 부분은 개인 훈련을 통해 채워왔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회 출전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에 힘썼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월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운영 작은 학교를 경북교육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인증 신청 자격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중 2023년 4월 1일 대비 2024년 9월 1일 학생 수 증가율이 5% 이상이고, 202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언론홍보 실적이 3건 이상인 학교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언론홍보 실적과 사업추진 충실성․적절성, 학교장 의지와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지표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교당 300만 원 내외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은 학교 현판을 받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0월 14일, 라이즈를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의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대학-기업-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인력양성, 연구개발, 외국인 유학생 채용 활성화, 창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 부처는 인재양성부터 기업 성장에 이르는 종합적인 영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중기부는 기업에 사업자금·판로지원·제조혁신 등의 정책을 묶어 종합 지원한다. 둘째, 지역기업,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 주체 간 ‘협력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지역대학이 지역기업과 연구개발 과제를 협업하여 수행하고, 기술이전 및 시험·연구장비를 기업과 공동 사용하는 등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별 주력산업을 선정하고,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에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셋째, 지역기업의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방통심의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영상물로부터 도내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교육청과 방통심의위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호남지역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딥페이크 불법 피해 영상물이 24시간 이내에 신속 삭제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 딥페이크 원스톱 신고센터와 방통심의위 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홍보‧예방 활동 진행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고,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성범죄 전용 신고배너(1377)와 아동‧청소년 유해사이트 자동차단 프로그램(그린i-Net) 안내 배너 설치 및 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교육은 국가가 책임지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실현해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 13명이 도내 특수·다문화 교육 현장을 방문한 후 이어진 정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장애 학생이 자립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을 위해 3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특별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초기 단계지만, 3년 이후에는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이 상당히 이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전국 다문화 학생의 28%가량이 재학 중”이라면서 “다문화 학생이 중도에 학교를 포기하지 않고 적응하도록 언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좋은 다문화교육 모델을 찾기 위해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이날 2024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일정으로 수원 한누리유치원과 안산 석수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