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 선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교육전문직원 공개 전형 개정을 위한 정책연구,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 대상 설문, 전형기준 개선 전담 조직(TF) 운영 등으로 개선안 마련에 힘썼다. 기존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험은 지필평가 중심의 전형에 치우쳐 응시자의 교직 생애나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필평가 폐지 ▲학교 안팎 실천 경험과 역량 평가 강화 ▲지역인재 선발을 위한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 신설 ▲실질적 학생 교육 공헌도 평가를 위한 현장실사 신설 ▲본질적 역량과 실무적 역량을 종합 측정하는 역량평가 면접방식을 도입해 2025년 선발 전형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 우선 1차 시험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지필평가 형식을 폐지하고 종전 일반전형을 ‘공모 전형’과 ‘교육지원청 추천 전형’으로 이원화해 실시한다. 공모 전형은 ▲교직 생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영월새일 여우내마켓’을 제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10월 18일 금요일부터 20(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여우내 마켓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단체 14팀이 참여하여 공예품과 식품류, 잡화 등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을 판매한다.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지역의 여성 창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업 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창업 실전 행사 중 하나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여성의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새일 여우내 마켓은 2024년 제57회 단종문화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플리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삼굿축제위원회는 오는 19일 토요일 산솔면 녹전3리 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제22회 삼굿축제를 개최한다. 제22회를 맞이한 삼굿축제는 나무와 돌을 데워 물을 붓고 생기는 수증기를 이용해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대마를 쪄내던 ‘삼굿’을 축제로 승화시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된 문화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성공기원제, 개막식 행사, 윷놀이대회, 통나무 자르기, 전통 혼례 시연 등이 있으며, 솔향이 그윽하게 배어나는 옥수수, 감자, 계란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삼굿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솔향이 그윽하고 아늑한 유전리 삼굿마을에서 옛 선조들의 슬기가 담긴 특별한 볼거리인 삼굿을 주제로 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심리․정서․사회성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사업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교육결손 해소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체 컨설팅과 분석 결과의 환류를 통해 정책을 개선하고 사업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책임교육학년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728교) △학생 맞춤형 튜터링(19교) △학습 도약 계절학기(263교) 등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신체활동, 학교생활 적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436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경북의 학생들이 학습과 심리적 결손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일원에서 본청 직원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한마음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선비문화 정신을 계승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가 되는 교육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의 명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걸으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옛 선현들의 청렴한 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산서원에서 낙동강을 따라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유교문화길은 옛날 유생들이 학문적 고뇌를 풀기 위해 걸었던 곳으로, 최근에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참가자들은 하회마을의 전통적인 한옥과 생활풍습을 체험하며, 선현들의 청빈하고 소박한 삶의 철학을 배웠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하고 겸손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세계문화유산이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이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구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이 눈에 띈다. 먼저, 이번 대회 개인종목에서 대구체고 역도 권대희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양궁의 윤수희 선수 역시 3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대구체고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역도 대구체고 김성호·김수민 선수, 사격 대구체고 반효진·장병준 선수, 레슬링 경북공고 장성민 선수, 양궁 경북고 김기범 선수가 각각 2관왕을 기록하며, 대구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특히, 단체종목에서도 대구 학생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다. 상서고는 탁구에서 우승을, 상원고는 럭비에서, 현풍고는 축구에서, 대구공고·경북고는 검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강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계성고는 농구에서, 상원고는 야구에서, 대원고는 세팍타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등 총 106개의 메달(종합점수 16,31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총 42개(금6·은14·동22)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카누에서 총 8개(금4·은3·동1)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카누가 10년 연속 단일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고 아산고 하키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에서 메달 21개(금4·은9·동8), 육상에서 8개(금1·은3·동4)의 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천안고 배구가 3년 연속 결승 진출하여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재작년에 이어 우승을 탈환하여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다관왕 선수로는 3관왕 역도 조재훈(온양고), 2관왕 카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은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 주제 아래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溫)-스테이션(글로벌인재양성센터 108호)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김대석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정은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참여하여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11월 1일,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101호)에서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하여 ‘교육발전특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17일 대촌중학교를 찾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촌중학교 풍물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촌중 풍물부는 지난 1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을 선보여 청소년 단체부 대상과 상금 1천500만원을 획득했다. 이 교육감은 풍물부 학생들과 만나 대회 준비과정 등을 듣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풍물부 학생들은 “지역 무형문화재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더욱 기쁘다”며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지역 전통 예술을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전통문화를 잇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문화예술인을 꿈꾸며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거점센터형)인 ‘고양늘봄꿈터’를 17일 고양공유학교에 개소했다. 고양늘봄꿈터는 학교 안에서 운영하는 모델(성남 오리초, 부천 상원초)과 달리 학교 밖 거점 공간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 모델이다. 개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고양시청 관계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인근 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지축·삼송지구 7개 학교(▲고양동산초 ▲고양오금초 ▲삼송초 ▲신원초 ▲지효초 ▲지축초 ▲창릉초)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인근 초등학생 80여 명이 늘봄교실 4개 학급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 초등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요리, 도예 등 8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통학 차량 3개 노선 운영 ▲간식·석식 제공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부산이 8년 만에 종합 6위를 달성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체전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단이 금 13개, 은 25개, 동 23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2년 연속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한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를 비롯한 골프, 야구, 농구, 럭비, 에어로빅 등 점수 비중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곽정록) 세팍타크로부는 기적 같은 2년 연속 남녀 단체전 동반 우승과 함께 세팍타크로 종목 종합 7연패의 대업을 달성했다. 전국체전 역사상 같은 학교가 동일 종목 단체전을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첫 사례다. 여자팀은 지난해 결승전에 이어 올해 결승전에서도 서울 창문여고를 만났다. 창문여고는 올해 전국대회 우승팀으로 부산체고와 상대 전적도 2승 2패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부산체고는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창문여고를 누르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부산체고의 우승으로 부산 세팍타크로 종목은 7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 학생들의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 △중학생용 △고등학생용 △초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 △중등 교직원 및 학부모용으로 총 7종으로 나뉘어 제작됐다. 교육자료는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구성되어 1~2차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각 학년군과 대상별로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대처 및 예방 방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자료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구체적인 사례와 예방 수칙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학생용 자료는 딥페이크의 양면성과 피해 대처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생 자료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인공지능 윤리, 피해 발생 시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교직원과 학부모용 자료에서는 각 학교급에 맞는 예방 교육 방법과 학생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7일에 세종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제6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 학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장애 학생 체육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응원의 스포츠 축제며,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대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는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특수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볼링, 탁구 등 총 9개의 종목이 세종시민체육관, 송원볼링장 등 5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심판 요원, 진행 요원, 안전 요원 등을 경기장마다 곳곳에 배치하여 모든 경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배드민턴, 슐런, 조정, 육상 등 9개 종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발굴을 위해 전국장애학생체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 10시 신정중 강당에서 1학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에 참석해 우수학교 기념패 전달 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부산말하는영어 1.1.1.’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직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연수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장 및 국장․과장․팀장, 도교육청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기관 내 성범죄 발생을 방지하고, 사안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을 위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대처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사안처리 절차 ▲스토킹과 교제 폭력 유형 및 대처 ▲성인권 문제와 성인지 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교육 현장에도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