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대한 학생, 학부모 의견수렴과 늘봄 정책홍보에 직접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전용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영상은 학생, 학부모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한다.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액션캠을 들고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소개하고, 학생·학부모 인터뷰에도 나선다. 하 교육감은 방송댄스 학습형 늘봄교실에 일일 학생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따라 하는 수업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교육감 만난Day! ’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한다. 북부 학부모회 연합회장, 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4명, 정관지역에서 늘봄학교를 이용 중인 학부모 1명 등 총 6명과 만나 늘봄전용학교 이용 소감 등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영상에는 실제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출연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449명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특수학교 고등부에 우선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앞서 진학 예정교에 우선 배치되며, 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 치료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학교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배치는 장애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적합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어 교수와 학교장, 교사,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심사를 진행했다. 도내 22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단평가 결과와 지원서를 바탕으로 북부와 남부, 동부, 서부의 4개 권역별 학생 460명을 서면과 면접 심사 방식으로 나누어 현장 심사하여, 449명에 대한 고등학교 배치를 확정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관련 법에 근거․필요에 따라 학생․학부모와 대면 심사를 통해 장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전액 부담하면서 학교급식을 계산 없이 책임진다. 기초지자체의 재정과 관계없이 학생들은 급식을 정상적으로 먹게 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학교급식경비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하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경비 분담 협력 강화를 위해 기초지자체 전체의 학교급식경비 분담을 단계적으로 일괄 하향 조정한다. 학교급식경비 분담항목은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인건비를 기초지자체 분담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학교급식경비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한 복지정책이다. 관련 법령을 근거로 보호자 부담 학교급식경비를 도교육청, 경기도청, 31개 기초지자체가 상호 합의된 비율로 분담해 14년간 지원해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기초지자체들이 세수 부족에 따른 재정 악화를 토로하며 재정부담이 큰 학교급식경비의 분담 비율을 하향 조정해달라고 지속해서 요청했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은 책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는 책 축제이다. 매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시(감동) ▲만남(소통) ▲체험(재미) 세 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감동) 영역은 ‘학생책쓰기’ 지역중심교(36교)에서 운영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책 쓰기-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으로 학생이 작가이자 평생 독자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는 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가평교육지원청)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그림책 쓰기(의정부교육지원청) ▲교사 성장을 통한 교실 변화(의정부교육지원청) ▲미래 수업에 인문학적 적용을 위한 초등 책쓰기(고양 교사책쓰기연구회) 작품 등 학생, 교사 작품 총 3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우수성과 성과를 널리 알릴 정책 홍보지가 첫선을 보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 성과 등을 담은 교육 정책 홍보지 ‘에듀 體·仁·智, 부산’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지는 부산교육청의 우수한 정책들을 분석·검증하고, 그 효과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부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우수하고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연구 위원, 교수 등 교육 전문가 10명을 연구진으로 꾸려 창간호 발간을 준비해 왔다. 시교육청은 전국적으로 부산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일으킨 ‘아침체인지(體仁智)’ 정책의 추진 배경, 현황, 성과 등을 창간호에 담았다.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바꾸기 위해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침체인지는 수업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침체인지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년간 특별교부금 110억 원을 교부받았고,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전 10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회 부산시민 건강 증진 걷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체육인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부산시민 모두가 가을의 정취 속에서 걷기운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육 가족을 비롯한 모든 충북 도민 전체를 초대하여 충북교육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력다짐관 ▲미래교육관 ▲성장지원관으로 운영되는 ‘공감·동행 부스’에서는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부서별 중점사업, 학교의 우수 교육 활동에 대해 자세한 안내와 다양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관과 예술관에서는 학생들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며,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학부모 대상 명강연 콘서트, 학생 특강 및 교사 연수, 별빛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인 28일은 유명한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의 '고전에서 삶의 답을 찾다'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과 야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효심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그동안 옹진군 7개면에서 운영하고 추진했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아리 경연, 작품 전시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는 ▲대상 자월면 주민자치회(건강지킴이 약 달력 배부사업) ▲ 최우수상 백령면 주민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베이커리 교실 운영)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뽑혔고,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대상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자월면, 풍물) ▲ 구룬나루 금관악 앙상블 동아리(연평면, 금관악)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또한, 각 부문별 대상팀인 자월면 주민자치회와 신명나는 풍물놀이 동아리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박람회’ 경연 프로그램에 옹진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면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충무교육원에서 제7회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물놀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에는 학생 동아리, 교원 동아리, 학생연주단, 초청공연단 등 9개 팀이 참가했다. 충남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예술 축제이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아산세교초, 송곡초, 고산초, 설화중, 천안계광중,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영재교육원 학생 연주단이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온양초사초 학생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제동행 풍물동아리 ‘더풍물’과 초청 연주단이 축하 공연을 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 무형유산인 풍물놀이를 계승·발전 시키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여흥으로써 큰 역할을 해 온 풍물놀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고 신바람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 지역의 17교 경기이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군포에서는 18교의 경기이룸학교에서 370여 명의 학생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있다.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 치어리딩 공연, 공예 및 마술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지원하며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히 올해는 학생기획워크숍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하게 되어 성장나눔 발표회가 더욱 의미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동두천시 별자리 과학축제행사 내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흡연,음주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는 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매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동두천 관내 학교들이 다양한 과학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과학체험의 기회 및 문화공연 및 천체관측 등을 축제형식으로 운영,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동두천시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 캠페인 및 흡연예방 체험부스 운영하여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동두천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맞손’을 잡았다. 이번 흡연,음주 예방체험 행사에는 보건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STEAM+ 흡연,음주예방 체험부스’라는 주제로 ‘융합과학에 건강을 더하다’의 의미로 모든 과학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음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도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고등학교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 5급 이상, 지역청 및 직속기관 과장급 이상 등 관리자 15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및 각종 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이동천 이레네메로리얼 가족상담센터장은 ‘삶의 가치로서의 성인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법, 성인지 향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관리자들이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성장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교실은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청소년문학상 입상 예정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장교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심층 면담, 전문 글쓰기 지도, 작가로서의 성장 특강, 창작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며, 작가로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장교실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면담을 통해 작품에 대한 최종 검토 과정을 마친 후, 11월에 최종 입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학생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판기념회와 시상식을 통해 미래 예비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은 우리에게 나뭇가지를 통해 바람을 알게 한다는 안데르센의 말처럼, 독서 기반의 인문소양 교육은 삶의 깊이를 더하는 힘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상대로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미래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교원・학생・학부모・일반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기대 효과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우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확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청주(10월 3일), 영동(10월 5일), 충주(10월 9일)에서 권역별 토론회 3회를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책 소개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사전 여론조사와 권역별 토론회를 통한 정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합계 27,648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85개의 메달(시범경기 포함)을 획득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보다 3단계 올라선 성적을 거두었다. 롤러 종목의 박지성(서원고3) 선수는 E10,000m, EP10,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병준(서원고2) 선수와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는 1,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펜싱 에뻬 종목의 김도현(충북체고3) 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레슬링 종목의 서병기(충북체고3) 선수는 자유형(65kg급)과 그레코로만형(67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뿐만 아니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량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