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상동 수피움 일원에서 자연인캠프 시범사업, 일명 “자연인 캠프 인(in) 영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인 캠프 시범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세 가족을 모집했으며,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다슬기 잡기 체험, 느타리버섯 채취 체험, 토끼 먹이 주기 체험, 장 만들기 체험, 자연식 요리 교실 등 수피움 주변의 계곡과 유휴 공간에서 아이들과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이 중단된 수피움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2025년 국토부 공모사업인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토대로 향후 공모 선정 시 이용객들이 더 알차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지역주민과 점검을 같이 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피움 시설과 캠핑장 시설에 대한 재단장 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수피움 운영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영월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의 초등 참가자들은 11월 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롯데월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별로 체험하며 또래와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롯데월드 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행진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신나는 주말학교는 총 13회기 중 12회기를 진행했으며,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뜻깊은 마무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부터 4회차에 걸쳐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1회차: 대보름 행사 체험, 2회차: 주천면 문화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3회차: 예밀와인 마을 자연 생태 체험과 김삿갓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11월4일 4회차 행사로 세경대 체육관에서 한국 체육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올해 진행된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일 오후 4시 영월FM공동체라디오(구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두 번쨰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으로, 영월 출신 박철호 교수를 초청해 ‘영월정신의 문학적 승화’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사)영월FM공동체라디오는 2023년 6월 첫 시험방송을 거쳐 지난 11월 1일 옛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공동체라디오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재난라디오실용화시험국으로 선정되었으며, 군민 대상으로 폭넓은 정보와 미디어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라디오 사무실 옆 옛 교실에서 ‘영월문학’ 발간 협의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문학과의 연계를 통한 영월 지역축제 발전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박철호 교수는 영월에서 출생하여 강원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캐나다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식물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정책 소통 홍보대사 ‘하하’와 학생들이 준비한 즐거운 공연으로 문을 연다. 부산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교육 컨퍼런스’,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3개 영역을 준비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교육 컨퍼런스’는 부산교육 정책의 성과 보고 및 공유를 위한 성과보고회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력’, ‘미래’, ‘늘봄·인성·복지’ 3개 세션을 통해 정책 세미나, 포럼, 학부모 특강 등을 진행한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학력체인지관, 디지털미래교육관, 부산형 늘봄관 등 16개 관을 준비해, 테마별 부산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학업에 열의가 있는 부산지역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3천만 원보다 2천8백만 원 증액된 5천8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고인영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학업 의지가 있는 학생 58명에게 1인당 1백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부산교육역사관 개관기획전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 백년지대계’와 연계해 ‘명륜초등학교(1917년 개교) 2002년 2월 제55회 졸업생 타입캡슐 봉인 해제’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졸업생을 찾아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시와 관련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사관 자료 수집에 동참하고 역사관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임캡슐 속 부산교육의 학교 생활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100년 이상 된 부산의 39개 학교 중 명륜초등학교의 타임 캡슐을 보관하고 있다. 이 타임캡슐은 2020년 개봉하기로 했으나 아직 미개봉 상태다. 타임캡슐에는 명륜초 55회 졸업생 195명의 학급 추억록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여 1990년대 후반 부산 학교 생활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에 참여할 졸업생은 부산교육역사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DM으로 참가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역사관은 5명 이상의 졸업생이 모이면 ‘봉인 해제일’을 지정해 행사를 진행하고, 사제지간 만남도 추진할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1월 6일과 20일 연제중과 해운대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람책’특강 래퍼편과 유튜버편을 진행한다.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해 사서 미배치학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강은 6일 연제중학교에서 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래퍼 고온(GoOn)의 강의와 11일 해운대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편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를 통해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사람책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해운대도서관은 장안초와 연제중, 해운대여고 3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추천도서 목록 제공, 사람책 특강 등 학교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딥페이크의 정의와 위험성, 성범죄 악용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디지털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며,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 TF 구성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른 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연속 종합우승 달성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8월,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여 5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며,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해단식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보고와 입상자 표창, 지도교사와 우수기관 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전체 1,755명 선수 중 최우수 선수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와 자문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을 도입, 2024년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에 대한 도내 중고등학생의 긍정 평가를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만족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68%)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미운영교에서도 학생 82%가 자율선택급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에 대해서는 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오후, 옥천체육센터에서 보은, 옥천, 영동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남부권 지역실천 환경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지역 실천 환경교육 포럼은 지역 교육 공동체의 실천적 협력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발표 ▲지역 탄소중립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원탁회의 ▲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 옥천, 영동의 유․초․중․고․환경단체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 진행해온 지역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실천과제를 모색하면서 실천과제를 재점검하고 환경 행동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그동안 남부 3군은 ▲(옥천)지속가능한 환경교육과 실천으로 지구에 결초보은 ▲(옥천)옥천에서 다함께 키우는 건강한 지구생태시민 ▲(영동)대재앙 상황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팀 네트워크로 우리 만나자 등의 지역별 실천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날 도출된 공동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식개선과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복교육지구와 마을배움터 등 인프라 활용을 통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