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지난 28일 오후 해운대구 좌동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250여 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우리 아이 미래, 함께 이야기해요’를 주제로 진행한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만나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부산교육청이 추진 중인 AI를 선도하는 인간중심 미래교육,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우는 맞춤교육, 교육활동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교육, 지혜로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시민교육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자녀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진로·진학 상담 강화, 공교육 내 AI 교육 확대, 학부모 참여 교육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25 학부모 현장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부산교육정책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김 교육감은 이번 해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10월 24일,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이 국회의사당 에서 ‘독도칙령 제정의 날(10월 25일)’ 125주년을 기념하여 ‘독도를 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에 이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호야지리박물관이 일본이 그린 지도를 통해 ‘한국령 독도’를 밝힌 두 번째 열린 특별전으로, 동해 바다를 그린 일본의 거의 모든 지도가 조선시대 초기부터 해방 전까지 적어도 350년 이상 한결같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일본인 자신들의 지도에 일관되게 그려 온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지만,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따른 우리 사회가 당면한 ‘독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일본이 그린 지도를 증거로 온전히 밝혀, 움직일 수 없는 ‘한국령 독도’의 진실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독도문제 해결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11회 강원효문화학술제에서 (사)강원효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청소년이 주도한 ‘어르신 孝-Dream’ 행사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르신 孝-Dream’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했으며, 세대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존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주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월 관내 중학교 1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터 체험은 자유학기제 도입 취지에 맞추어 영월교육지원청 주요 사업으로 지속되어 왔으며, 영월 지역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있는 직업군에 맞춰 진로체험처를 1:1로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직업 준비 과정을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기관 및 다양한 진로체험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 직업군의 실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 직업인과의 소통과 실제 직업 활동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필요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일터체험은 △영월군의회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에서는 새로운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영월관광두레협의회가 창립 및 발대식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 개발·운영을 본격화했다. 협의회는 2025년 신규 업체로 영월마을선생님협의회가 참여하여 ㈜글마루평생교육원,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주)영월청년들 4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 주도의 관광두레 모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브랜드 별애별빵1984에서 40년 경력 제빵사 이호상 대표의 ‘별애별빵 베이킹 레시피북’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베이커리 문화를 중심으로 관광과 로컬브랜드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10월 26일에는 마을선생님협의회가 운기석9020협동조합(정선)을 견학하여 정선관광두레 (전)김광진PD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두레 운영 시스템과 주민 참여형 체험콘텐츠 설계 비결을 습득했다. 이와 더불어 관광두레지역협의회는 영월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함께하는 선율, 나누는 가치’를 주제로 영월군 사회적경제 음악회가 10월 2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관 아래,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음악회는 살롱더스트링(대표 변선희)의 감미로운 현악 연주를 중심으로, ㈜이룸(대표 김홍일)과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 등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회는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와 나예소(나무로 만든 예쁜 소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관광센터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10월28일 탑스텐 동강시스타에서 ‘의료·돌봄 통합과 AI·디지털 시대 – 강원권 책임의료기관의 방향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남우동 원장),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서영준 원장), 원주의료원(권태형 원장), 강릉의료원(최안나 원장), 삼척의료원(권오선 원장), 속초의료원(이해종 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조희숙 단장)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내 의료·보건·복지 분야 협력기관 등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가오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강원권 의료·돌봄통합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통합의 혁신방안을 탐색하여 고령사회 진입 및 돌봄 수요 증가 과제에 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션1에서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영수 원장을 좌장으로 ▲새정부 공공의료정책 방향(조희숙 단장,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0월 31일,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8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하여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명예군민 위촉, 군민대상 9명(모범군민상 6명,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2명)에 대한 시상, 김용빈, 황유찬 공연 이후 드론라이트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정책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제3차 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청렴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해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유발 요인의 사전 예방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했으며, 학교운동부와 늘봄(방과후)학교, 시설공사, 계약관리, 급식운영, 현장학습 등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부패 유발 요인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감찰 결과를 교육감에게 수시로 보고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점검단이 참여해 각 부서의 청렴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부패 방지를 위한 예방 기능 강화와 현장 지도 점검 체계 내실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당초보다 12개 기관을 더 늘려 총 1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연말까지 초과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와 교육청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9건의 안건을 다룬다.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 및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으로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제주 농어촌유학 공동 추진 △제주형 협약고등학교 운영 협력체계 구축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제주어 보전 및 활용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 △전국(장애인) 체전 학생서포터즈 추진 협조 △학교안전경찰관 배치에 따른 인건비 공동분담을 제안한다. 도 교육청은 △제주형 학교 복합시설 추진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안 △2026년 학교급식비 지원을 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에어로빅․힙합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약 5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 영재 조기 발굴과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도내 420교를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선수 3,483명과 임원 506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태권도․합기도․축구․야구소프트볼 등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28일부터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사흘간 열리는 육상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4년 연속 종목별 우승, 5년 연속 종합 3위의 경북 육상 명성을 이어갈 주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경북의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북 체육 영재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일반직공무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100여 명 대상으로 교육감 특강과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 강의를 중심으로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AI미래교육과 명품 광주교육’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의 미래 비전과 AI 기반 교육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리더가 조직 구성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소통 언어‘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관리자들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따뜻한 리더십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AI 미래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 발생시 처리 요령 및 교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경산 행복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분석하며, 담당자가 사안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처리 요령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성중학교 교권보호 업무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다양하게 분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며,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 을 지키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피로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공직자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친절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CS경영연구소 양용호 기획운영이사가 맡았다. ‘감정노동자의 회복력과 마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인식 전환, 감정 조절 방법, 긍정적 대화 습관 형성, 자기 돌봄으로 마음의 회복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 이사는 “민원 응대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작은 습관이 스트레스 해소의 시작이고, 자신을 돌보는 태도가 타인에게 전해지는 진정한 친절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친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스스로 마음의 온도를 조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행정을 강화해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