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과 산업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대영정밀과 정우하이텍(주), ㈜조일, ㈜도원환경, ㈜영신에프앤에스, A.F.W(주), ㈜영남S&R, 명신정밀(주), ㈜태광금속, ㈜에코플러스, ㈜환승공조, ㈜광덕산업, 주식회사 피앤비 등 20여 기업의 여성 대표와 채용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과 현장실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여성 기업인들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4조 6,599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78억 원(△5.8%) 줄어든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4,791억 원, ▲자체수입 86억 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00억 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45억 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1,277억 원을 충당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4,775억 원, ▲학교와 기관운영비 8,281억 원, ▲교육사업비 7,872억 원, ▲시설사업비 5,351억 원, ▲민간투자사업(BTL) 상환 270억 원, ▲예비비 50억 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미래교육 수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안전’, ‘책임’, ‘미래’에 중점을 두었고, 충남미래교육 5대 정책(행복교육·미래교육·시민교육·책임교육·지원행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 울타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김대중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약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에 대한 전시와 수업 시연은 물론 SW미래채움, 디지털 선도학교, AI융합교육 등 AI광주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MS,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등 기업들도 참여해 70여 개 부스에서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시연에서는 실제 미래교실에 수업이 이뤄지는 보여줘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송정중앙초 심원지 교사는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업 시연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미래 수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교사 사례 발표는 AI광주미래교육을 적용한 수업 사례 발교가 이뤄져 교사들이 미래 수업 변화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200여 명과 함께 ‘북적북적(Book積Book積) 지구 지키는 독서여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교육청의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과 기후·생태 전환에 대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시상, 공연, 북콘서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올해 동부교육지원청이 역점으로 삼고 있는 ‘생태전환 독서활동을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대한 학생들의 한 해 결과물을 전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3~4월 초등학교 24개교에 5~6학년 50개 학급에 학급별 25권 씩 총 1천250권의 생태전환 도서를 배부해 학급별 프로그램을 독려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교 35학급이 참여했으며, 총 346개 작품(비영상 307개, 영상 39개)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교육연수원 어울림 쉼터이며, 축제 종료 후 13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1층 소유카페, 도란마루 등에서, 오는 11월 19~20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125교(원)에 15억 원을 지원하여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3개의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67교, ▲중학교 28교, ▲고등학교 25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125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학교별 필요한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급식기구 교체(확충)와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지원 예산의 집행이 집중되는 12월 말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급식기구 관련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에서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총 80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란 교과별로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에게는 학기 중에 예방지도, ▲학기말 성적을 산출했을 때 학업 성취율이 40% 미만인 학생에게는 보충지도를 하는 것을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모든 과목에 2/3이상 출석하고 학업 성취율 40% 이상이 되어야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 이수 기준’이 적용돼, 2025학년도 고1부터는 학업 성취율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해, 2022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교원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 교과 과정의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왔고, 올해는 11개 교과 과정을 대상으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연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지속 가능한 환경사랑 학부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학부모 환경동아리 회원, 지역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학부모의 환경소양 인식 고취와 생태감수성 함양, 친환경 생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구의 절반은 왜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 이동학 작가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으며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이해를 넘어 모두가 실제 행동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를 맡은 서세화 회장(논산계룡)과 이지선 회장(공주), 김초희 회장(당진), 표미자 회장(홍성) 등은 충남 전체 회원들과 지역별로 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2일 연수구청 지하 1층 연수아트홀에서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졌다. 연수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 꿈의 무용단 연수’ 단원들의 창작 발레 뮤지컬 ‘꽃의 정원’이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하모니를 그려냈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다문화 아동·청소년 30명의 여정을 담은 성장의 이야기였다. 연수구 다문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무용단은 지난 1년간 인천시티발레단과 함께 40회가 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발레를 익히며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무대 위에서 녹여냈다. 그 결과, 꽃과 벌, 나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정원을 발레와 뮤지컬의 언어로 재창조 해냈다. 단원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뿌리를 가졌지만, 무대 위에서 한 몸처럼 조화롭게 움직이며 ‘춤’을 통해 다름을 하나로 아우르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꽃들의 화려한 군무와 나비들의 섬세한 움직임은 정원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표현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수료식은 단원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도내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들이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위기 상황을 빨리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하반기 총 2회로 1차 연수는 지난 9월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자살예방을 위해 위기지원체계(교육청-위기지원단, 지역교육청-위기지원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6일, 7일 양일간에 걸쳐 상동 수피움 일원에서 자연인캠프 시범사업, 일명 “자연인 캠프 인(in) 영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연인 캠프 시범사업은 어린이를 동반한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세 가족을 모집했으며, 주요 시범사업으로는 다슬기 잡기 체험, 느타리버섯 채취 체험, 토끼 먹이 주기 체험, 장 만들기 체험, 자연식 요리 교실 등 수피움 주변의 계곡과 유휴 공간에서 아이들과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이 중단된 수피움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2025년 국토부 공모사업인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토대로 향후 공모 선정 시 이용객들이 더 알차고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지역주민과 점검을 같이 한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피움 시설과 캠핑장 시설에 대한 재단장 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수피움 운영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영월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도록 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디지털 역량 강화 정보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교육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홍보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내용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통한 홍보기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계획서 및 제안서 등의 작성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들은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습득하여 더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 대상의 정보화 교육이 처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업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5일 오후 4시 영월FM공동체라디오(구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제2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두 번쨰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으로, 영월 출신 박철호 교수를 초청해 ‘영월정신의 문학적 승화’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사)영월FM공동체라디오는 2023년 6월 첫 시험방송을 거쳐 지난 11월 1일 옛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공동체라디오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재난라디오실용화시험국으로 선정되었으며, 군민 대상으로 폭넓은 정보와 미디어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라디오 사무실 옆 옛 교실에서 ‘영월문학’ 발간 협의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문학과의 연계를 통한 영월 지역축제 발전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박철호 교수는 영월에서 출생하여 강원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캐나다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식물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신나는 주말학교의 초등 참가자들은 11월 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롯데월드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조별로 체험하며 또래와의 긍정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롯데월드 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행진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이번 체험 활동을 포함하여 신나는 주말학교는 총 13회기 중 12회기를 진행했으며,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뜻깊은 마무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부터 4회차에 걸쳐 세경대 베트남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문화광산 영월)을 추진했고 1회차: 대보름 행사 체험, 2회차: 주천면 문화체험과 진달래장 문화플랫폼 공간 견학, 3회차: 예밀와인 마을 자연 생태 체험과 김삿갓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11월4일 4회차 행사로 세경대 체육관에서 한국 체육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올해 진행된 교류 행사를 토대로 영월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로 유학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연대와 협력 그리고 공유를 통해 세경대학교와의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과 세경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도시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