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일 남구 어반브룩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광주 학교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별 학교자치 현황과 성과 공유, 원탁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기대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바로 학교!’를 주제로 각자 실천하고 있는 학교자치 경험을 나눴다. 또 원탁토론에서는 ‘학교자치, 우리가 꾸는 꿈’을 주제로 ▲우리가 만들고 있는 학교자치 ▲우리가 바라는 학교자치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모으기 등 학교자치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포럼에 참여한 최장우 학생(광주서석고 2학년)은 “포럼에서 여러 학교의 다양한 학교 자치 사례를 배웠다”며 “더 나은 학교자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로 기대며 함께 살아가는 교육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자치 실현이 필수적이다”며 “모든 학교가 상생 · 자율 · 성장이 있는 민주적 학교공동체가 될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수험생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여기까지 오시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공부해 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은 그동안 배움의 텃밭을 일구고, 부지런히 실력을 쌓아왔다. 이제 그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면서 “수능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해 오던 것을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학생 뒷바라지를 해 온 학부모와 학교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한 교원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꿈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수험생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면서 “지금까지 노력한 시간을 믿고, 차분하고 담대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해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게 이 행사의 목적이다. 행사는 크게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 전시 및 공유 △VR 체험 △타로 △심폐소생술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계란빵, 떡볶이, 순대,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룰렛 게임을 통한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학부모 한마당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학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아침편지문화재단은 7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책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독서인문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유관 기관과 폭넓은 거버너스를 구축해, 전남지역 독서인문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독서인문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프로그램 협업 ▲ 고도원의 ‘꿈너머꿈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청소년 멘토링 독서인문 아카데미 운영 ▲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추진되는 ‘꿈 너머 꿈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그 이상(꿈 너머 꿈)을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전남교육청은 작은학교부터 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제1호 독서문화운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 8월부터‘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해 현재까지도 구독자들에게 아침 글귀를 소개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을 위한‘깊은 산 속 링컨학교’ 등 다양한 독서캠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광주지역 38개 수능시험장 612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각각 마련해 총 68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수능에 앞서 시교육청은 11~13일 각 시험장에 장학관 이상 점검관을 파견해 제반시설 등을 최종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난 5월부터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을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점검을 하고, 방송시설 등 제반시설을 보완했다. 올해 광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6천846명(재학생 1만1천684명/졸업생 4천420명/검정고시 등 기타 742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757명(재학생 572명/졸업생 88명/검정고시 등 기타 97명) 늘어난 것이다. 수험생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학교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했던 검정고시・타 시도 고교 졸업 수험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7일(목), 완벽한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직접 현장에 나가 시험장학교 시험실 점검 및 안전 점검(난방, 전기, 시설물 등)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 시험지구와 천안청수고를 직접 방문해 수능 운영 상황과 안전 조치를 직접 점검하며 모든 수험생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7,698명의 수험생이 7개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52개 시험장에 배정됐으며, 충남교육청은 시험장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난방, 전기, 시설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당 수험생을 28명씩 배치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도 다른 전염병 관리 원칙에 따라 일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충남교육청은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전력공사 등 지역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시험 방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험장 내 지진 대비 안전책도 마련해 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82명이 증가한 15,462명이며, 남학생은 8,097명, 여학생은 7,365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379명이 증가한 10,477명, 졸업생은 45명이 감소한 4,322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48명이 증가한 663명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570개 시험실 준비상태 점검을 위해 시험장별 3차례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읍 하송1리 정승태 이장이 11월 5일, 제3차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대회에서 우수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2022년부터 국가유산청이 수행 중인 자연유산 마을공동체 활성화 제도의 하나로, 자연유산 상시점검, 민속행사 임무수행 등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에 앞장서 활동 중인 마을 대표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다. (당산나무 : 마을 지킴이로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 정승태 이장은 하송리에 있는 1,000년 이상의 나이를 가진 하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를 관리하고 있어 2023년에는 당산나무 할아버지에 위촉됐으며, 우수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 표창을 받게됐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자연유산 지역공동체 활동과 보존·관리의 일선에 선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를 지원하고, 소중한 영월의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영월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 영월문화충전페스타’ 주민강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월문화충전페스타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강평회는 행사 종료 이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의견청취 창구를 확대하고 평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관계자를 포함하여 ‘주민주도 성과공유 포럼’ , ‘문화충전 체험 프로그램’ ,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어린이 영어뮤지컬) 공연’ , ‘스탬프투어’ 등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강평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영월의 정체성을 담아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어 지역사회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강평회를 통해 향후 행사 개선 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전문예술인 고명진 관장(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의 사진전 “문화도시 영월 농부 이야기”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영월 농부들의 삶과 자연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명진 관장의 사진은 오랜 기간 영월의 논과 밭을 누비며 농부들의 일상과 땀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농부들의 열정과 노력을 생생히 보여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농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농부들의 진정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도시 영월농부이야기’는 11월 10일과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개막식은 11월 10일(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7일(목), 충청북도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금),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본 캠페인을 통해 도내 모든 학생 및 학부모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도박 근절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강화, 사이버 도박 근절 영상 제작 및 홍보, 도박 근절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황선태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와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2024.11.6. 제2차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되며 현정부의 핵심 양대 특구에 모두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강화를 약속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영월을 포함한 강릉, 원주, 동해, 삼척, 홍천이 새롭게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을 축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대규모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제특구로서, 지정될 경우 세제·재정지원, 규제특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영월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왔고, 특히 폐광 이후 제자리걸음이었던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 기반의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1994년 중국 텅스텐 공급이 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1일 제46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군민 안녕과 농업 발전 등을 위한 천제를 스포츠파크 광장에서 봉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천제 봉행 행사는 봉래산 정상에서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추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를 올렸으나 올해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스포츠파크 광장으로 옮겨 진행하게 된다.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의장 등 행정기관·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농업인 단체회장단, 천제 제례를 진행하는 창절서원, 천제 공연팀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영신례, 전폐례, 헌작례, 송신례로 구성되어 오전 10시 영월군수의 천고(북소리로 하늘에 제의 시작을 알림)를 시작으로, 부정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것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신녀들의 염제신농시 기원 춤을 춘 후 하늘에 제를 올리는 헌작례가 진행되며 용대기 놀음과 농악으로 흠향하신 신들을 즐겁게 하여 다시 본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송신례로 마무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천제봉행 행사는 농산물 추수 감사와 풍년 기원뿐 아니라 영월군민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합)영월교통(대표 김영수)이 2024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업체 종합 순위 3위에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대중교통운영자의 재무구조 건전성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대중교통의 체계적 육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도내 32개 업체가 평가 대상으로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및 교통정책심의위원회 결과 보고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를 통해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으로, (합)영월교통 김영수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합)영월교통의 우수업체 선정을 축하하며 군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정지원은 물론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사업에 광석초, 도산초, 성남초, 장곡초 도내 4개 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으로 농어촌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어촌 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초등학교 8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2교로 총 15개교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초등학교가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의 농어촌 학교들은 각기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광석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토요돌봄과 대학 연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침과 저녁에 운영하는 늘봄교실과 광석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민관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도산초는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학 교육과 산골마을 행복축제를 운영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성장하는 친환경 생태교육 및 교육공동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성남초는 학생들에게 실